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정유, 2차전지, 해운, 금융, 통신 등 가시적인 호재가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흐름은 정체되나 개별 테마는 강세를 보였다.
정유 관련주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강세 지속과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다. 해운업은 BDI가격 강세가 유지되며 벌크...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83포인트(-0.50%) 하락한 3124.68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간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644억 원, 292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3807억 원 순매수하며 힘겨루기 양상을...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1억 원, 1432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260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종만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업종 대다수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철강금속이 2.47% 하락하고 있고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이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3억 원, 7650억 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조8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상승 종목 우위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2.68%, 1.57%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57%, 1.41%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SDI도 1.62%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 원, 34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423억 원 매도우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 우위다. 기아가 2.18% 오르고 있고 현대차 역시 1.9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규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2억 원, 204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37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가 7.80%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도 5.27% 강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3.68%), 셀트리온헬스케어(0.17%)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펄업스, 알테오젠, 씨젠 등이 1%대의 낙폭을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0.77...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224억 원, 21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이 259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위다. 알루미늄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철강금속 업종이 2.54% 오르고 있고 화학(0.57%), 의약품(0.51%), 비금속광물(0.27%), 기계(0.93%), 의료정밀(0.05%), 운수장비(0.05...
또한 9일 발표 예정인 국내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는 매파적 스탠스일 것으로 전망되며 원화 강세 재료로 소화될 전망이다.
다만, 50원대 초반선에서 결제수요와 저가매수는 환율 하단 지지 재료다. 이날 빅피겨 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장중 수급상 결제 우위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포인트(0.12%) 오른 1047.19에 마치며 9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471억 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978억 원, 기관은 37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6.45%)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2억6577만 주...
개인 투자자들이 1512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 원, 674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 종목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블록딜 이슈가 불거진 카카오뱅크가 7% 가까이 급락하고 있고, 삼성SDI, LG화학이 1%대로 빠지고 있다. 성전자가 0.13%, NAVER(-0.34%), 삼성바이오로직스(-0.31%), 기아(-0.12...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최근 2주간 국내 증시에서 일반 주식을 4조6927억 원 매수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ETF(상장지수펀드)에서만 5595억8659만 원을 순매수했다.
반도체 업황 우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 등이 맞물리며...
외국인 매도세와 이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달러 매수 우위 현상이 지속되는 것 역시 원인으로 꼽힌다.
DRAM 가격 하락 및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단시일 내 해소될 이슈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마이크론 등 해외 주요 기업의 주가와 비교해 원화 약세 폭이 유독 큰 점은 주식 수급과 연동돼 업황 둔화 우려를 다소 강하게 반영했다고...
개인 투자자들이 나홀로 5904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18억 원, 134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14.10% 급등한 카카오뱅크의 영향으로 은행업종이 11.60% 올랐고, 의약품(2.36%), 금융업(1.41%), 섬유의복(0.2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4% 빠졌고, 통신업(-3.42%), 건설업(-2.90%), 철강금속...
개인 투자자들이 1789억 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5억 원, 958억 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제약(1.22%), 카카오게임즈(0.52%)를 제외하고 나머지 종목이 모두 하락세다. 엘앤에프가 7%대로 크게 빠지고 있고, 씨젠도 4%대의 낙폭을 시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3.61...
같은 날 조사된 KB 리브부동산 조사에서도 경기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121.4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했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넘기면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 아파트값이 상승 폭 최고치를 경신하자 부동산시장 안팎에선 정부의 대책 불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와 사전청약 시행에도 서울 등 수도권...
10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52포인트(0.75%) 하락한 3235.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5453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429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1조3470억 원 순매수하며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05%), 의료정밀(6.87%), 증권(0.06%) 업종만 오르고 있고...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매수우위 시장인데, 4월 둘째 주 이후 17주 연속 100 이상이다.
매물의 급격한 감소,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공급으로 수급불안이 갈수록 심화하는 탓이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매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키우고 있다. 주택보유자는 버티기와 증여에 나서면서...
이투데이가 8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자료(2019년 1월~2021년 5월)를 토대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상승률과 매수자 연령대별 비중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집값 상승률이 오를수록 매수자 중 30·40대 비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격 매수세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변동 1개월 후 매수자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31억 원, 872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조7764억 원의 매도우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매수세에 힘입어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운수창고가 3.50%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섬유의복(2.02%), 기계(2.05%) 업종이 2%대로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업(1.14%), 종이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