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14일 기준 사업 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신청 기간 내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전역, 광역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 임대료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된다.
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과거에 주택을 소유했다가 처분해 현재 무주택자인 차주는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반면 이미 금융회사에 주담대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 대출 실행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번 LTV 완화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대출한도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한다. 생애최초 이외의 무주택자에 대해서는 현행 무주택 대상...
주택 구매 목적의 주담대는 현재 무주택 세대만 신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주택 세대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또 주담대 금리도 인하하기로 했다.
혼합(고정)금리는 0.20%포인트(p) 낮추고,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올해 말까지 공급액 1조 원 한도에만 금리를 추가로 0.30%p 내려 최대 0.5%p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혼합(고정)금리 비거치식 주담대...
문재인 정부 기간에 전월세가 폭등했고 8월부터는 계약갱신권이 종료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정부가 추진할 부동산/주거 정책의 핵심 대상은 가구 절반에 육박하는 무주택 세입자들"이라며 "조속히 모든 전월에 계약갱신권을 보장하고, 장기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을 대폭 확충하며, 세입자들에...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 전·월세임차보증금 2억 이하,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한 청년 임차인이다. 기혼자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등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부모 연소득 7000만 원 이하다.
시는 7월 한 달간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먼저...
이주자금 지원 대상자는 배우자 합산 연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자로서 임대차 계약 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상을 낸 무주택 가구주에 한정된다. 또한, 가구원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아울러 도시정비법상 주거환경개선·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주택은 임차 전용면적이...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금 부담도 없다. 임차인들은 최장 10년간 신축 아파트에서 월세, 세금 등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분양전환권도 부여할 예정이다.
'바다사랑대출'과 '으뜸모기지론' 두 가지로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상환기간이 늘어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달 갚아야 할 상환금액이 줄어든다. 월 상환액이 감소하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져 결과적으로 전체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총 이자...
지방에서 분양하더라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지역은 무주택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낮거나 입지가 안 좋은 곳은 수도권이라도 외면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꺾이면서 ‘묻지 마 청약’ 대신 청약 단지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하지만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은 평균 38% 올랐다. 물론 월급이 아닌 대출로 집을 사들이고 있지만, 적어도 무섭게 치솟는 집값과 텅 빈 지갑을 번갈아 보고 있노라면 내 집 마련 의지는 꺾일 수밖에 없다.
집값 급등은 단순히 부동산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이미 집을 보유한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사이의 자산 양극화가 시작됐다. 젊은 층은 전셋집도 구하기 어려워...
실거주 기간을 무의미하게 짧게 정한다면, 실수요자가 아닌 다른 동기의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다. 그런데 막상 장기 실거주 의무를 강화하면, 이는 오히려 언제든 예기치 못한 외부 충격에 노출될 수 있는 청년층 실수요자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한다.
40세 이상 가구, 다자녀 가구, 혹은 자녀가 취학연령에 도달한 무주택 가구에 전폭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해...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이다. 단 사업 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만 18세도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은 5000만 원 이하이고 월세는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월세가 60만 원이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소득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무주택 기간도 얼마 안 돼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민간분양 대신 공공분양 물량을 공략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포애드원에 따르면, 현행 민간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비율은 63%(공공택지) 또는 53%(민간택지) 수준이다. 하지만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전용면적...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지난해 총 네 번의 입주자 정기모집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만7896가구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모든 소득구간에서 무주택자 비율이 소폭 줄었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부동산 자산 규모가 컸다.
1~5구간 중 2020년 대비 부동산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3구간은 5억 원 이상~10억 원 미만 부동산을 보유한 비율이 2020년에 16.5%에서 지난해 23.1%로 늘었다. 10억 원 이상 보유한 비율은 4.0%에서 10.3%로 증가했다.
5구간의 3분의 1이 10억 원 이상 부동산...
그러면서도 “그러나 그와 같은 결과는 청약제도 등을 통해 상당 기간 분양받기 위해 노력해 온 무주택 실수요자가 새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분양단계에서 훼손된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입법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심판조항은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있는 경우 사업주체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할 뿐”...
그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율이 70%에 이르고, 서울 100대 아파트는 78%까지 갱신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세입자 평균 거주기간도 지난 2년간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서 3.5년에서 5년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그만큼 세입자, 무주택자의 주거가 안정돼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중신용 대출은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근로소득자 대상 대출로 최대 대출한도 1억 원이다.
일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2억22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시중은행들의 대출규제 완화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임대차법의 입법 취지는 무주택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는 것으로 옳지만, 수단과 방법이 임차인에게 너무 유리한 게 문제였다.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와 이익을 적절히 보호해주는 방향으로 수정·보완돼야 한다”며 “임대인에게 손해가 갔던 부분, 임대 기간 4년 연장과 전·월세 상한제 등에 따라 임대인이 감수하는 부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