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PGA무대에 데뷔한 강성훈이 우승하면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 출전권과 함께 2년간 시드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6타차 선두로 나섰던 강성훈은 이날 강풍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러셀 헨리(미국)가 3언더파 69타를 쳐 13언더파 203타로 4타차 3위를 마크했다.
노승열(26)은 이날 5타를 잃어 최종 라운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2·미국)를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허리부상 재활에 들어간 우즈는 결국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접었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마스터스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에 출전할 만큼 허리가 회복하지...
이 대회애서 우승하면 마스터스 출전과 함께 2년간 PGA 투어 출전을 보장받게 된다.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강성훈은 전반 9개 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다. 후반들어 1, 2번홀 줄버디를 골라내며 스코어를 줄여나갔다. 4, 7번홀에서 버디를 챙긴 강성훈은 8번홀(파5·557야드)에서 2온을 시킨 뒤 10m 짜리 ‘천금의 이글’을 뽑아냈다.
노승열(26)은 합계...
한장 남은 마스터스 티켓은 누구에게. 주춤하고 있는 텍사스 맨 조던 스피스(마국)에 관심이 쏠려 있다.
무대는 31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셸 휴스턴 오픈은 멕시코 챔피언십이나 델 매치 플레이와 달리...
1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를 꺾은 김경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골프랭킹 21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1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기며 2연승을 승점 2점을 얻어 조 선두다.
대회 셋째 날 열리는 세계랭킹 41위 빌 하스(미국)와의 3차전을 갖는다.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조 1위를...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 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더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디 오픈(The Open) 3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이 토종 브랜드인 애플라인드 골프웨어를 입고 올 시즌 그린에 나선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왕정훈은 애플라인드의 의류 후원 조인식을 오는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갖는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왕정훈은 유럽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역전패를 당했고, 공동 4위였던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순위가 공동 34위로 곤두박질쳤다.
김경태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83타(68-68-69-78)를 쳐 공동 34위로 밀려났다.
김경태는 이날 샷이...
16언더파 200타(66-67-67)로 단독선두에 나선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에 5타차다.
전날 9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단독선두였던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이수민(24)은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67-73-71)를 쳐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유럽투어 1승을...
지난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렸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9일부터 4일간 위성중계와 생중계로 방송한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대회 기간 : 9~12일 4일간(한국시간)
개최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2016년)과 찰 슈와첼(2011년) 등의 최강 스타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선수들도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톱 랭커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미 시즌 1승을 달성한 왕정훈, 2010년과 2015년 일본투어 상금왕의 주인공 김경태, 작년 아시안투어에서 1승을 올린 ‘어린왕자’ 송영한...
지난달 말 유럽프로골프 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지난주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컷오프를 당한 왕정훈(22·한체대)은 순위 변동 없이 39위를 마크했다.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서 연장전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세계랭킹 5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피닉스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제이슨 데이...
유럽투어에선 지난 2014년 1월 연장전에서 승리한 카타르 마스터스 이후 3년1개월만이다.
이번 대회는 흥행카드인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날 경기를 마치고 허리부상이 재발해 기권했고,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섰던 ‘노마드 신사’왕정훈(22·한체대)이 컷오프 됐다. 특히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폭풍이 몰아쳐 나무가 뽑히는 등 경기중단사태를...
지난주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왕정훈은 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147타(71-76)를 쳐 공동 79위에 그쳤다.
전날 폭풍으로 2시26분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해 이날 잔여경기를 다 치렀다.
컷오프는 1오버파 143타....
지난주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왕정훈은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열린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4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쳐 공동 79위에 머물렀다.
모래폭풍으로 2시26분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지난주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도 우승 기운을 담아 두바이로 발걸음을 옮겼다. 왕정훈은 올해 시즌을 앞두고 “타이거 우즈와 붙어 보고 싶다”라고 의사를 표현 했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왕정훈의 소망이 이루어 졌다. 지난주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1단계 끌어올리며 39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