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우리 기업은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라면서 “무역협회는 수출 현장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역업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 기업 사례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제17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양 지역 간 경제,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관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한국과 아랍연맹 소속 22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
이에 무역협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2단계까지는 참관객 인원제한 없이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과도한 인원 제한은 참관객의 전시장 입장을 어렵게 해 중소기업의 전시마케팅 기회를 막고 국가무역 인프라인 전시산업의 어려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라면서 “전시장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기업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구자열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주재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하나로 개최된 ‘다 함께 가는 수출 7000억 불 시대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무역협회가 정부, 유관기관, 무역업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 기업과 미래 무역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무총리, 무협회장, 관계부처 담당자 등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과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학생들은 화상 접속과 온라인 오픈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한국무역협회도 2006년 이후 15년 만에 기업인 출신 협회장을 선임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주인공이다. 구 회장의 취임으로 정부를 향한 무역 현장의 목소리가 더욱 힘을 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경제 단체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정치권에 대해선 재계 입장을 충분히 전하는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제31대 한국무역협회장에 취임한 뒤 밝힌 포부다.
무역협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공식 선출했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구 회장을 맞이했고, 양측은 손을 맞잡고 덕담을...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제31대 한국무역협회장에 공식 선임됐다.
무역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선임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이날 오전 10시께 회의장에 입장한 뒤 구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하는 의결 절차를 밟았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오는 24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오른다.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기업인 출신 무역협회장으로 선친인 구평회 회장(1994∼1999년 재임)과 함께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15년간...
구 회장의 무역협회장 추대로 대한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CJ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이 모두 기업인 출신으로 꾸려지게 됐다.
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단독 추대했다. 오는 23일 의원총회서 최종 선출될...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 무역협회장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구 회장은 오는 24일 무협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무역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업계를 위해서는 경륜과 역량이 있는 기업인 출신을 추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구 회장을 추천했고, 회장단은 만장일치로...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료 출신보다는 기업인 출신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 15년 만에 민간 기업인이 무역협회를 이끌게 되는 동시에 부자(父子)가 나란히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이 세워진다.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은 22∼23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등 협회 소속 상근 임원 3명과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류진 풍산홀딩스 회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재계 인사와 복수의 장관급 정부 관료 출신이 거론된다.
재계 인사 중에서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부친인 구평회 회장도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약 1년 2개월간 주한일본대사로 재직한 뒤 이임하는 도미타 코지 대사를 위해 21일 환송 오찬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재임 기간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면서 “신임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예정인 아이보시 고이치...
한국무역협회가 주한 이란대사와 이란 상공회의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국내 운송사 디엠쉽핑의 ‘한국케미호’의 억류 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김영주 무역협회장은 8일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와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먼저 경제단체들은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경영계는 “산재사고는 과실범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가진...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국이 수출 강국의 지위를 유지했다며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새해에는 기존 통상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수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염병의 위세 앞에 세계 경기는...
뿐만 아니라 금융투자협회장상에는 하나금융투자(자산관리부문 우수상), 미래에셋자산운용(연금펀드부문 우수상), 대신증권(MTS부문 우수상) 등이 선정됐고, 이투데이대표이사상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ESG투자부문 우수상), 교보증권(사회공헌 부문), 삼성자산운용(해외액티브펀드부문 우수상)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의 사회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무역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행사를 한다.
'다 함께 더 멀리'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무역인과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에게 수여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4년 연속 5000억 달러를 수성할 수 있었던 건 수출기업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모든 수상기업과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