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경기를 마치고 “느낌이 좋았다. 던질수록 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첫 등판에서 류현진은 70% 정도의 힘으로 던지며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21일 두 번째 재활 등판에서도 류현진은 전력투구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후 3~4번 가량 더 재활 경기를 소화한 뒤 이상이 없으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한 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 16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팀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버나디노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랜드 엠파이어 66res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순조롭게 재활 등판이 마무리될 경우 류현진은 6월 중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첫 실전 등판에서 무실점하는 모습을 보니 메이저리그 복귀가 기대된다”, “류현진, 마이너리그에서는 99번을 안 달았네. 99번으로 역투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류현진, 99번에 담긴 의미가 깊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재활 중인 류현진(29ㆍLA 다저스)과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의 샌매뉴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와 마이너리그 싱글A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다저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 등판해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하루 뒤 재활등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인랜드 엠파이어는 LA 에인절스 산하 싱글 A팀 재활 등판에 나선다. 첫 투구는...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기를 6월 중순 정도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12일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3호포와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는 것처럼 류현진도 완벽한 부활에 성공하길 바라는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9·LA다저스)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중순 혹은 말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재활 중인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다”며 “류현진이 열흘에서 2주 내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6일 미국...
류현진(LA 다저스)이 불펜 피칭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불펜에서 공 40여 개를 던졌다.
이날 류현진은 패스트볼 외에 커브, 체인지업까지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4일 가볍게 불펜피칭을 했고, 27일엔 변화구를 섞어 공 30여개를 던졌다....
이날 류현진은 20~2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컨디션이 좋아 투구 30개를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까지 던진 류현진은 그의 어깨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다만 류현진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LA 다저스는 현실적으로 6월 이후에야 류현진의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해 마운드에 오르기까지 캐치볼→불펜 피칭→라이브 피칭→연습 경기 등 4단계를 모두 무사히 소화해야 한다.
앞서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은 5월 말에서 6월 초로 예상됐다. 그러나 허벅지 통증으로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앞서 예견한 6월 초보다 다소 늦어진, 이르면 7월 초로 류현진의 복귀시점을 점치고 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일까.
류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post"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현진이 전화통화를 하는 가운데 LA 다저스에서 입는 자신의 유니폼 모습이 담겨 있다. 류현진은 이내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통화를 하면서도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5월 복귀를 예고한 류현진(29ㆍLA 다저스)이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된 개막 25인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해 복귀가 조금 늦어졌다. 그러나 60일 DL이 아닌 15일 DL에 포함돼 5월에 복귀할 가능성이...
지난해 3월 17일 시범경기 이후 타자를 상대하지 않았던 류현진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공을 뿌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다만 오는 31일로 예정된 불펜 피칭을 무사히 통과해야 라이브 피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마지막 불펜 피칭은 27일이었고, 여기서도 큰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ESPN은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5월 둘째 주, 늦은면 6월로 점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언제 돌아올지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면서 “류현진의 캑터스 리그(시범경기) 출전이나 5월 선발 복귀는 현재 시점에서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이 류현진의 부상 복귀 시즌임을 감안해 최대한 신중하게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시점 전망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달 LA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복귀하는 건 급한 일이 아니고, 선수에게 우리 팀 계획을 설명했다. 류현진 역시 완전히 수긍했다"며 "(수술 복귀 시즌에) 32경기를 출전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10월까지 야구를 하기 때문에...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신중하게 재활에 나선 류현진은 2월 18일, 27일 두 차례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28일, 29일에는 가볍게 캐치볼을 소화했다. 순조롭게 마운드로 복귀하는 듯 했지만, 3번째 불펜피칭을 앞두고 어깨에 불편감을 느꼈다. 결국 지난달 29일 이후 공을 잡지 않다가 8일이 돼서야 캐치볼 훈련을 재개했다.
다시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5월 중순이 될 것”이라면서도 “재활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일주일만에 다시 공을 잡은 류현진은 서두르지 않고 완벽한 회복에 중점을 맞춰 재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일 공을 던지며 어깨 상태에 따라 재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김현수는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진은 22일 수술 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설치된 스프링캠프에서 지난 18일에 이어 두번째 불펜피칭에 나서 30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류현진은 84마일의 공을 뿌리면서도 어깨에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해 향후 빠른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ESPN은 류현진에 대해서 “다저스는 지난 시즌 전체를 쉰 류현진이 올해는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선발진을 책임졌던 잭 그레인키가 떠났지만,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커쇼와 야시엘 푸이그,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부진하면...
그러나 류현진의 복귀가 늦어진다면 선발진을 꾸리기가 쉽지 않다. 2013년 195이닝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4년 152이닝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 자리를 꿰찬 류현진이 부활한다면 고민은 많이 줄어든다.
MLB닷컴은 “류현진을 서둘러 마운드에 올리고 싶은 유혹을 참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