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협상 전략에 좌절한 미국 일부 관리들은 리용호 외무상으로 협상 수석대표가 교체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보면 교체가 가능하다. 성명에서 미국 측 협상대표로 폼페이오 장관이 분명히 명기됐지만 북한은 ‘고위급 관리’로만 표기됐다.
빅터 차 한국석좌는 “북한 내에서 김영철과 리용호를 놓고 논쟁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설자 명단에 따르면 북한은 김 위원장이 아니라 리용호 외무상이 9월 29일 연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은 참석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밖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등 다른 나라 정상도 참석한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도...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이 폼페이오 장관 일행을 맞이했으며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선 3월 말과 5월 초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이번 방북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CBS는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북한 측에서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이 동석했다.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은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북중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
고도 다로 외무상은 오는 8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별도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부터 북한에 수차례 북·일 정상회담을 열자고 요청했지만 북한은 묵묵부답이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밤 오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 그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과 함께 숙소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나서 싱가포르 깜짝 투어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첫번째 방문지로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북한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이 나왔다.
미국은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단기간에 실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는 동의했지만, 단계적인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두 정상이 비핵화에 초점을 맞췄을 것이라며...
디저트와 하겐다즈 체리 소스를 부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트로페지엔(프랑스식 크림빵) 등이 나왔다.
한편, 이날 업무 오찬에 미국 측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 등 핵심 3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밤 나들이에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으며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안내를 맡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려 한다”며 “싱가포르에 대한 훌륭한 인상을 받게 됐다”고...
북한 측은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사실상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업무오찬에는 실무협상을 주도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세라 샌더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 일행이 도착한 직후...
앞서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초청을 받아 지난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이후 리 외무상과 북미정상회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이번 방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최대 관심사인 김 위원장 의전과 경호 문제를 최종 조율하기 위한...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 간 회담에서도 단계적 비핵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가 풀리기 전까지는 완전한 비핵화가 있을 수 없다”며 “한반도의 핵 문제는 한 번에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에는 단계가 있어야 하고, 단계마다 상응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달 스웨덴을 방문해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교부 장관과 회담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양국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했다”고만 밝히고 세부사항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북한과 국교를 맺은 상태에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스웨덴이었기에 이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 논의가 오갔음은 분명하다고 신문은 추정했다.
스웨덴은...
김 대변인은 “오전 환영식에 참석한 공식수행원 9명 가운데 리명수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은 북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만찬회를 위해 북측에서는 가수, 배우, 연주자 등 11명이 추가로 내려온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들은 남쪽 방문 경험이 있어 우리와 친숙하거나 김위원장을 가까이 핵심적으로 보조하는 인물로...
수행단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철ㆍ최휘ㆍ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영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후 두 정상은 평화의집으로 이동,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한산 그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북한산...
지난달에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마르고르 발스트룀 스웨덴 외교장관이 스톡홀름에서 비공개 회담을 했다. 스위스는 김 위원장이 유학 생활을 했던 곳으로 영세중립국이다.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사항은 미정이라면서 “매우 빠르게 진행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다. 우리 측에서는 정경두 합참의장(합동참모의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수행원 명단에 김 위원장...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릴 회담에서 한반도 화해 분위기 조성과 북·러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타스 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양국이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국제 문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보 구조 개편, 그리고 평양과 모스크바의 실질적인 교류 증대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