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무역관리청에 따르면 일본은 전 세계에서 1인당 화장품 소비 규모가 가장 높다. 일본 화장품 업체들이 특색있는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이미 J-뷰티는 자리를 잡고 있다. 일본의 게이샤에 영감을 받은 코스메틱 브랜드 탓차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에 입점해 있다. CB인사이츠는 미국에서 일본...
이맹맹 중국 칭다오무역관은 코트라(KOTRA) 최근 보고서에서 “이번 분유 조제법 등록제 실시로 인해 일부 중소기업 분유 브랜드의 도태가 예상된다”며 “대기업 분유업체가 규모와 기술을 우위로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분유업계는 지난해 11월 남양유업의 ‘아기사랑 수’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이 지난 2일 발표한 '2018년 중국 자동차시장 전망 3대 포인트'를 보면 올해 현지 시장은 증가율 침체 속에 '가격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에 불과했다"며 "소매 판매는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과 다름없다"고 분석했다.
중국 자동자 유통협회 역시 비슷한...
윤호준 중국 샤먼무역관은 “중국 소비를 이끄는 세대는 높은 모바일 활용력과 콘텐츠 수용력을 보이기 때문에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이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업계에서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을 완화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국내에선 이미...
# 정부는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의 전자정부 시장 선점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테헤란 무역관에 IT전문가를 채용하는 한편 연중 밀착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그 결과 포스코ICT(설계·컨설팅), 더브릿지소프트(SW솔루션) 등 대·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철강) 분야에서 700만 달러 규모의 컨설팅 사업 계약을 따냈으며, 전자정부 구축...
오사카 무역관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은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결과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내 역시 카카오닙스 등을 활용한 식품시장 공략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노화 방지 역할을 하는 카카오닙스 활용 제품의 인기도 점차 오를 것으로...
10일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은 5일(현지시간) 한국산 탄소·합금강관에 대해 4.1~88.1%의 반덤핑 관세율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세율은 내년 1월 4일부터 수입되는 한국산에 부과되며, 이번 조치는 2022년까지 적용돼 매년 연례재심이 시행된다.
업체별로는 휴스틸 제품에 가장 낮은 4.1%의 반덤핑 관세율이 적용됐으며...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스크팩 업계 1위인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달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15%가량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개그맨 이승환과 가수 더원이 함께 M2 지퍼마스크팩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해외 마스크팩 시장은 더욱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약 6조 원 정도다.
코트라(KOTRA) 베이징 무역관에 따르면 시진핑 2기는 자본 기반의 경제성장보다 기술 혁신과 소비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업계와 연관지어 볼 때 전자상거래와 의료 보건 부문은 새로운 기회로 볼 수 있다.
중국 통계집계(中国统计年鉴)에 따르면 중국 내 위생 소비 지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1~2015년 연평균 성장률이 12.8%에 달하며 GDP...
지난해 7월 사드배치 결정 직후부터 코트라의 중국 현지 17개 무역관에서는 중국 정부 및 언론 동향과 현지여론, 중국 진출 국내기업의 피해사례 등을 모니터링 해 매주 보고서를 작성해 산업부 등에 보고해왔다.
지난 8월초부터 중단 결정이 있던 9월 초까지 코트라가 조사한 중국 현지 기업 52개 중 34개 기업이 사드보복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사드영향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은 “현재 한국산 식품의 러시아 수입을 위해 러시아 TK Land와 무역관과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풍이라는 현지 소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현지 프랜차이즈 체인점은 일부 기업들이 독점한 상태며, 2016년 기준 전년대비 체인점 매출은 약 29% 상승했다. 이는...
취리히 무역관은 “식품의 경우 포장 및 라벨링의 품질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며 “면 식품의 경우 한-스 EFTA 무관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면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진출 가능 품목이 바로 기능성 식품이다. 헬스케어는 1인 세대와 더불어 스위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스위스는 현재...
대표적인 수출 품목은 편직물과 섬유제품, 음료 등이다. 음료의 경우 타 품목과 달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상태다.
그럼에도 현지 진출에 대해선 신중함이 필요해 보인다. 코트라 프톰펜 무역관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하다”며 “다른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진출이 쉬울 것으로 생각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많다”고 언급했다.
27일 코트라 산티아고 무역관 분석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등 한국산 브랜드의 수입 시장 점유율은 32%다. 지난 5년간 27%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 13%, LG 10%, 동부대우전자 9%다. 특히 LG와 동부대우전자는 2014년 점유율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가 2015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탁기...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의 지식 재산권 침해 등 부당 무역 관행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USTR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 행은 중대한 사안이므로 철저히 조사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신선영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시장점유율 12.7%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Oppo의 베트남 시장 공격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미 시장 우위를 선점한 삼성과 신흥주자 Oppo 간의 선두 경합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KOTRA 무역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브라질 전력시장에 대한 설명회를 시행해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전은 이번 브라질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와 10월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이어진 세션에서 러측은 세르게이 볼로그드스키 연방 산업개발기금 부총재, 이고르 마르체프 러시아 알루미늄협회 투자유치담당관, 알렉세이 오를로프 스베르들롭스크주 수석부지사가 발표한데 이어 한국에서 김종경 코트라 CIS지역 및 모스크바 무역관 본부장, 최재진 한국가스보일러 대표, 이상준 국민대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섰다.
러시아측 기업지원 기관과...
비관세장벽이 법, 제도로 정착되기 전 초기 논의 단계부터 주요 코트라(KOTRA) 무역관 등을 중심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규 규제 도입 동향을 업계에 신속 전파해 선제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 영향이 큰 비관세장벽에 대해서는 국제법규 위반 여부, 외국 사례와의 비교 등 심층 분석을 통해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업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