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인 ‘사이언FR-S쿠페(일본명 하치로쿠)’와 ‘렉서스 LFA 슈퍼카’의 시험 주행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는 그동안 거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창업주 가문의 놀라운 진화라는 평가다.
그는 2009년 일어난 가속페달 결함과 관련해 가진 2010년 초 미국 의회 증언에서 “모든 차에 나의 이름이 있다”며 자리에 있던 의원들을 향해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른바 ‘듀얼 매시 그릴’이다.
반면 스포츠카 ‘카마로’는 이런 패밀리룩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1960년대 아메리카 머슬카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때 ‘현대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첫 번째 떠올리는 차가 최초의 고유모델 ‘포니’였다. 이제 찾아보기 어려운 차가 된 포니는 현대차에게 컬트카다.
근육질의 고출력 차량인 ‘머슬카(muscle car)’도 미국에서 조만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후륜구동(뒷바퀴 굴림)으로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V8 엔진을 장착한 머슬카는 해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포드의 머스탱, 쉐보레의 카마로 등 머슬카는 아시아 업체들의 소형 모델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포드의...
크라이슬러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에서도 SUV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고,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와 머슬카 닷지 챌린저 역시 미니밴, 스포츠 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토퍼시픽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평가는 2011년형 신차 구입 소비자 7만2000명을 대상으로 차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강대국 미국을 대변하는 머슬카(근육질의 힘이 센 자동차)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춘 효율성을 갖춘 소형차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몸집을 줄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수천명의 감원과 공장 폐쇄도 단행했다 .
‘볼트’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전기차 개발도 차근차근 준비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구조조정의 효과가 드러나기...
◇카마로, 男心 자극하는 본격 머슬카
포드 머스탱에 맞서 1967년 개발된 보급형 스포츠카인 카마로는 고급 사양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시보레의 정신을 가장 잘 살린 차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02년 단종된 이후 2009년 부활한 5세대 카마로는 2010년 북미 스포츠카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라이벌 머스탱을 압도하고 있다.
카마로의 장점은 역시...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2009년 시장에 복귀한 ‘시보레 카마로’는 동급인 ‘포드 머스탱’의 판매량을 23년만에 추월해 머슬카 최강자에 등극했다.
카마로는 지난해 32% 늘어난 8만1299대 판매된 반면 머스탱은 11% 증가한 7만3716대 팔리는 데 그쳤다.
일본의 자동차 '빅3'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닛산과 혼다가 전년 동기 대비 28%와 21% 증가...
근육질의 고출력 차량인 ‘머슬카(muscle car)’의 대명사로 인정받아온 미국 자동차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의 폰티악이 결국 문을 닫았다.
GM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폰티악의 경영전략이 신통치 않은데다 고객들의 취향이 달려졌다며 84년 역사를 자랑하는 폰티악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GM은 앞서 지난해 경영난으로 파산보호를...
카마로가 스포츠 성향을 담은 쿠페라면 콜벳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머슬카다. GM대우 고위관계자는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콜벳이 내년도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고성능 ZR1과 Z06 등이 라인업을 채우고 있고 어느 모델이 출시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라세티 프리미어의 파생버전인 왜건 또는 2도어 쿠페의 등장이...
이밖에 최고출력 638마력의 아메리칸 머슬카 '콜벳'을 비롯해 올 하반기 북미시장에 양산판매를 시작하는 전기차 볼트(Volt)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GM대우가 큰 관심을 끌었던 지난 2010 부산국제모터쇼 GM대우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시보레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Q&A 코너도 마련했다.
GM대우측은...
국내에 등장할 5세대 카마로는 낮은 차체의 2도어 쿠페로 고성능 엔진에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전형적인 '아메리칸 머슬카'다. 넉넉한 배기량의 고성능 V8 엔진을 얹고 뛰어난 운동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V6 3.6리터 최고출력 304마력 모델이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했고 그 윗급으로 V8 6.2리터 최고출력 426마력의 수퍼카급 버전도 라인업을 채우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6.1ℓ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토크 58.1kg·m로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5.2초에 불과하며, 최고시속은 265km에 이른다.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