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흥행에 엔씨소프트, 역대 최고가 =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동양네트웍스(21.88%)과 이연제약(16.7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이연제약의 경우 암세포 치료 성분인 ‘키메라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로메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바이로메드의 유전자 치료제(VM202)의 원료 생산권을 보유한 이연제약 역시...
특히 모바일 게임 1위 넷마블은 지난해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어 테라M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개발사 세 곳의 인수를 직접 추진한 인물은 장병규 의장이다. 그는 1세대 벤처사업가 출신으로 ‘세이클럽’, ‘첫눈’ 등을 개발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올 연말 테라M마저 흥행성공을 거둔다면 그가 인수한 세...
2013년 ‘몬스터길들이기’, 2014년 ‘세븐나이츠’, 2015년 ‘레이븐’, 지난해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잇는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와 테라의 글로벌 유저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국내 출시 후 내년에는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중 경쟁력 높은 해외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 흥행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4000원(3.19%)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최고 46만6500원까지 오르며 개장 직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기록인 43만5000원을...
키움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이 매우 견고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 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784억 원, 영업이익은 387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리니지M’이 출시한지 2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현대차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을 기점으로 모바일 시장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21일 출시한 리니지M은 최근까지 매우 견조하고 안정적인 사용자 추이를 보이며 우수한 매출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본,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연내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 출시에도 나설 예정이다. 넷마블은 카밤, 잼시티 등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개발 자회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로 유명한 카밤 벤쿠버 스튜디오도 최종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을...
넷마블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을 전하고, '군함도'도 BEP를 달성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반기엔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 연말 tvN 드라마 라인업이 강했고,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상장 예정이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KTB투자증권은 25일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리니지M’의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52만 원과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오히려 ‘리니지M’ 출시 전 고점 대비 10% 하락한 수준”이라며 “기대감이 게임 출시 전 일정부문 미리...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M'이 애플과 구글 통합 전 세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모다가 상승세다.
모다는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11%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M'은 사상 처음으로 애플구글 통합 7월 세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모다 측에 따르면 모다 자회사인 아이템베이와...
여기에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니지M이 출시된 뒤 게임아이템 거래 시장의 환경도 우호적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리니지M 출시의 호재와 해외에 설립된 플레이어옥션의 실적기여로 인해 하반기 파티게임즈의 매출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매출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매출 순위 1위인 넥슨을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넷마블은 2분기 매출액 5401억 원, 영업이익 1151억 원의 성적표를 내놨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의 해외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반기에만 1조2273억 원의 매출액을 올려 이미 지난해...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6억 원, 376억 원을 기록했다”며 “기대보다 부진했던 이유는 ‘리니지1’의 매출액 감소와 전체 PC게임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25억 원, 2833억 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준비 및 마케팅 등에 집중한 탓에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지역에서의 매출액이 174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미·유럽 287억 원, 일본 105억 원, 대만 93억 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액으로는 리니지가 338억 원으로 가장...
KT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리니지M’ 이용자에게 결제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리니지M 아이템을 KT결제로 처음 구매한 고객에 한해 2200원 청구할인을 1회 제공한다. 또 리니지M 아이템 첫 구매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3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이는 지난 6월 21일 출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광고를 진행할 때 네이버를 통한 집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PC광고 비용 중 네이버에 58억 원, 약 62% 가량을 사용했다.
넷마블게임즈와 넥슨은 광고에 각각 27억 원과 25억5000만 원을 사용했다. 지난해에 비해 PC광고 부문에는 큰...
먼저 엔씨소프트는 누적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자사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H2’에서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리니지M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업계는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리니지M의 출시 첫 달 매출을 3000억 원 규모로 예상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엔씨소프트도 1996년 출시한 리니지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출시했다. 사전 예약자 수 500만 명, 출시 첫날 매출액 107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일 평균 매출액 90억 원 등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출시 첫 달 매출 3000억 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M’돌풍을 일으킨 엔씨소프트의 호실적과 블루홀의 깜짝 실적도 예상된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이 2분기 매출액 588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5월 12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넷마블은 1분기에 매출액 6875억 원을 기록한 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