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은 수출 증가와 원가 안정화 등으로 성장과 이익률 증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분기 매출액은 8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억 원으로 두 배 수준에 육박한다.
한성기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하는 해외 부문과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 부문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5조9500억 원, 영업이익은 558억 원 감소한 83.3%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은 고로 스프레드 개선으로 선방했으나, 연결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의 200억 원 재고평가손실 반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반등 가능성이 높을 거란...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월 법인별 합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438억 원, 영업이익이 13.8% 증가한 434억 원을 기록했다”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조원가가 감소했으며 판매량 증가, 비용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7%p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경소상 교체가 이어지며 매출액 성장률이...
같은 기간 카카오페이의 결제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1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40조9000억 원이었으며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TPV)도 31% 성장하며 12조 원에 육박한 11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들은 기존 보수적인 금융사들과 달리 다양한 실험과 도전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럽 지역 OE는 신규 모델과 기존 모델 물량 확대로 40% 성장했으며, RE도 신규 거래선 확보를 기반으로 12% 성장을 기록했다”며 “대부분 유럽향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베트남 공장의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긍정적인 판가-원가 스프레드와 낮아진 운임비도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천연고무와...
하나증권은 21일 SK가스에 대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독보적인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원가 환경이 우호적이라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을 기록하는 점이 특징...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기저부담이 높아지면서 상반기 대비 매출 성장폭 둔화는 불가피하나 1분기와 같이 고수익 해외 매출 효율화를 통해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요 곡물가 하락으로 원가 부담 완화와 고마진 해외 매출 확대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0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68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386억 원을 18% 상회했다”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법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 호조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율의 감소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이마트 관계자는 "환율 상승과 원가 인상에 따른 와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의 사전 기획을 통한 물량 확보 및 대량 발주 등을 통해 해외 평균 판매가보다 저렴한 수준의 와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국내 와인이 성숙기로 접어든만큼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지사, 페이퍼리스 시대 실적 방어 안간힘
수첩ㆍ다이어리 제조기업 양지사가 종이 메모의 사용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원가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성장은 한계에 봉착했지만, 비용을 줄여서라도 이익을 내겠다는 각오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지사의 올해 3분기(6월 결산 기업) 누적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에 따른 것이다.
양지사...
매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재정비와 SW유통 채널 강화 노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신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SW유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2분기에도 주력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에 주력해 흑자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원가율은 92%를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매출은 3009억 원으로 2.5%, 당기순이익은 183억 원으로 110.6% 늘었다.
증권가는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른 더위 수혜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4월 빙과 판매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성수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원가 개선 및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매출액은 3857억 원으로 57% 늘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와 탑라인 증가로 높아진 마진 레벨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바,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 매수 관점을...
기대 이상의 원가율 하락
냉장냉동 매출 예상 부합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기대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더네이쳐홀딩스
내수 부진, 해외 견조
1Q24 Review: 당사 추정치 상회
내수 부진 속 해외 매출 성장세 고무적
티핑 포인트를 기다리며
형권훈 SK증권 연구원
◇HPSP
믿고 있었다구!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
매수 추천...
다년간 축적된 상품 및 매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매장별 특성에 맞는 구색을 최적화해 매출 기반도 견고해졌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율적 상품 운영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며 “원가 절감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했으나, 높은 원가율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 장기화 및 소비 침체 영향으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하며 실적이 다소 둔화했지만 인증 중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