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달 들어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등 대형사를 필두로 맥쿼리자산운용과 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JB자산운용(옛 더커운용)의 CEO가 교체됐다.
우선, 이날 한국금융지주가 단행한 정기 인사에서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본지 2014년 12월 17일자 [단독] 정찬형 한투운용 대표...
지난달 27일 KTB투자증권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채권파킹 거래에 연루된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를 부과받았기 때문.
현행법상 기관경고를 받은 금융투자회사는 1년 동안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신규 업무를 추진할 수 없다.
이와 관련 KTB투자증권 측은 “이번 무상감자 결정이 재무건전성과 관련한...
실제 랜드마크투신이 2007년 ING자산운용에 인수된데 이어 2013년 맥쿼리까지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면서도 최 전 대표는 단독 대표 체제를 10년 넘게 유지했다.
그러나 맥쿼리투신은 올 초부터 금융당국으로부터 채권파킹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자, 지난 6월 맥쿼리 출신의 칼 자콥슨 리스크담당 전무와 최 대표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채권 파킹거래는...
지난달 27일 KTB투자증권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채권파킹 거래에 연루된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를 부과받은 바 있다.
KTB투자증권 측은 "이번 무상감자 결정이 재무건성과 관련한 시급한 조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생보사들 대체투자 비중은 일반계정 운용자산 대비 약 8~15% 수준이다. 일반계정으로 140조원을 운용하는 삼성생명은 약 12조6000억원을 대체투자에 투자하고 있다. 73조원을 운용하는 교보생명은 15% 수준으로 대체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화생명은 총 운용자산(AUM) 중 14%를 인프라, 부동산, 사모투자, 헤지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FI...
업계 고위 관계자는 “서울증권(현 유진투자증권) 대표를 관둔 후 7년 만에 증권사 대표로 컴백한 강 대표는 스타일이 워낙 강한 CEO로 알려져 있고, 취임 직후 권성문 회장과 마찰을 빚어 온 것으로 안다”며 “무엇보다 구원투수로 여겨진 강 대표 취임 직후 회사도 적자로 돌아섰고, 맥쿼리자산운용 채권파킹 사건에도 연루되는 등 여러 경영악화에 대한...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하나대투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맥쿼리자산운용과 덕평자연휴게소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맥쿼리자산운용은 휴게소 건물과 시설 등을 인수해 코오롱글로벌에게 휴게소 운영권을 맡기는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휴게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지분 매각을 통해...
호주 맥쿼리그룹의 자회사인 맥쿼리자산운용이 덕평자연휴게소 인수를 위해 단독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하나대투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맥쿼리자산운용과 덕평자연휴게소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다.
맥쿼리자산운용은 덕평휴게소 건물과 시설 등을 인수해 코오롱글로벌에게 휴게소 운영권을 맡기는...
결국, 시행사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53층과 69층짜리 오피스 빌딩 2개 동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맥쿼리증권에 각각 매각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토지 소유주인 통일재단 측은 애초 Y22가 무단으로 건물을 매각한다며 노발대발, '시행사의 월권행위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Y22와 맺은 계약상에는 99년 후 통일재단으로 건물 소유가 돌아오기 때문에, 매각한 두...
‘채권 파킹’ 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맥쿼리자산운용(옛 ING자산운용)이 최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 6월 24일 맥쿼리 출신의 칼 자콥슨 리스크담당 전무를 신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자콥슨 대표는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오퍼레이션 등 업무를 담당하고 ING운용 시절부터 경영을 맡아온 최홍...
일산 신도시가 만들어진 직후인 1994년에 팔린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부지는 지난 2002년부터 수 차례 사업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완공이 지연되던 고양종합터미널은 지난해 3월 공사를 겨우 마쳤지만 사주 이모 씨의 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으로 10월에야 문을 열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올해 3월 맥쿼리자산운용에 1930억원에 팔렸다.
맥쿼리자산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채권 자전거래와 파킹거래 혐의에 대한 금감원의 특별검사가 장기화되면서 대형 기관투자자인 삼성생명이 자금 회수에 돌입했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맥쿼리자산운용에 일임한 채권 변액보험 자금 8000억원 규모를 전액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생명 측은 최근 맥쿼리운용의 채권운용 수익률이...
김영수 부사장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마케팅 총괄 책임자)출신으로 슈로더 투자신탁운용의 한국세일즈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전길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는 “김 부사장이 이스트스프링 및 UBS서울지점, 맥쿼리-IMM과 같은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세일즈경력을 쌓아온 만큼, 베테랑 세일즈맨으로서...
BK자산운용 통화 애널리스트는 “일본의 경상수지 상태는 계속 악화하면 안전자산으로서의 엔의 기능에 의구심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수출 규모가 수입을 초과해 경상수지 적자가 줄어들게 된다면 엔의 안전자산의 지위도 이어질 것이나 하지만 현재까지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가 갈수록 커지는 형상이다. 데이비드 포레스터 맥쿼리 수석부대표도...
25일 자산운용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에 본사를 둔 맨유라이프자산운용 측은 최근 금호산업의 지분을 대량 매입하기 위해 이 회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증권도 외국계 투자자들에 금호산업 투자 중개를 위해 최근 회사 측과 수차례 접촉해 실적과 워크아웃 전망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산업의 외국인...
0% 각각 하락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초 이후 약 60bp(bp=0.01%) 뛰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회복세도 투자자들이 동남아시장에서 멀어지는 이유라고 풀이했다.
에스텔리토 비아코라 BPI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신흥시장에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외신들은 리카싱(李嘉誠)의 홍콩 청쿵그룹 회장 산하 부동산 투자회사 ARA자산관리가 맥쿼리의 한국 부동산 투자회사인 맥쿼리리얼에스테이트코리아(MREK)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MREK는 국민연금(NPS)이 주요 투자자인 2개의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을 통해 약 5884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ARA자산관리는 MREK가 운영하는 리츠 한...
벤 브룩 맥쿼리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헤드는 “ING자산운용의 임직원이 맥쿼리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ING자산운용의 전문성과 견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맥쿼리의 글로벌 역량을 한국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출시한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가 판매 첫날부터 뭉칫돈이 몰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철 9호선 특별자산 펀드’ 중 1·2호(각각 만기 4·5년) 상품은 이날 오전에 모두 판매됐고 3·4호(만기 6·7년) 상품만 남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등 기존 주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