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관련부품 및 에어콘 관련부품을 제조업체인 에스씨디(SCD)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차입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에스씨디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차입금 규모는 올 3분기 기준 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오너인 김상열 회장이 2010년부터 무차입경영을 해와 재무구조가 가장 튼튼한 건설사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부채비중이 16%에 불과하고 이익잉여금만 5972억원에 달한다. 단기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실제 현금 규모도 3000억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호반건설의 기반지역인 호남지역에서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진짜 관심은 아시아나항공이라는 설도 공공연하게...
2010년부터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는 등 보수적인 전략을 취해왔지만 주택건설 사업만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김 회장은 토목분야 해외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를 검토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 회장이 금호산업 지분인수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고속을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호반건설은 오너인 김상열 회장이 2010년부터 무차입경영을 해와 재무구조가 가장 튼튼한 건설사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부채비중이 16%에 불과하고 이익잉여금만 5972억원에 달한다.
단기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실제 현금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해 건설 관련 인수·합병(M&A) 시장에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월 대우건설의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을...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삼영무역은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통한 B2C마켓과 B2B마켓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며 “무차입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량한 현금흐름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삼영무역은 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의 품질우수성을 적극 활용해 향후 경제발전과 더불어 안경렌즈...
진원생명과학이 무차입 경영을 실현한다.
진원생명과학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24억 원에 대해 상환이 이뤄짐에 따라 무차입 경영을 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번 증자의 사용계획에 맞춰 이뤄진 차입금 상환을 통해 차입금 규모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기존 24억원에서 0억원으로 내려가며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게 됐다. 부채비율...
무차입기관, 금융형 기관 등을 제외한 22개 공공기관 중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관은 2013년 12개에서 2018년 17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정부는 전체 공사채의 91.8%를 차지하는 중점관리기관 중 예보와 장학재단 등 금융공공기관을 제외한 16개 기관에 대해 ‘공사채 총량제’를 우선적으로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신규 공장 건설이 기아차의 재무 상황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S&P는 “상당한 규모의 현금과 견조한 영업현금 흐름을 고려하면 신규 투자에도 무차입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무디스도 지난달 28일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 신축 계획이 환율 민감도를 줄여줄 수 있어 회사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전보상금을 통해 동화광전은 기존 차입금 상환을 통해 무차입경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아이디 그룹 전체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조정행 디아이디 CFO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IT업계의 비수기로 수주량이 감소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는 수주량 증대 예상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화광전이 O...
개인에게 무차입 공매도(유가증권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가 유가증권을 매도하는 거래 형태)를 금지한 것도 제도적으로 개인이 주식투자를 멀리 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식을 소유하지 않고 매도할 수 있는 무차입 공매도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또 하나는 단기 주가 상승시 과열 경고에 이은 거래정지 제도다.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자...
건설공제조합은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피치는 건설공제조합의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조합은 국내 건설수주액 감소와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의 공익적 역할과 무차입 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영와코루는 부채비율이 최근 4년간 12~13%에 머물러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으며 유동비율도 600%가 넘어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부채비율이 50%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유동비율의 경우 2010년 333%에서 하락세를 보여 2012년에는 187%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69%로 내려앉았다.
신영와코루 주가는 9만6000원에서...
한국카본의 부채비율은 최근 2년간 20%를 기록해 사실상 무차입경영에 나서고 있고 유동비욜은 매년 400%를 훌쩍 웃도는 긍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국카본은 1000억원 내외의 현금성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동성화인텍의 경우 부채비율이 2011년 200%대에서 2012년 200%대로 올라섰고 지난해에는 253%를 기록했다. 유동비율을 경우 지속해서 80...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 수준에서 유지되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13년부터 25% 수준으로 개선됐다”면서 “ROE 개선은 오로지 당기순이익률 개선에 기인하고 있는데 이는 비즈니스 특성 상 장치산업이 아닌데다 재무구조 역시 무차입 경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익률 개선의 원천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설명될 수...
한섬은 최근 4년간 10%대 부채비율로 사실상 무차입경영에 나서고 있고 400%이상 유동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SI 역시 100%이하의 부채비율과 100%대 유동비율로 양호한 재무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I와 한섬의 주가그래프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7만원까지 내려앉은 SI 주가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작년 12월 9만원을 돌파했지만 다시...
최근 4년간 아모레퍼시픽의 부채비율은 20% 수준에서 머물러 사실상 무차입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09년 90%였던 부채비율이 2010년에 126%까지 뛰어올랐다. 2012년에는 110% 아래로 내려갔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120%를 소폭 넘는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다.
유동비율은 아모레퍼시픽이 200%내외수준을 보이는 반면 LG생활건강은 2009년 이후 100% 미만...
KT서브마린은 무차입 경영을 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갖췄다. KT서브마린은 현재 무차입 경영상태로 올해 1분기 보고서말 기준 260억원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을 보유 중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한 신규 장비 구입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앞으로 대규모...
한컴은 지난 3년간 연구개발비를 40% 이상 확대하며 R&D투자비중을 높이고 있고, 무차입 경영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등 지속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간 230여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고용창출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은 한컴이 글로벌 종합소프트웨어 그룹으로 도약을 가속화하는...
특히 김 이사장은 정부 지원에 의존하던 경영구조를 깨기 위해 무차입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외부에서의 자금조달을 중단했다. 그 결과 2011년 138억4000만원, 2012년 201억6000만원에 달했던 정부출연금은 2013년 18억원, 2014년 16억원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JDC의 재무상황은 건전해지고 있다.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보면 JDC의 작년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