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앙금과 찌꺼기는 모두 강물에 흘려 보내자. 새해 무술년엔 드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강물처럼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본다. 서울 중랑구 용마산 정상에서 16시 45분부터 일몰 때까지 촬영한 중랑천과 한강의 모습 (니콘 D5, 70-200mm렌즈, 감도 50, 조리개 22, 셔터스피드 1/8000, 5분 간격으로 촬영). 이동근 기자 foto@
다가오는 무술년 한 해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빛을 뽐내는 별처럼 화려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관측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을 겪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을 묵묵히 지켜보는 북극성과 주변 별들이 그려낸 궤적을 카메라에 담았다. (니콘D5, 16-35mm 렌즈, 조리개 5.6, 셔터속도 30초로 3시간 동안 촬영한 400여 장의 사진을 레이어 합성) 이동근 기자 foto@
다가오는 무술년 한 해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빛을 뽐내는 별처럼 화려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관측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을 겪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을 묵묵히 지켜보는 북극성과 주변 별들이 그려낸 궤적을 카메라에 담았다. (니콘D4, 16mm 어안 렌즈, 조리개 5.6, 셔터속도 30초로 4시간 동안 촬영한 400여 장의 사진을 레이어 합성) 이동근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29일 무술년(戊戌年) 신년사를 통해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국민의 시각에서 바탕부터 검토할 것"이라며 "선진국 수준으로 사법부 역량과 청렴성, 독립성을 높일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 대법원장의 신년사 전문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법부 구성원 모두를 대표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이진성 헌법재판소 소장은 29일 무술년(戊戌年)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헌법재판소가 태어난 지 서른 살이 되는 해"라며 "국민이 주인인 헌법재판소는 그동안 헌법의 규범력을 확보하고 법치주의 원칙이 뿌리내리도록 애써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소장의 신년사 전문
새해에는 국민 한분 한분의 하루하루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유 회장은 “2018년 무술년은 건설업계에게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이미지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해이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건설업의 성장기반 조성, 균형발전, 이미지 개선 등에 역점을 둬 사업을 추진...
'2018년 무술년'을 3일 앞둔 가운데 개띠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년 무술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 해다.
개띠 생은 솔직하고 명랑하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개띠생은 정이 많아 자신의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표출하는 일이 거의 없고, 책임감이 강하며 용감하다고 전해진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있다.
지진이 발생했던 포항시 흥해읍의 주택가를 비추는 불빛이 마치 선율이 흐르듯 음표를 만들고 있다.
평범한 마을의 밤 풍경이다. 평범함이 소중하고 간절한 지금이다.
국정농단으로 인한 조기대선과 적폐청산, 북핵위험과 사드갈등으로 냉각되는 대중관계 그리고 포항지진. 요동치는 시감동안...
아무쪼록 황금개띠 해인 대망의 2018년-무술년이 주택건설인들에게 ‘소원성취(所願成就)’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회원 모두가 내실속에서 협회를 구심점으로 일치단결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면 우리 주택업계와 주택산업이 희망찬 새봄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2018년 새해가 우리 7천5백여 주택건설인들 모두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다짐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디가 좋을까. 해돋이 하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거나 가봤을 법한 명소부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조용히 일출을 즐기기 좋은 곳까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면 일출 축제가 열리는 곳을 찾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해 보는 것도 좋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들이 종무식과 시무식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2017년 마지막 근무일인 오늘(29일)에는 대부분의 관공서와 회사 등에서 종무식이 진행된다. 종무식의 뜻은 관공서나 회사에서 연말에 근무를 끝낼 때에 하는 간단한 행사를 말한다. 다과와 함께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무리하는 인사말 등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포항 지진, 제천 화재 참사 등 아픔도 많았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더 밝고 힘찬 태양이 떠오르듯 고단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무술년(戊戌年)에는 축제 같은 한해가 되길. 아듀 2017!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동근 기자 foto@
이와 함께 회사마다 퇴근 시간이 조정되기도 한다.
또한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무리하는 인사말 등이 오간다.
네티즌은 "오늘만 일하면 내일 종무식이다", "빨리 퇴근할 수 있을까", "2017년도 금방 갔네", "2018년 무술년 직장인들 화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AI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8일 “내년은 우리 기업이 혁신, 성장, 지속가능성을 필수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업경쟁력의 원천이 제조역량에서 혁신역량으로, 제품가치에서 고객 사용가치로, 개별기업 생태계에서 플랫폼 생태계로 급변했다”면서 “그럼에도...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무술(戊戌)년 ‘황금 개’의 해를 앞두고 황금색과 강아지를 콘셉트로 내세운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11번가가 강아지 캐릭터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 무늬가 있는 ‘골드바’ 거래액은 12월 1주차(12월 4~10일)에 비해 3주차(18~25일)에 34%가량 늘었다. ‘황금 개’의 해를 겨냥해 한정 출시된 ‘골프공’...
유통업계가 2018년 무술년 벽두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정기 세일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며 불황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불씨를 지핀다.
특히 최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이 포함된 선물 상한선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바뀌면서 10만원 미만의 설 선물세트가 대거 등장하는가 하면 이른 한파와 롱패딩 특수에...
김 전 차장은 (감사 인사 말씀에서) “무술년 새해부터는 그간의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안세무법인에서 납세자 권익과 국세행정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 전 차장은 지난 7월 초 국세청 차장직을 끝으로 약 38년 동안 몸 담았던 국세청을 떠났다.
김 전 차장은 195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배정고를 졸업한 후...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인공지능(AI) 등이 세계 경제와 시장을 움직일 핵심요소가 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교체되면서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대형 인수ㆍ합병(M&A)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중요한 시장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준...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전무는 "무술년인 2018년은 ICT의 본격적인 활용을 의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경제성장과 동시에 청년실업ㆍ양극화ㆍ에너지 문제 등 사회적 이슈도 해결하는, 이른바 '포용적 성장'이 중심이 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