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방송에 대해 “(방송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논란이 됐던 만큼 큰 문제 소지는 없어 보인다”며 “(미투 발언 등)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부 발언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의 발언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녹취 파일을 제공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신율 명지대 교수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기준, 재정에 논란이 있다. ‘모(毛)퓰리즘’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표계산을 노린 단발성 공약으로는 지지율 상승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신 교수는 “정치인이 이미지를 바꾸는 건 쉽지 않은데 이러한 공약 행보는 이 후보의 기존 포퓰리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난색을 표하는 정부도 결국 정치권의 뜻에 따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1분기 추경이란 게 현 정부 들어서 지속됐는데, 여야 할 것없이 다 돈풀겠다는 것”이라면서도 “현 코로나19 위기에서 어쩔 수 없는 비상 상황이란 점은 부인할 수 없고, 국민들에게도 급박하게 요구되는 것으로 비춰진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합법이라 하더라도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인, 교수 등 일반인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조회한다는 것은 인권 침해 요소가 강하게 제기될 수 있다. 공수처가 검찰과 비교해 맡고 있는 사건 수가 적다는 점도 문제다. 공수처 업무적 영역을 벗어난 대상에 대해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는 해명은 약하고, 왜 했는지에 대해 밝힐 필요가 있다”고...
신율 명지대 교수는 “대통령제 국가 중에서 다당제인 곳은 프랑스인데, 결선투표도 있고 대선 이후 하원 의원 선거가 곧바로 이어져서 사표 방지 심리가 적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우리 대선은 결선도 없고 국회와 임기를 같이 하지도 않아 승자독식 구조라 양 진영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통령제보다는 제3지대 후보의 문제라는 분석도...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명목적으로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 재정 조기집행의 적정성을 따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상반기에 그렇게 써서 하반기에 좋아지느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섣부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위기를 불렀듯, 현 정권이 예측을 잘하는 정권은 결코 아니다”라며 “상반기 조기집행이 하반기에 제대로...
신뢰성을 많이 잃었기에 시장에서 큰 반응은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시장에 시그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는 말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본인은 유연한 실용주의라고 표현하지만, 상황에 따라 말을 뒤집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태경희·원진(명지대 명예교수)·원근·선영(동아대 교수) 씨 모친상, 박석우(도예가)·노재탁(제이드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씨 장모상 = 11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31-781-6722
▲이정숙 씨 별세, 김은초(MBC충북 기자) 씨 모친상 = 11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05호, 발인 13일 오전 10시, 02-857-0444
▲한백지 씨...
10일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 방송인 타일러, 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가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포괄적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 국토교통 R&D 성과 발표회, 국제 콘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술거래 설명회, 기술가치 평가포럼,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이 준비돼...
김종인 위원장과 며칠에 걸친 '밀당(밀고당기기)'으로 관심을 모으다 극적으로 합류해서다. 이에 윤 후보의 본부장(본인ㆍ부인ㆍ장모) 비리 공세로 견제하는 것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윤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중도에 소구력이 높아서 자칫 이 후보가 크게 밀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원 게시판 재개장 후 양상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실명제 도입 자체는 책임성 강화가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비판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다만 이게 의견 표출을 제한하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문제다. 이는 당원 게시판이 다시 열린 후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윤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중도와 호남에 소구력이 높다”며 “이 후보로서는 호남에만 머무를 수 없고 영남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추경과 입법을 통한 민생 드라이브에 관해선 “추경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의 빚 문제로 오히려 걱정하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을 거라고...
아울러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정다미 명지대 교수 등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현직 사외이사들의 경험과 사외이사 평가에 대한 새로운 동향도 공유한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은 “내년 시행예정인 여성이사의무화제도를 앞두고 여성 이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여성...
세 번째 발제를 맡아 중산층의 붕괴 문제가 심각하므로 맞춤형 주택공급 등 두터운 중산층 형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팀장, 윤상용 충북대 교수, 이길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진명선 한겨례 경제산업부 기자,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석한다.
명지대학교는 체육학부 박태섭 교수가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
결단식에는 박 단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등 65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
토론자로는 박종원 서울시립대 교수, 성일종 의원,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승연 명지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 22일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원에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를 두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을 살펴보면 금융감독원에 금융감독...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공조 체계가 가동되면) 이후에는 후보 단일화가 주요 의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제3지대의 접점 찾기에는 '대장동 특검'이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지난 21일 안철수...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지금은 안정세가 아니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우려,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도 등 여파로 비수기로 접어들었다고 봐야 한다"며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 다시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집값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임기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부동산 문제를 꼽으면서도...
고려대는 오는 27~28일 일반 전형(학업우수형) 면접을, 서울시립대와 국민대, 명지대 등은 27~28일 이틀에 걸쳐 면접 고사를 실시한다. 이어 경희대가 다음달 4~5일, 동국대 11~12일 등 면접이 시행된다.
면접은 대체로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과 제시문을 활용하는 면접으로 구분된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