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찾은 박 대통령, “창의교육이 학교폭력 해결”

입력 2013-03-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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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들어서만 세차례 현장을 탐방하며 민생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월요일 지난 11일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과 농산물 유통현장을 방문 한데 이어 15일엔 학교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15일 IT 업체와 초등학교를 찾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명신초등학교를 찾아 폐쇄회로(CC) TV 등 보안 등 교내 안전과 급식실 위생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 교실에서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사 등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학교전담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의 이번 초등학교 방문은 취임 후 첫 교육현장 방문이다.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학교폭력 척결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제도적 개선, CCTV와 같은 학교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교육여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도 근본적 변화는 교육현장의 교사들의 애정과 관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창의교육이 제자리를 잡을 때 학교폭력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 시설 보완뿐 아니라 교사들의 창의교육 전념 여건 조성과 상담전문교사 확충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남수 신임 교육부장관과 문용린 서울교육감,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재춘 교육비서관, 강신명 사회안전비서관, 김행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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