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여행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선언을 한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동 국가로부터 입국해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이 모두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국가 및 경유국별로는 UAE 21례, 사우디 5례, 쿠웨이트 5례, 이란 3례...
하지만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김씨는 벌금집행과 보호관찰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1일 춘천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의심환자는 A(25·여)씨로 이달 초 중동을 다녀온 뒤 지난 19일 미열과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춘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여성이 낙타체험을 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까지 중동·유럽...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에서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감염 후 완치된 70대 할머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뉴스에서는 7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를 이겨낸 77세 김복순 할머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김복순 할머니는...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현재 A씨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 한 소아과에서 이달 초 중동 여행을 다녀온 A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시켰다. 지난...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이달 초 중동 여행을 갔다 온 A(25·여)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 입국자들에 대하여는 항공기 게이트에서 개인별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 특별검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증상 사례에 대하여는 추적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동지역 입국자에게는 입국 후 최대잠복기인 14일간 예방 주의 안내 문자를 7회에 걸쳐 전송해 증상 발현시 메르스 콜센터 109번으로 신고하도록...
35번 환자는 지난 6월 초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발표했던 환자다.
이 환자는 투병 중 한 때 상태가 위중해져 인공호흡기와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회복기에 접어들어 입으로 음식물 섭취를 시작하기도 했다.
35번 환자는 오랜 투병으로 폐 섬유화가 진행돼 앞으로...
당시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후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의 발표 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다.
이 환자는 얼마 전에는 자신의 쾌유를 빌기 위한 공간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웹페이지(koreadr.org)에 스스로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주소지 해당 보건소에서 출동해 중동지역 여행력 및 증상을 확인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으로 이송해 격리조치 후 역학조사 실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등 조치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중동 등 메르스 발생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후 고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자택에 거주하면서 국번...
환자가 완쾌하고 28일(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의 2배)이 지나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국내 메르스 사태가 종식된다.
현재 메르스 양성을 보이는 환자가 남아 있어 종식일은 다음 달 5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별도로 최근 중동 입국자 중 4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이들과 접촉한 32명은 현재 방역 당국이 능동 감시 중이다.
메르스증상이 시작돼 바이러스를 몸밖으로 배출하는 상황에서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환자라면 병원은 이 환자를 일반 병상에서 치료하게 돼 있었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현재 6인실 위주로 구성된 격리병상 체계도 1∼2인실 위주로 개편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수가 120명을 넘던 6월 중순 국내 격리 병상 수용도 한계에 다다랐다....
한편 대책본부는 중동에서 입국한 3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오만,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이들은 모두 1차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냈으며,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의심 환자 3명의 가족, 기내 접촉자 66명은 격리 조치됐다.
건강한 일반인에게는 위협이 되는 수준이 아니라고 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귀국 후 발열, 기침, 인후통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186번 환자는 지난 2일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1차 검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2번 환자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체류하다 6월 12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3일 퇴원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이다. 지난달 29일 이후 닷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06시 현재 확진 인원은 1명 늘어 총 18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33명(18.0%)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22.8%)으로 6명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