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고 코로나 방역, 보안순찰을 하는 등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거듭난다. 기존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셔틀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증했다면 이번에는 배달‧보안순찰‧방역 등 비대면 분야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추가로 실증해 자율주행 산업을 다변화한다.
자율주행 실외로봇의 공원 출입을 허용해 다양한 환경(기후, 경사도 등)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가정에서 운동·취침·식습관 등을 관리해주는 로봇 △서빙·배달·안내 등이 가능한 로봇 △개인 맞춤형 콘텐츠 사용 등이 가능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된 시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의 성능만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1996년 '디자인 혁명'을...
정부, '로봇 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발표…33개 규제 개선 과제 선정돌봄·웨어러블·의료·물류 등 4대 서비스 로봇 집중 육성2025년까지 로봇 국내 시장 규모 20조 원으로 확대
2023년에는 배달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재활 로봇을 활용한 의료 행위도 별도 수가로 인정돼 로봇 치료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출시 1년을 맞았다. 딜리플레이트는 전국 186개 식당에서 총 241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는 지난해 11월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데 이어, 출시 초기부터 식당 사장님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도입...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추가 특구는 중앙공원 등에서 음식배달로봇, 보안순찰로봇, 코로나 방역로봇의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관련한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한다.
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배심원단 없이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은 다음 달 1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에 참가,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고민한 학생들의 목소리도 있었다. 김경수(성균관대 기계공학과, 25) 씨는 “자율주행 로봇이 상용화가 되려면 로봇의 생산 단가가 현실화돼야 한다”며 “기술 개발 속도에 비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진호(연세대 컴퓨터과학과, 26) 씨도 “로봇을 보관할 장소도...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연은 국내 최초로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이 협업해 물품을 배달하는 신개념 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실증한 것"이라며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무인화해 유통물류혁신과 소비자·배송자 안전 및 제품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드론과 자율주행로봇 기술의 협업을 통해 드론 이동이...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기업 ’키스위(Kiswe, 미국)’ △AI 분석을 활용 실내 측위 솔루션을 보유한 ’다비오(Dabeeo, 이하 한국)’ △AI 비전 분석 기반 선박 접안 모니터링 솔루션의 ‘시드로닉스(Seadronix)’ △다중카메라 라이브 중계 방송의 ‘39도씨(39degC)’ △라스트마일 구간의 비전 기반 경로 분석 및 배달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류, 언택트 시대 강제적으로 맞이하게 돼 미중 패권전쟁 등 불안 요소도 상존 AIㆍ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대도
꿈과 희망을 안고 출발했던 2020년대의 첫 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실망과 좌절로 얼룩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류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를 강제적으로...
곽노성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공동대표(전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특임교수)는 배달의 민족을 예로 들었다.
지난해 독일계 자본인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지난해 인수했지만, 공정위에서 기업 결합 승인을 아직 내주지 않고 있다. 사실상 독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외국계 자본이 인수했다는 점도...
한 기업 관계자는 “에어택시나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 이미 혁신기술은 준비돼 있다”며 “상용화되는 시점은 입법과 규제 해소가 이뤄지면 빠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길은 열되 공정경제도 지속 추구해야
일각에선 혁신산업을 위한 규제 해소는 필요하지만, 기업들의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히려 정치권이 공정경제를 적극적으로...
물류시스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7년간 총 1699억 원을 투자해 로봇배송, 공동분류·배송, 콜드체인 화물, 신선식품 포장 분야 등에 대한 첨단기술도 개발한다.
정부는 또 경유연료 중심의 화물차를 친환경으로 전환해 2030년까지 대형 수소화물차 1만 대를 보급하고 2023년 4월부터 전기화물차에 한해 택배용 화물차 증차를 허용한다. 배달대행...
과기정통부가 시각장애인 보행경로 안내 서비스(엘비에스테크),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다자요),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우아한형제들), 85KHz 활용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와이파워원) 등 5개 과제 실증 특례를 지정했다. 이어 ’스마트주문 활용 무알콜 주류 판매(신세계엘앤비)’ 등 2개 과제 행정 처리 및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텔라움)’ 적용...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각장애인 보행 경로 안내 서비스 △스마트 오더를 활용한 무알코올 주류 판매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워원이 개발한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은 버스가 달리거나...
건국대 교내에서 캠퍼스 인근의 식당에 주문하거나, 광교 호수공원에서 주변 식당에 주문하면 배달로봇이 주문자가 있는 곳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배민은 이번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발판삼아 내년 상반기에는 차세대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실외의 식당에서 아파트 단지로 스스로 이동해...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우선, 개막 첫날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시연회 ‘#UNTACT #CONNECT’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연회는 이번 행사의 주요 콘텐츠로 서빙ㆍ배송ㆍ안내ㆍ요리ㆍ방역 등 분야별로 특화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연말께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라고 21일 우아한형제들이 밝혔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먼저 중기부는 2025년까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달, 무선결제, 가상현실(VR) 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까지는 88곳을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상점도 2025년까지 10만 개 보급한다. 외식업, 카페, 미용실 등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온라인 등을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