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은 야권 대선주자 선출을 위한‘100% 국민참여경선’참여를 촉구했다.
안 원장을 흥행요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안 원장은 지난달 27일 서울대 강연에서 “제가 정치에 참여한다면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며 “어떤 특정한 진영 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에 소속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은 17일 여의도 KBS 노조 사무실을 찾아 "19대 국회가 구성되면 MB정권의 언론 장악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해 책임자를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이날 언론사들의 파업 장기화로 국민들에게 정보제공이 안되고 있다면서 언론정상화 특위에서 언론사 노조와 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성근 대표 대행은 17일 대외 첫 공식 행사로 파업 언론노조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선거패배에 대한 자성 없이 통진당식 투쟁 일변도의 정치행태를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창권 한길리서치 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야권연대가 시너지를 못낸 이유는 통진당의 한미FTA 폐기나 종북 노선,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표현 등 너무...
총선 패배로 한명숙 대표가 사퇴하면서 앞으로 3주간 문성근 대표 대행 체제로 운영하다 5월 초쯤 19대 총선 당선자들이 선출할 새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키로 했다. 이후 6월 9일 임시 전대를 열고 신임 당 지도부를 뽑는다.
민주당의 당권 대결은 지난 1월 전대와 마찬가지로 친노(親盧) 대 비노(非盧)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친노에선 19대에...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대행은 16일 “총선을 치르며 민주당은 국민께 수권세력으로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고개를 떨궜다.
문 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가다듬어서 수권정당의 면모를 일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석수에서는 뒤졌으나...
민주당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문성근, 박지원, 이인영, 이용득, 남윤인순, 김광진 최고위원과 김진표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시 지도부 구성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또는 최고위원 중 1명의 대표권한대행 체제 적용 중 하나의 대안을 임시 지도부 구성안으로...
문성근 최고위원은 13일 한명숙 대표가 4·11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대표 대행체제로 자신이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 당헌·당규 대로 따를 것임을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는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 순, 원내대표 순으로 당대표의 직무를 대행한다’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1월15일 전당대회에서...
이에 따라 지난1월15일 전당대회에서 2위를 했던 문성근 최고위원 등이 당을 이끄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인데 문 최고위원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진표 원내대표가 대표대행을 맡거나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 대표대행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 전까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 가능성이 있는데 5선 문희상 의원과 정세균 의원, 4선...
한 대표가 사퇴할 경우 지난1월 전당대회 때 한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문성근 최고위원이 대표 권한 대행을 맡게 되는데 문 최고위원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 김진표 원내대표가 대행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1월15일 전대를 통해 모바일 투표와 대의원 투표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범야권과 통합한 후 초대 당...
한 대표가 사퇴할 경우 전당대회에서 2위를 한 문성근 최고위원이 승계를 해야 하지만 원외인데다 정치적 경험이 부족한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새로 전대를 열 경우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대표가 사퇴할 경우 킹메이커 역할을 해야 할 이해찬 전 총리가 유력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총선 패배 후 열린 심야...
한편 민주당은 친노계가 ‘접수’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을 필두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 몸담았던 전해철 전 민정수석, 유인태 전 정무수석, 서영교 전 춘추관장 등이 대거 입성했다. 현역 가운데선 정세균 문희상 백원우 의원 등이 수성했다. 하지만 부산·경남의 문성근 김경수 후보 등은 ‘노풍’에도 새누리당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동생을 자처했던 문성근(부산 북강서을),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김경수(경남 김해갑), 송인배(경남 양산) 후보 등은 줄줄이 낙선했다.
당초 문재인 후보가 목표로 한 PK(부산·경남) 10석 확보는 실패했지만 본인의 당선과 영남권 유일의 3선 도전에 성공한 조경태 후보, 낙선 후보들이 4~5% 차이로 패해 선전했다는 점은 향후 영남권 교두보 확보라는...
앞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김 지사와 문성근 최고위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포함된 혁신과통합 측은 4·11총선 공천신청자의 부적격 논란에 불을 지피며 정치신인 등을 적극 배려할 것을 주문했었다.
김 지사는 이어 “통렬한 자기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거듭나지 않는다면 어느 정당 어떤 정치 세력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아울러 어려운 지역에 도전했던 문성근, 김부겸 최고위원 등이 낙선함에 따라 원외 최고위원이라는 한계를 지니게 된 점도 향후 정국운영의 구심점을 약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때문에 당초 민주당이 통진당과의 연대로 과반인 151석을 확보해 연말 정국을 주도한다는 야권의 전략엔 적잖은 차질이 생겼다.
이번 선거로 여당이 ‘박근혜’라는 유력 대선주자의...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보수 판사역을 맡았던 문성근 최고위원은 11일 치러진 제 19대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1월 지도부 경선에 출마해 2위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들어선 문 최고위원은 여권의 텃밭인 부산에 도전했지만...
북강서을에선 문성근(48.9%) 후보가 김도읍(49.7%) 새누리당 후보와 초박빙을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반면 부산진을 김정길 민주당 후보는 이헌승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선 역시 새누리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44.0%) 민주당 후보는 이한구(50.3%) 새누리당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선 민주당과...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47.9%,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가 47.0%로 0.9%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은평을에서도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47.3%,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50.8%로서 이 후보에 3.5% 포인트 앞섰다.
부산 북·강서을도 우세를 예측하기 어렵다.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49.7%,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가 48.9%로 0.8% 포인트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서 야권을 지지하는 듯한 안 교수의 이러한 발언은 부산에 출마한 문재인(부산 사상), 문성근(북강서을) 후보 등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읽힌다.
이에 대해 박선숙 민주당 사무총장은 트위터에서 “투표가 밥이다! 안철수 원장의 한마디! 맞습니다. 앵그리버드로 돼지 때리기가 젤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안 교수는 지난해...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위원장에게) 공천권을 100% 보장하는 대신 박 위원장이 이 대통령에게 뭔가 약속을 한 게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가능하지 않냐”고 주장했다.
4·11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후보인 문 최고위원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4년 전에는 친이(친이명박)와 친박(친박근혜)간 갈등으로 친박 학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