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30년 가까이 문화·관광분야 관료를 지내 문화체육관광부 전체가 그의 1차적 인맥 네트워크라 할 수 있다. 또 동문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한 경복고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을 통해서도 모 수석이 속한 인맥의 저변을 가늠할 수 있다.
모 수석은 박근혜 정부 최대인맥을 형성한 성균관대 출신(경영학과 78학번)이다. 김교태 삼정KPMG...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게는 ‘합리적 공무원’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닌다. 그가 30년 가까이 일했던 문화체육관광부 후배들의 평이다. 조직 친화력이 우수하고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가 꼼꼼하며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강한 업무추진력을 갖고 있다. 그에 따른 평가는 ‘조용하지만 강하다’는 것이다.
자기 분야에 대한...
또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 시설 보완뿐 아니라 교사들의 창의교육 전념 여건 조성과 상담전문교사 확충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남수 신임 교육부장관과 문용린 서울교육감,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재춘 교육비서관, 강신명 사회안전비서관, 김행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모철민 전 사장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예술의전당 사장에 고 ‘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장 인사다.
고 관장은 제주 출신으로 극단 ‘신협’에서 활동했으며 동양방송(TBC) PD, 제일기획 Q채널 국장, 삼성영상사업단...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정현안 토론회는 허태열 비서실장이 주재하며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이정현 정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 9명의 수석비서관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철학, 국정목표, 140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내정자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검찰 재직시절에는 김진태 대검 차장과 인연을 맺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로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과 함께 김진태 대검차장을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추천했다.
김 차장은 황 후보자가...
김장수·유민봉·모철민·최성재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정기획·교육문화·고용복지 수석에 내정돼 직전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김 위원장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재산·병역 의혹으로 낙마했다. 이로써 당초 김 위원장이 강조한 인수위 활동 후 원대복귀 원칙이 깨졌다는 비판과 함께 박 당선인의 인재 풀 한계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청와대 참모진 12명 중 허태열·조원동·모철민(행정고시), 주철기(외무고시), 곽상도(사법고시) 등 5명이 고시 출신이다. 내각은 정 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18명 중 11명이 고시 출신이다.
◇특정 출신·배경 편중 심화… 대탕평 인사 미흡? = 출생 지역의 경우 수도권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영남이 8명으로 그 다음이다. 특히 새 정부의 ‘빅2’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은...
이날 임명된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를 비롯해 전날 발표된 허태열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곽상도 민정수석, 이남기 홍보수석 내정자가 성대 출신이다. 내각에서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성대 법학과 출신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각(18명)과 청와대(12명) 인선 30명 가운데 성대 출신은 7명이다. 서울대 출신(10명)에 이어...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비서관 내정자가 19일 소통을 강조했다.
모 내정자는 이날 수석비서관 발표 직후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가진 인사말에서 “비서는 비서일 뿐이고 입을 갖기는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며 “부족함이 많지만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모 내정자는 기자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고 속시원히 답 못한...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내정된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은 약 30년간 문화·관광 분야에 몸 담아 온 정통 문화관료 출신이다.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겸하고 있다.
모 내정자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줄곧 문화 분야에서 일했다. 주프랑스...
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회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17개 부처로 이뤄진 내각과 함께 청와대는 새로 개편된 ‘3실·9수석’ 체제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인수위가 출범한 지 한 달 보름...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외교안보수석에 주철기,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경제수석에 조원동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외교안보 수석에는 주철기 현 유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고용복지 수석에는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인 안종범(54) 새누리당 의원과 여성문화분과 인수위원인 모철민(55) 예술의전당 사장은 각각 성대 경제학과, 성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또 이번 인선에 ‘고시파’가 많은 점도 눈에 띈다. 박근혜 정부 첫 내각의 국무위원 전체 18명 중 11명이 고시 출신이다.
내각에는 행정고시 출신이 5명(현오석·서남수·유정복·유진룡·윤상직)으로 가장 많고...
고용복지수석에는 안종범 의원, 교육문화수석 후보로는 조윤선 대변인과 모철민 여성문화분과 간사, 외교안보수석에는 윤병세 인수위원 등이 꾸준히 거명된다.
하지만 박 당선인의 ‘깜짝인사’코드에 따라 의외의 인물이 기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선인 비서실 관계자는 “남은 청와대 인선 중 몇몇은 언론에 한 번도 거론 안 됐던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은 현재 모철민 여성문화분과 간사와 함께 보육·여성분야에서의 새정부 로드맵을 준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제학도인 김 위원이 왜 복지 분야인 보육과 여성정책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유학생활을 같이 했으며 귀국 후에도 한국조세연구원에서 함께 일을 한 김현아 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김 위원이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방안, 고부가 고품격 한국관광진흥을 통한 일자리 확충 방안, 국민의 여가관광 활성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이행 계획도 보고했다.
모철민 여성문화분과위 간사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창의적인 젊은 인력들이 제자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투자여건이나 인프라 구축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