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맞춤형 보육을 위해 보육료 예산을 작년보다 1083억원 증액했으며 이와 별도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교사처우개선비, 보조교사ㆍ대체교사 확대 등에 720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맞춤형 보육 신청 과정에서 맞춤반 편성 추이를 살펴보면서 탄력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맞춤형 보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 간담회는 민간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육 제도 도입에 반발이 나오는 것과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열렸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제도는 홑벌이 가정의 어린이집 이용을 일부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발해 어린이집들이 '집단 휴업' 등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장진환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달 23, 24일 이틀 동안 집단 휴원할 예정이고, 그 이후에도 우리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8일에는 일선 시ㆍ군ㆍ구청에 휴업 신청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과거에 어린이집들이 단체 휴원...
이번 시행계획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일을 통한 자립 지원 △지속가능한 사회보장기반 구축 등 총 3개 정책목표에 따른 정부의 올 한해 주요 사회보장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
세부 과제는 총 187개로 구성됐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총 예산 규모는 62조1871억원이다. 정책목표 별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133개(53조6516억원)...
더불어 정규수업(오후 6시) 이후에는 연령대 맞춤형 방과 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직원들이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주차비를 100% 지원한다.
신상희 효성ITX 인사부문 인재개발팀장은 “직장 어린이집의 가장 큰 장점은 오후 7시 반까지 아이가 안전하게...
맞춤형 보육과 관련해 학부모의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장시간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외에는 맞춤반 어린이집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76.2%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찬성 이유로는 ‘종일반을 꼭 필요한 대상만 이용하는 것이 타당함’(46.1%), ‘장시간 이용이 바람직하지 않음’(28.5%) 순으로 답했다.
복지부는 ‘2015년 보육실태조사’의...
20일부터 6월30일 동안 신규 이용아동은 기존 보육료 자격과 맞춤형 보육 시행 이후의 보육료 자격(종일반 또는 맞춤반 자격)을 모두 신청하고 부여받게 된다. 7월1일 이후 신규 이용아동은 맞춤형 보육 시행에 따른 보육료 자격(종일반 또는 맞춤반 자격)만 신청하고 부여받는다.
-종일반 이용 중에 종일반 자격 사유가 사라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격사유가...
현재 맞춤반 이용을 원하는 경우와 정부가 자동으로 종일반 자겨을 판정해 통지한 경우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정책으로 엄마가 전업주부인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무상이용 시간이 최대 7시간가량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보육비를 지원해 비용이 경제적일 뿐 아니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워킹맘, 육아 대디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상보다 큰 반응이 되돌아왔다.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동료들은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았고, 아이를 돌봐주는 회사에 충성심이 생기더라는 후기도 전해졌다. 아직 미혼인...
◆ 전업주부 이용 제한에 민간어린이집 반발
오는 7월부터 전업주부의 이용을 일부 제한하는 맞춤형 보육의 시행을 앞두고 민간어린이집이 '집단휴원'까지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맞춤형 보육 대상 영아에 대한 보육료가 삭감돼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존폐 위기에 내몰릴 것...
맞춤형 보육 제도가 시행되면 전업주부 등 맞춤반 대상 가구는 기존의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연합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2016년 보육료 6% 인상 발표 후, 적용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맞춤형 보육 시행을 전제로 실제 보육료는 3% 인상에 그쳤다.
연합회는 이와 관련해 "맞춤형 보육은 미취업모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6시간 이하로...
카펫이 아닌 원목 바닥재를 깔았으며 바닥공기 조절 장치를 통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는 고령화를 대비해 상해보험 혜택을 본인을 포함한 부모님, 배우자, 배우자 부모님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사내에는 목과 허리, 어깨의 근육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 개개인별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불우이웃의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의 소원을 이뤄주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2015년 하반기부터 전경련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인 ‘아임 유어(I am your) GS칼텍스’를 운영해 매달...
이 특약은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임산부 및 자녀를 키우는 가입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이다.
다자녀 우대 특약의 가입대상은 자녀가 2명 이상으로서 자녀 중 1명이 12개월 이하(태아 포함)인 경우다. 통상 자녀가 있는 가입자의 경우, 다른 가입자들에 비해 안전운전을 하게 됨에 따라 자동차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영아는 일률적으로 12시간 종일반만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부모의 보육 필요에 맞춰 길게 이용이 필요하면 종일반을, 짧게 필요하면 맞춤반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다. 맞춤형 보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맞벌이 가정은 더욱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부모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영아기...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정책의 하나로 7월 1일부터 어린이집 0~2세반(48개월 미만 아동)을 이용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을 새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업주부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무상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본 6시간으로 제한된다.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추가로 사용할 수는 있다. 바우처는...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영아들은 아이와 부모의 보육 필요에 따라 종일반 외에 맞춤반 이용이 가능하다.
1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종일반(7시 30분~저녁 7시30분) 보육서비스는 장시간 자녀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을 포함해, 구직, 임신, 다자녀, 조손ㆍ한부모, 가족 질병ㆍ장애, 저소득층 등이 대상이 된다.
종일반 요건을 갖추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은 맞춤형 보육 시행 전에 종일반 이용자격 또는 맞춤반 이용자격을 받기 위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보육료 자격 신청을 해야 한다. 정부는 부모들의 보육료 자격 신청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육료 자격 신청기간(5월20일~6월24일) 전에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들을 활용한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1차적으로 종일반 대상...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탄력 근로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보육 등으로 일하는 엄마의 친화적 보육환경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올해 에너지ㆍ환경ㆍ교육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기능조정을 추진하고 민간과 경합하는 업무는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해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소득분배·맞춤형 복지를 골자로 한 경제정책공약 3, 4호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소득분배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중산층(가계소득순위 25~75%) 하위권 소득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영세기업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