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소재의 가격 하락과 내재화를 통한 원가 구조 개선과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을 반영해 향후 10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1.1%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와이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5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 준비를 위한 조업중단 손실이 4분기에 발생하며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중인 소송들의 제반 비용이 발생하며 이익은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매출을 올해 다시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초부터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 재편을 목표로 공격적...
펜데믹 시기 자전거를 찾는 수요가 폭등했지만 엔데믹 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고, 물가상승과 매출원가 증가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알톤스포츠는 김 대표의 연임으로 경영에 안정감을 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김 대표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꾸준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대외 환경으로부터...
계룡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8위의 중견 건설사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엑 2조 원을 돌파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한 회장의 업적으로 꼽힌다.
대외적으로도 굵직한 활동을 이어왔다. 건설협회 제10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 공사비 보장, 각종 건설규제 철폐 등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보유한 3-in-1 통합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삼현은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인프라 자동화·무인화 기반 스마트공장을 통한 높은 생산 효율성·원가경쟁력 △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확보한 1조 원 규모 수주잔고 등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현은 자동화와 생산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해 스마트 공립을...
원통형 배터리는 각형이나 파우치형 배터리와 달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지만 구조상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용이하고 제조 효율이 높으며, 표준화된 규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생산 원가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배터리 3사도 46계열(4680·4695) 배터리 생산에 나서고 있다. 개발이 어려워 꿈의 이차전지로 일컬어지는 4695...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9347억 원, 영업이익 1274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1026억 원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1212억 원 대비 5% 정도 소폭 증가하는 수준”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주력제품인 모노니트로벤젠(MNB) 증설 효과로 실적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상반기 천연가스...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생산원가 절감, 비용 최소화 덕분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3조2671억 원, 영업이익은 8465억 원이다.
석유공사는 2022년 12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앞서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억 원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 공사원가 상승과 글로벌부문 암모니아 가격 하락에 따른 소재 매출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건설 부문 미얀마 미수금 일부 수령과 공사 재개, 개발사업 중심 1조4000억 원 수주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공장 밸리데이션 중으로 하반기부터 생산 착수 가능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 또한 하반기에 본격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826억 원, 영업이익은 82% 줄어든 184억 원을 기록했다. 허 연구원은 "합병에 따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시밀러가 긴급 물량 위주로...
◇롯데관광개발
항공 운항편수 증가에 따라 카지노 사업부 성장 본격화
2024년 카지노 매출액 2700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 추정
호텔사업부 성장 여력도 충분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한화
지난해 4분기 실적 매출액 14조4760억 원, 영업이익 2317억 원 등 컨센서스 크게 하회
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별도 영업이익 감소 및 솔루션, 생명 실적 부진...
셀트리온 관계자는 “작년에는 핵심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작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작업을 통한 사업구조 최적화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 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0%대에서 오는 4분기 30%, 내년 4분기 20%대로 점차 개선할 계획이다. 합병 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도 37.8%에서 16.1%로 크게 줄었다.
셀트리온은 올해가 지금까지 다져온 탄탄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고성장 구간 진입이 이뤄질 시기라고...
아울러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본사 및 해외 자회사들의 안정된 성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KBI동국실업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원가절감의 성공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자회사의 공격적인 투자, 생산능력(CAPA) 증대, 마케팅을 통해...
제조원가 절감 노력 및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엔데믹 상황에서도 미국 보건복지부 등 신규 대형거래처 확보 등을 통해 연착륙했다.
엑사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PCR 수준의 고민감도 진단키트 및 콤보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요청, 단일 센서로 다수의 질병 진단이 가능한 '다중 진단 바이오센서'의...
SGC이테크건설은 매출 감소와 관련해 “프로젝트 진행률 본격화에 따라 매출은 확대됐지만, 원자재 등 원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수익성 악화와 함께 고(高)부채비율 개선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SGC이테크건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부채총계는 6410억6840만 원으로 자산총계 2217억5259만 원 등을 고려한 부채비율은...
이어 “사업 품목 다각화 차원에서 진행 중인 소형 건설 장비와 디젤 엔진 판매 사업도 작년 국내 굴지의 건설장비 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매출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본다”며 “로봇과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제조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YM 관계자는 “작년 부진했던 국내 판매는 다양한...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206억 원으로 전망되는데, 전년대비 요금 7% 인상, 투입 원가 22% 감소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때문”이라면서 “복잡한 계산을 떠나 판가 상승, 원가 하락 컨셉은 여전히 유효하며, 7월 요금 조정 전까지 특별한 이슈가 없는 점,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는 우상향 지속 전망된다”고 했다.
실적이 매출과 수익성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앨범은 전년 동기 대비 85.2% 증가한 2762억 원으로 두드러졌다. 세븐틴, BTS 정국, 엔하이픈, 투바투 등 보이그룹 앨범이 흥행했고 BTS 정국은 글로벌 스트리밍에 서까지 두각을 나타내 유의미한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확대에도 원가와 판관비 효율성은 지속되어 최대 영업이익 달성으로...
이어 박 연구원은 “2024년 연결 매출액은 1113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별도 한국법인 매출액은 465억 원, 영업적자 10억 원(적자전환)으로 추정된다”면서 “한국법인은 지난해 3분기까지 존재했던 코로나19 매출의 부재와 이로 인해 늘어나는 판관비율, 원가율 효율화가 단기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