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 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황일수(27)를 영입했다.
제주는 8일 대구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왼쪽 측면 수비수 허재원(30)을 보내고 측면 공격수 황일수를 영입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양 구단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0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황일수는 개인기, 크로스, 슈팅 등 측면 공격수로서의 삼박자를...
이에 바이에른은 샤키리를 맞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는 한편 일정 금액의 이적료를 더 지불하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코케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3골과 함께 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아틀레티코로서는 코케가 이적할 경우 전력 누수가 클 수밖에 없다....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윤석민(28)을 내주고 넥센 외야수 장민석(31·장기영)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장민석은 2001년 현대로 입단했다. 이후 2008년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다. 장민석은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발, 컨택 능력을 보유했다.
통산기록은 458경기, 타율 0.253(1503타수 381안타), 14홈런, 128타점, 110도루를...
2013 프로야구 시즌 초반 주목할만한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돼 화제다. SK 와이번스의 송은범-신승현과 KIA의 김상현-진해수가 전격 트레이드 됐다.
핵심 선수들이 포함된 빅딜이기에 양팀중 어느팀이 더욱 득이 되는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양팀 모두 시즌 우승을 위한 위험도 감수하며 출혈도 감수했다 해석이다.
KIA는 현재 17승 1무 8패로 단독 선두에...
SK와 KIA는 6일 각각 투수 송은범-신승현과 외야수 김상현-투수 진해수를 맞트레이드 했다고 발표했다. 송은범과 김상현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인 만큼 발표 직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로 불펜을 보강했고 SK는 김상현을 영입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타선의 파괴력을 보강했다.
SK의 유니폼을 입은 김상현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서동욱과 넥센 히어로즈 포수 최경철이 트레이드 된다.
LG는 24일 삼성과의 경기후 내야수 서동욱과 넥센의 포수 최경철을 트레이드 한다고 발표했다. 넥센 역시 같은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기태 LG 감독과 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초부터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좌절된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하며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꿈도 함께 날아가고 말았다. 시즌 도중 구리 KDB생명과 외국인선수가 포함된 3대3 대형 맞트레이드까지 단행하며 정상을 노렸던 신한은행은 시즌 막판 7연승을 내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에게 아쉽게 덜미를 잡히며 우승의 꿈은 다음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KDB생명은 여전히 최하위지만 4위 KB스타즈(13승 16패)에 3게임차로 따라붙어 잔여경기 결과에 따라 4위권 진입도 가능해진 상태다.
아직 시즌이 끝나진 않았지만 맞트레이드에 대한 일차 결과는 일단 KDB생명의 승리다. 한편 신한은행의 트레이드 역시 성공적이었는지는 올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끝나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3 파격적인 맞트레이드를 단행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코트위에 처음으로 강호 우리은행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재 리그 2위를 기록중인 신한은행은 24일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선두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와 ‘빅매치’를 치른다. 1위를 수성하려는 우리은행과 그 자리를 탈환하려는 신한은행의 치열한 격돌이 예고 됐다....
오히려 베테랑 장성호와 2013년 입단예정인 롯데 신인 대졸 좌완투수 송창현을 맞트레이드해 타력까지 약화됐다. 류현진의 포스팅으로 약 280억원의 자금을 장전했지만 FA시장에서 한화는 빈손으로 철수해 돈자랑만 실컷 한 꼴이 되고 말았다.
김응룡 신임 한화 감독은 가능성 뿐인 송창현에 대해 “당장 투입할 수 있는 투수다. 현재 한화 투수들보다 오히려 더...
용덕한은 지난 6월 김명성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바 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1회말 톱타자 이종욱의 안타와 2번 오재원의 내야 땅볼로 맞이한 1사 2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이 오랜만에 출전해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 점을 틈 타 빠른 시점에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롯데는 두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9일 이성열(29)과 오재일(27)을 전격 맞트레이드했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오재일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05년 당시 현대 유니콘스 2차 3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해 통산 183경기 출장, 타율 0.185 6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54경기에 출장해 타율 0.170 4홈런 17타점을 기록중이다.
넥센으로...
두산의 용덕한(32)과 롯데 김명성(25)이 맞트레이드됐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포수 용덕한과 투수 김명성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김명성은 2011년 입단, 통산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9.39다. 올해는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 용덕한은 9년 동안...
특히 이상민은 필독(오광석)을 보고 소름끼칠 정도로 끼가 많다며 자신의 연습생 '이수민'과 맞트레이드를 제안하고 용감한형제에게 번호를 따달라고 조르는 등 웃음을 안겼다.
빅스타의 군무를 본 이상민의 '소름끼친다'는 극찬에 용감한 형제는 빅스타가 자랑스러운 듯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타는 용감한형제가 처음 선보이는...
그러나 맨유가 가이탄의 이적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마케다와 파비우라는 실질 전력과의 맞트레이드와 함께 2000만 파운드라는 거액도 손에 쥘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계약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레프트 윙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가이탄은 벤피카 소속으로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 첼시와 맞대결을 펼치며...
이에 따라 이승렬은 지난 1일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체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승열은 2008년 서울에 입단해 데뷔 첫해 31경기 출전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4년간 서울에서 23골 8도움으로 활약했다.
한편 서울은 이규로를 인천에 내주고 이재권을 영입하는 맞트레이드도 합의했다고 이날 설명했다.
김승현 트레이드를 두고 LG와 오리온스의 2라운드 분쟁이 시작됐다.
LG는 김승현의 영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지난 17일 KBL에 2차 이의신청을 했다. 이번 사태로 구단 이미지가 실추 됐으며 이에 대한 보상금 100억원을 오리온스 측에 요구했다.
LG는 또 김승현과 맞트레이드 하기로 했던 김현중이 오리온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일 KCC전에 불참한 것에 대한...
고양 오리온스의 김승현(33)이 서울 삼성썬더스 김동욱(30)과 맞트레이드 된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2일 "김동욱(30)과 김승현(33)의 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김승현은 지난 2010년 7월 소속팀 오리온스와 임금 소송을 벌이며 코트를 떠난 뒤 1년 8개월만에 농구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트레이드 불가 방침을 고수해온 아틀레티코가 박지성과 맞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했다는 것.
세비야는 지난해에도 박지성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구단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2010-2011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8도움으로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내고 맨유의 통산 19번째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팀내 입지를 더욱 굳힌 상태다.
박지성 선수는 맨유와...
김그림이 속한 조는 결국 규정에 따라 다른 워스트팀 팀원 1명과 맞트레이드를 해야 했는데, 이에 김그림이 조장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보이며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쳐 이기적이라는 질타를 받아온 것.
한편 김그림은 이기적인 태도논란 지적을 받은 후 아버지가 직접 나서 사과하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