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염정아의 매니저가 싸이더스에서 N.O.A 엔터테인먼트로 먼저 옮긴 후 성사됐다.
한편 염정아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출 김도훈)'로 2년 6개월만에 복귀한다.
그는 드라마서 재벌가의 투명인간에서 역경을 딛고 총수 자리에 오르는 김인숙 역을 맡았다.
로열패일리는 마이프린세스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다음으로 30대 여성에서 13%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50대 여성·10대 여성·40대 남성에서 각각 9%로 나타나 뒤를 이었다.
한편 마이프린세스는 지난 1월 5일 첫회에서 15.9%의 시청률로 시작해 마지막회에서는 15%를 기록, 평균 16.1%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내달 3일부터는 마이프린세스의 후속으로 염정아, 지성 주연의 '로열패밀리'가 첫 전파를 탄다.
지성은 24일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제작 발표회에서 이보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냥 (이보영이) 잘 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과) 잘 만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사적인 부분을 ‘우리 이래요, 저래요’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뿐이다”며 “우리 각자를 배우로 봐주시면...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망설임 끝에 이설에게 프러포즈를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해영을 거부한다.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탄 해영은 옆자리에 앉은 이설을 발견하고 깊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종영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로열패밀리'가 방송된다.
배우 지성이 24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보영과는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여자 친구 이보영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냥 (이보영)이 잘 하고 오라고 격려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이보영과) 잘 만나고...
릴라이언스를 나눠 가진 두 형제의 행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형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그룹 회장은 에너지 사업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는 반면 동생 아닐 암바니 ADAG회장은 비리사건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무케시가 이끄는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석유업체 BP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인도의 천연가스를...
배고픈 코끼리 ‘인도’를 먹여 살리는 가문. 인도판 ‘형제의 난'의 주인공. 가난한 나라의 세계 최고 부자.
인도 최대 재벌 암바니 가문에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수식어다.
암바니그룹의 모태인 릴라이언스는 40년의 짧은 창립역사에 비해 비약적인 성공을 거둬들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릴라이언스의 초고속 성장은 창업주 디루바이 암바니의 성공...
MBC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에서 차도녀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채영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이채영은 여성의류 브랜드 슈드(SHUD)의 봄 광고화보 촬영차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속 이채영은 시크한 도시녀의 콘셉트로 평소 즐겨입는 라이더재킷과 스커트, 슈즈 등 올블랙 매치를 통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채영...
대만 100년 역사상 지명도가 가장 높은 인물.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 청소년들의 우상.
포모사그룹을 세운 왕융칭 창업자에 대한 수식어다.
양안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대만 포모사그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모사그룹은 중국과의 지리적 근접성은 물론 문화적 연대감으로 인해 중국의 왕성한 수요에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포모사그룹은...
맨손으로 시작해 거부를 일궈낸 고(故) 왕융칭 포모사그룹 창립자의 경영 혜안도 가족의 유산분쟁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2008년 10월 사망한 왕융칭은 생전에 “돈은 하늘이 내게 잠시 빌려 준 것일 뿐”이라며 재산의 사회 환원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뉴욕에서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유서를 남기지 못하면서 유족들은 2222억대만달러(약...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카르소그룹 회장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2010년 세계 최대 갑부다.
포브스가 추산한 슬림의 재산은 535억 달러. 그가 최대 주주로 있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업체 아메리카모빌의 주가가 2009년 35% 뛰면서 재산이 185억 달러 불었다.
슬림은 13년간 세계 1위로 군림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투자귀재...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의 7%를 차지하는 기업집단. 정부의 규제마저 무너뜨릴 수 있는 기업. 바로 ‘남미의 삼성’이라는 카르소그룹(Grupo Carso)이다.
카르소그룹은 광산업부터 제조·식료·통신·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0개 자회사를 소유한 거대 재벌이다.
1997년 지주회사로 거듭난 카르소그룹은 멕시코의 세계 최대 갑부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
하이캐슬은 74.42㎡ 기본형 객실에서 부터 114.82㎡ 패밀리형, 233.8㎡ 로열형, 401.47㎡ 최고급형에 이르기까지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339실의 최고급 콘도미니엄과 필리핀 6인조 밴드의 생음악 Bar를 비롯한 대형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생산자와 직접 연계하여 판매되는 하이캐슬 마트는 지역장터로 고객들의 관심을...
배우 차예련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중 차예련은 재벌가 JK그룹의 유일한 딸로 최고의 교육과정을 거친 조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않는 노력형 재벌 3세를 연기하게 된다.
차예련의 소속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업적 마인드의 똑 부러진 모습뿐 아니라 매회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의 성공역사는 창립자의 구두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했다.
1898년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의 작은 마을 보니토에서 태어난 창립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는 일찌감치 구두 만드는 일을 천명으로 여겼다.
1909년 작은 구두점의 견습공으로 들어간 페라가모는 구두 공정을 습득한 후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고향인 보니토에서...
“금융위기 이후 중국경제의 부상에 힘입은 ‘메이드포차이나(made for china)’열풍이 ‘메이드인이탈리아(made in Italia)’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82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페라가모의 페루치오 페라가모 회장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세계의 공장 역할을 수행하던 중국이 세계의 소비자로 급부상하면서 페라가모와 같은 이탈리아...
일본의 차세대 정치엘리트 양성소로 불리는 ‘마쓰시타 정경숙’은 정치인이 아닌 한 기업인에 의해 1979년 설립됐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립자는 당시 “일본이 경제력에 부합하는 사회적 영향력이나 정치적 지도력을 갖추기 위해서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
도쿄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당시 필립스가 선불금 55만달러와 주식 30%, 기술지도료(로열티) 7%를 요구하자 마쓰시타전기는 필립스 측에 경영지도료를 요구했다.
결국 기술지도료 4.5%를 필립스에 내고 경영지도료 3%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마쓰시타의 경영전략은 인재양성소인 ‘마쓰시타 정경숙’설립으로 이어졌다.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마쓰시타는 개인자산...
'명품 중의 명품’ 에르메스(Hermes)는 1837년 유럽귀족에게 말안장을 만들던 작은 가게에서 출발했다.
창업주인 티에르 에르메스(Thierry Hermes)가 갈고 닦은 가죽공정에 대한 노하우는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에르메스는 정통 명품으로 손꼽히게 됐다.
뛰어난 장인정신을 인정받아 1855년 파리세계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1880년 티에르의...
에르메스의 버킨백에 대한 인기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짝퉁 버킨백을 구입하는 데도 대기자 명단이 있을 정도다.
핸드백제조업체인 써스데이프라이데이가 버킨백의 사진을 넣어 출시한 35달러짜리 '투게더' 토트백을 구입하려면 3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버킨백의 정면, 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