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1가구 1주택 권고’ 당시 서울 반포 아파트 대신 충북 청주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똘똘한 1채를 지켰다’는 논란을 불렀다. 전북지사 하마평에 오른 김 전 장관은 24번의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부동산 시장을 불안케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낸...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전 후보 지지를 선언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도 당내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성호, 김병욱 의원이 배석했다.
김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범정치교체 세력’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당선이 곧...
안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한강 오리 알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공화국’을 향해 달리는 저들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만약 경기도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시 패배한다면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이재명 두 분을 향한 기획수사, 정치보복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의원은 역시 라디오에서 김 대표에 대해 “자칫하면 ‘제 2의 윤석열’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누가 하시더라”고 했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 비판하고 심판하기 위해 대선 나왔던 분이지 않느냐”며 “막판 이재명 후보하고 연대는 했지만 그런 면에서 자칫하면 이게 여우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는 거라고 어느 시장님이...
같은 정세균계로 꼽히는 안규백·이원욱 의원은 출마선언 전 교통정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끝까지 단일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1차 투표(3분의 2 이상 득표자 선출)와 2차 투표(과반 득표자 선출)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SK(정세균)계의 표심’이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차 투표’에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전 대선 후보 경선 캠프 비서실장을 지낸 친이재명계다.
3선 의원으로 서울 중랑을을 지역구를 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총칼을 맞더라도 이 험난한 고비를 앞장서서 넘어가야 한다. 제가 그 선두에 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부당한 정치보복은 기필코 저지하겠다”며 “예상되는 문재인...
사실상 대권출마 선언이었다.
윤 대통령의 정계 진출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지 4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정계 진출 기자회견에서 그는 “산업화와 민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 홍준표 후보를 물리치고 대선 후보로 임명됐다. 잇따른 실언...
대선 출마선언 이래 끊임없이 언급돼온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이 전면에 등장하며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인의 장막’이 쳐질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인수위를 거치지 않았다. 인수위가 10년 만에 꾸려지는 셈이다.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한시적 조직인 인수위는 위원장과...
지난해 8월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백마를 타고 장군 옷을 입고 등장한 뒤 빨간색 앞치마를 입은 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허 후보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에도 각종 행적으로 유명세를 끌었다.
허경영 후보 뿐만이 아니었다.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세탁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회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현장과 끝까지 함께 가기로 떨리는 듯 강한 어조로 선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학교 현장이 일대 혼란을 겪고 있는 현재, 학교 방역 책임의 최고 수장으로서 모든 부담을 학교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6일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온전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교육부 장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며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저는 제가 있어야 할...
이어 문재인 정부의 개헌 실패에 대해 “왜 안 됐는지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하는 게 적절치도 가능하지도 않다”면서도 “일방적 생각이지만 임기 후반보단 전반에 훨씬 용이할 거라 예측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개헌에 대해 "생각해 보면 개헌할 기회가 한 번 있었다"며 "촛불혁명 직후 했어야 하는데 실기했다고 본다"고...
이는 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것과 윤 후보가 집권 시 자신을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적폐수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점을 겨냥한 발언이다.
신천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고리로 자신과 윤 후보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신천지가 (코로나19)...
또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정면 비판하고, 거대 양당 후보와 본인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시대교체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새로운물결(새물결)을 창당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을 겨냥해 기득권 거대 양당으로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며 기득권 양당 정치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미비한 지지율을...
그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후보는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 외에는 대체 비전이나 정책이란 걸 보여준 적이 없다"며 "그나마 합리적 주장을 제시하는 김종인 씨를 정략적 계산기만 두드려 배척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대한민국 보수정당이 김종인 씨에게 목매는 이유는 스스로는 국민을...
18대 대선 당시엔 심 후보(진보정의당), 안 후보(무소속) 모두 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완주'를 포기한 적이 있다. 19대 대선에도 두 사람은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당선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20대 대선에 또다시 출마한 두 사람을 두고 정치권에선 '제3지대 연대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되는...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중진의원 중 권성동·정진석 의원은 윤 후보가 6월 29일 대선 출마 선언할 때부터 함께 해 왔다. 권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종합지원본부장 역할을 하며 캠프를 이끌었고 윤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선임됐다. 이 외에도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주호영 등 전·현직 의원 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윤한홍 총괄부실장과 박민식 기획실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송영길 당대표가 제3지대에서 차기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 부총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만난 김 전 부총리에게 "김동연 위원장이나 저나 문재인 대통령 정부 초기 같이 출범한 관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기존...
준비된 미래 시대교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식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옵니다.그러나 국민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합니다.문재인 대통령 5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가슴 졸이며 살았습니까?눈만 뜨면 거짓과 선동, 무능과 비리가 온 나라를 덮었습니다.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갈라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약자를 보호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