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된 온실가스 배출권은 석유화학 업종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감축한 사업(약 68만톤), 신재생에너지인 조력발전 사업(16만톤), 육불화항(SF6) 회수·처리 사업(13만톤),
쓰레기 매립지 발생 메탄(CH4)가스 에너지화 사업(2만톤) 등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효과 강도는 CH4(21배), N2O(310배), SF6(2만3900배)에 이른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진행하는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 발전사업은 쓰레기를 매립할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발전시설 등을 통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줄며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국내 탄소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를 하고 있으며 페루, 온두라스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연구소측은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주성분은 메탄이고 메탄은 천연가스의 주성분으로 미래의 에너지자원이라는 설명이다. 북극에는 전세계 가스하이드레이트 총 매장량의 약 20%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탐사를 맡고 있는 진영근 박사는 “이번 탐사는 북극해에서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중요한 단서가 되는 새로운 자료와...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저압용 엔진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장치 ‘MRS-F®(Methane Refrigeration System-Full re-liquefaction)’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증발가스를 직접 냉매로 활용해 재액화하는 신개념 기술이다. 특히, 기화가스 일부를 액화하는 PRS에 비해 MRS-F는 증발하는 가스의 모든 양을 액체로 만들어 화물창으로 다시 보낼...
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및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과 석탄층 메탄가스(CBM) 기술 개발을 위한 MOU도 맺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이용한 CBM 연구개발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3 석탄화력 발전(660㎿) 및 뽕께루 수력발전(50MW) 사업 공동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해당...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및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탄층 메탄가스(CBM)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경제조정부장관, 외교부장관, 무역부장관, 창조경제위원장 및 양국 기업인 약 400명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이곳의 에너지원인 천연가스(LNG)는 인공적 과정을 거치는 석유와는 달리 지하에 기체상태로 매장된 화석연료로 메탄이 주성분이며, 가스전에서 천연적으로 직접 채취한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청청원료다. 때문에 이를 이용해 발전소를 가동할 경우 석유나 석탄을 이용한 화석에너지발전소보다 이산화탄소 발생이 현저히 낮다.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특히 북반구에서 지난해 봄 잠시 400ppm 수준을 넘는 등 지난해 평균 397.7 ppm 수준까지 도달했다면서 또 다른 온실가스인 메탄 역시 지난해에 사상 최고치인 1833ppm을 기록했다.
특히 이산화탄소보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300배에 달하고, 오존층을 파괴하는 아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 역시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21...
포럼 전날인 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가니예프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천연가스를 활용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메탄놀 올레핀(MTO)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소 참여 지원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이날 현지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어 환전ㆍ송금, 통관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우리기업의 현지시장...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몽골 타반 톨고이에서 자원화 플랜트기술의 국산화개발 연구과제 현장실증을 위한 CBM(석탄층메탄가스)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타반 톨고이 탄광은 몽골 15대 전략 광산 중 최대 규모로서 약 64억 톤에 이르는 석탄이 매장돼 있으며, 공사는 2014년 2월 현지 광권 관리회사인 ETT(Erdenes Tavan Tolgoi)사 및 몽골...
사료사업에서는 지난해 젖소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첨단사료 ‘밀크젠’과 가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줄여주는 ‘친환경 메탄저감 그린 사료’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양산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사료 기업 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통합 한식 대표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전...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매립가스 발전산업’(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녹색기후기금(GCF)를 활용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청와대는 “(체결 사업들이)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 사업으로 우리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국제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는 메탄성분이 약 50% 포함돼 있는 매립가스에서 메탄의 양(순도)을 95%로 증가시키고 회수율 88%를 달성할 수 있는 분리ㆍ정제 기술이다. 이를 국내 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가스 자원화 설비에 적용을 할 경우 2020년까지 연간 약 74억 원의 원유 대체효과가 예상된다.
폐기물 에너지화 분야는 반입폐기물 중 건설폐기물의 폐목재와 가연물을 선별ㆍ분리, 고형연료로...
최근 가정에서 도시가스로 많이 사용하는 청정연료인 LNG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해 얻은 메탄을 냉각해 액화시킨 것이다.
기체인 천연가스를 섭씨 영하 163도로 냉각시켜 부피를 약 600분의 1로 압축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단열된 전용 파이프로 운반돼야 한다. 이와 같이 기체인 LNG를 초저온 상태로 유지해주는 단열재를 ‘보냉재’라 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음식물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황화수소‧실록산 등)을 제거해 천연가스 차량 연료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하수 찌꺼기나 음식 폐기물은 마땅히 활용할 곳이 없이 버려졌다. 이번 기술은 버려지던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오염방지에...
이 과정에서 용접 불티가 튀어 저장조에서 새어 나온 메탄가스나 바이오가스로 추정되는 잔류가스와 접촉,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콘크리트로 된 저장조 상부가 통째로 뜯기면서 무너져 내려 근로자들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 대의 장비와 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전 박사팀은 이산화탄소와 메탄, 수증기를 반응장치에 넣고 촉매를 투입, 합성가스를 만든 다음 합성가스로부터 메탄올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화학연구소 측은 “기존 메탄올 제조 공정에 비해 필요한 수증기의 양을 절반 정도로 줄였고, 투입된 이산화탄소의 95% 이상이 반응에 활용되도록 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