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여성임원 비중 첫 7% 돌파…1위 카카오 21%리더스인덱스 분석…여성임원 수 최다는 삼성 169명
국내 30대 그룹 임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7%를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0.6%포인트(p) 증가했으며,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개정 전인 2019년 3.2%에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 298개 계열사의 이사회 내 남녀 구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사외이사 850명 중 여성은 174명(20.5%)이다.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전인 2021년 말 사외이사 789명 중 여성이 86명(10.9%)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여성 사내이사는 2021년 말 738명 중 13명(1.8%)에서 현재 787명 중...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임직원 수를 공시한 337개 사의 2022~2023년 임원 수와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하고 직원은 0.1% 감소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작년 전체 임직원 수는 132만3037명으로 전년 대비 1442명 줄었다. 이 기간 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는 131만855명으로 1697명 감소했고...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은행·보험·금융지주를 제외한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5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2022년 4.9에서 작년 2.2로 떨어졌다. 2021년 이자보상배율(9.2)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으로 번 돈과 이자비용을 비교해 보여주는...
중요한 건 이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1일 발표한 내용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 추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정부가 제시한 NDC(40% 감축)의 4분의 1 이하 수준밖에 달성하지 못한 상태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최근까지 작년도 결산배당을 발표한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주식 보유 현황과 결산배당을 포함한 2023년 전체 배당액, 10년 전인 2013년 배당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의 배당 총액은 2013년 513억 원에서 지난해 4731억 원으로 늘었다.
여성 배당 부호 상위 10명 중 10년 전 대비 배당액 증가율이...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전날까지 신규 사외이사들을 추천한 71개 기업들이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서에 나타난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41.1%인 41명이 전직 고위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기준 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의 관료 출신 비중(24.3%)보다 16.8%포인트(p)...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8일까지 현금·현물배당을 발표한 76개 기업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총액은 28조44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2조4306억 원) 늘었다.이는 최근 공시한 결산배당 외에 분기·중간배당이 있었던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76개 기업 중 45개사는 전년보다 배당액이 증가했고 12개 기업은...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총수 일가들의 여성 주식부호 417명의 중 100만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자산을 보유한 385명을 분석한 결과, 구 대표가 1위였다.
구 대표는 LG(2.92%) 등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3498억 원어치다. 구 씨의 동생 연수씨도 860억 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 20대 중 가장 많은 주식을 소유한 것으로...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들의 여성 주식 부호 417명의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1~3위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었다.
여성 주식부호 1~3위는 홍라희 전 리움 삼성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에 현재 재임 중인 오너일가 827여 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입사 나이는 28.9세였다.
이들은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에 승진하고 이어 7.8년 후인 42.1세 사장에 올랐다. 이들 중 40명은 입사와 동시에 임원으로 입사했으며 21명은 경력 입사이며 나머지 19명은 경력...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1676개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65개 기업들의 임원들을 조사한 결과, 2018년 1분기 8476명의 임원 중 여성 임원은 271명으로 3.2%의 비중이었으나 올 1분기에는 전체 1만561명의 임원 중 여성 임원은 726명으로 455명이 증가했다.
전체 임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9%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6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CEO 393명의 재임 기간(취임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총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5.1년, 평균 시가총액 증가율은 마이너스(-) 2.5%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CEO는 최정우 회장으로 2018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할...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008년~2022년 30대 그룹의 자산, 매출액, 당기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의 자산 비중은 44.6%에서 52.9%로 8.3%포인트 증가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5%에서 55.2%로 4.7%포인트 올랐다. 당기순이익 비중은 70.0...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 규모 5조 원 이상의 대기업집단 중 오너가 있는 대기업집단들의 동일인과 경영 참여 중인 오너일가들의 세대를 10년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창업자가 총수인 기업집단은 2012년 25.6%(43곳 중 11곳)에서 올해 41.7%(72곳 중 30곳)로 16.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산업지형의 변화로...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제출하는 366개 사 중 지배구조연차보고서로 대체하는 금융사를 제외한 333개 기업의 ‘2022 사업연도 지배구조 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이 영향을 끼친...
리더스인덱스 조사, 작년 임원 증가율 9.9%, 직원 2.5% 정규직 0.2% 늘때 비정규직 40% 증가…고용의 질 악화
주요 대기업의 임원 수가 직원 수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비정규직 수가 크게 늘어 고용의 질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023년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34개 기업들의 임직원...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오너 일가 중 여성 주식부호 상위 3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23조7173억 원(이달 12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이던 2020년 12월 20일 기준 평가액인 12조5632억 원과 비교하면 88.8% 증가한 것이다. 리더스인덱스는 코로나로 주가가 급락할 무렵 상속이나 증여가...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조사배터리ㆍ반도체 관련 기업 시총 증가삼성그룹 가장 많이 늘고, CJ그룹 가장 크게 줄어
국내 대기업 집단의 유가증권에 상장된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253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터리ㆍ반도체 관련주들의 급등으로 에코프로그룹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366개사 분석 평균 임금 9590만 원연봉 증가율 3배 차이…남녀 연봉 격차는 줄어
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들의 연봉이 3년간 19.2% 상승해 1억 원에 육박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평균 연봉이 높은 기업들은 낮은 기업의 3배 이상 높은 연봉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기준 상위 5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