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홍릉, 창동·상계, 마곡, G밸리, 남산, DMC 등에 新먹거리 산업 육성
서울시는 도심제조업, 바이오·의료, R&D 등 각각의 서울형 신(新)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투자한다.
주요 내용은 △봉제·수제화 등 도심제조업의 재도약 △세계 수준의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도심형 R&D 단지 조성...
마곡, 양재?우면, 홍릉, 개포, G밸리, 동남권국제교류복합지구, 창동·상계, 남산 애니메이션센터 등을 R&D, 바이오·의료, IT, 문화콘텐츠 등 첨단융복합 산업, 유망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이는 곧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임박한 서울형 창조경제가 시민의 삶을 지키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열 동력이 될 것입니다.
첫째, R&D시설이...
◇성적으로 나타난 산업단지 인근 분양 =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실제로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차세대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가 지난해 9월 국민민영주택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앞서 분양된 판교 알파리움은 이웃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이달 중 마곡정책심의위원회가 재무안전성, 클러스터 적합성, 재원조달계획 등을 평가해 협의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기관은 서울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 등이 통과해 김포·인천공항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울시는 이런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곡지구를...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프랑스 파리 인근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인 바이오시테크·제노폴과 마곡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바이오시테크 또는 제노폴에 진출하거나 그 반대일 때 서로 행정적인 지원을 해준다는 것이 MOU의 골자다. 투자가 실제 이어지면 인근 집값도 상승...
서울시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프랑스 파리 인근의 산업 클러스터인 바이오시테크(Biocitech park), 제노폴(Genopole)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4일부터 나흘동안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시와 두 클러스터 운영기관은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분양 규모는 799㎡부터 7414㎡까지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클러스터별로도 분산 배치해 입주 신청 때 업종에 맞는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입주업 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의 25개며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대상 외의 업종도 마곡산업단지...
클러스터별로는 △IT·나노 산업 중심지(InT)에 3개 △바이오산업 중심지(BiT) 2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GeT) 1개 △복합의료 중심지(BmT) 1개 기업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는 7개 평가요소와 23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검토해 평가점수를 합산해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는 기업을 협의대상자로...
마곡지구에는 자족 기능을 갖춘 5개 지식산업클러스터 중심의 첨단 융복합 R&D 단지가 들어선다. 시는 주·야간 공동화 발생, 중소기업 수요 대응 미비, 산업단지 종사자 배려 부족 등 문제를 보완해 이 지구에 산업·상업·업무용지를 혼합했다.
시는 LG·코오롱 컨소시엄과 입주계약을 10월 중 체결할 계획이다. LG는 13만3588㎡ 부지에 차세대 융합 R&D...
LG전자의 경우를 봐도 국내 R&D연구소가 서울 양재동 멀티미디어연구소(홈 · 모바일 AV기기),가산동에 휴대폰연구소 등 30곳에 이르지만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다. 이에 따라 LG는 전자·화학 등 주력 계열사들의 일부 R&D 기능을 마곡지구로 결집시키고 바이오 등 신수종사업을 맡을 R&D 중심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1호'의 위탁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즈(이하 옥스포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기술금융은 정보통신, 녹색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노하우와 한화그룹의 인프라ㆍ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