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도 '음성'…퇴원조치ㆍ능동감시 해제

입력 2015-09-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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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중앙의료원)
(출처=국립중앙의료원)

강원도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된 A씨(25·여)의 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 A씨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한 결과 이날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A씨의 1, 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A씨를 퇴원조치 할 방침이다. 또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병원 환자 등 33명에 대한 능동감시도 해제한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낙타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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