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에 빠진 트레버 로젠탈을 대신해 마무리 투수로 낙점받은 오승환은 이날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오승환은 첫 타자 크리스티안 콜론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드루 부테레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휘트 메리필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오승환은...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트레버 로젠탈을 대신할 마무리 투수로 오승환을 낙점한 모습이었지만, 첫 등판은 뒤로 미뤄지게 됐다. 이날 경기 흐름에 따라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로서 첫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승환은 37경기, 3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79, 탈삼진 51개를 기록했다. 한국, 일본...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트레버 로젠탈의 뒤를 이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로 낙점됐다. 다만 마무리 투수로서 첫 출격은 뒤로 미뤄졌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몸은 풀었지만 등판하지 않았다. 9-6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을 준비하며...
미국 폭스스포츠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간)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강등을 거부했다. 김현수의 동의가 없으면 볼티모어는 김현수를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거나 7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방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현수는 벅 쇼월터 감독과 댄 듀켓 단장으로부터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아왔다.
쇼월터 감독은...
세인트루이스에는 지난 시즌 2승 4패 48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26)이 마무리를 지키고 있어, 오승환은 셋업맨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않지만, 매 경기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2016시즌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19차례 맞붙어 강정호의 타석에 오승환이 ‘돌직구’를 던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전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이 2015시즌에 받은 연봉은 53만5000달러(약 6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지난 2014년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엔(약 20억원), 연봉 3억엔(약 31억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5억원) 등 총액 9억엔(약 92억원)에 계약했다. 한신은 올 시즌 오승환과 재계약을 위해 3억5000만엔(약 36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바...
주전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이 2015시즌에 받은 연봉은 53만5000달러(약 6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지난 2014년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엔(약 20억원), 연봉 3억엔(약 31억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5억원) 등 총액 9억엔(약 92억원)에 계약했다. 한신은 올 시즌 오승환과 재계약을 위해 3억5000만엔(약 36억원)의 연봉을...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며 오승환 측은 연봉 300만 달러 정도를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인트루이스와도 인센티브를 포함해 300만 달러 수준에 합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에는 지난 시즌 2승 4패 48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26)이 마무리를 지키고 있어, 오승환은 셋업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2승4패 48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26)이 마무리를 지키고 있어, 오승환은 셋업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다 지난해 12월 30일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승환에게 시즌 50%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도박 사건이 약식 기소로 마무리돼 오승환은...
박병호의 계약에 대해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는 “박병호의 계약은 포스팅 시스템의 불공평을 보여준다”며 “(금액이 낮아) 앞으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더라도 다른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탈 기자는 “FA가 되기 전에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 구단에 보상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미국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이 추신수의 이적을 점쳤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로젠탈은 27일(현지시간) “텍사스가 올 시즌 후 우익수 추신수를 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로젠탈은 “텍사스가 룰5 드래프트로 데려온 델리노 드실즈가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레오니스 마틴을 대신해 중견수로 뛰고 있는데, 드실즈는...
강정호는 로젠탈과 승부에서 3구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상황은 다시 1,2루. 분위기를 탄 피츠버그는 서벨리의 적시타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강정호는 3루 안착했다.
이어 대타 이시카와가 볼넷으로 나간 뒤 8번타자 폴랑코가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자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53승 35패 승률 0.602를 기록하며 선두...
첫 홈런이 극적인 상황에서 나온데다 정상급 마무리투수 로젠탈을 상대로 때린 홈런이기에 순도 면에서도 만점짜리였습니다. 다만 팀이 연장 14회 승부 끝에 2-3으로 역전패 한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우려와 기대감이 동시에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선발로 출장한 경기에서만큼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래버 로젠탈을 상대로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4일만에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2최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도...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9회 트레버 로젠탈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다.
0-1로 끌려가던 9회 강정호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마무리 로젠탈을 상대로 시속 82마일(131㎞)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홈런을 때려냈다....
후속 타자의 보내기 번트로 2루를 밟은 강정호는 아쉽게도 홈을 밟지 못했고 팀은 8회까지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트래버 로젠탈을 상대로 초구를 통타해 좌중간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 동점을 만들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현재...
폭스 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가 다음 주 중으로 포스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2일에는 롯데 외국인선수 출신인 라이언 사도스키가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은 600~900만 달러가 될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올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6,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하며 유격수 최초...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광현에게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샌디에이고로 200만 달러(약 21억 9000만원)를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금액 공개를 미루며 장고에 들어갔고, 12일 결국 선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포스팅 금액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최고 입찰액을 제시한 것으로...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광현에게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샌디에이고로 200만 달러(약 21억 9000만원)를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금액 공개를 미루며 장고에 들어갔고, 12일 결국 선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포스팅 금액을 수용했다.
이에따라 김광현은 최고 입찰액을 제시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