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있는 '고기리막국수' 식당과 협업해 만든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이라 대량생산이 불가능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면 수요 불확실성을 줄이고 맞춤형으로 주문ㆍ제작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 업체 거래액 규모도 쑥쑥 크고 있다. 와디즈의 카테고리별 펀딩금액을 보면 패션ㆍ잡화의 경우 2018년 74억 원에서 지난해 412억 원을 기록하며...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불리는 '맛집 HMR'은 초창기 외식 프랜차이즈나 대형 식당이 자체 출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이 앞다퉈 선보이며 신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별한 요리로 집밥을 즐기려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다.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 PB 브랜드인 ‘요리하다’에서 익선동...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오뚜기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경기도 용인의 유명 맛집과 협업한 RMR(레스토랑간편식) 제품으로, 처음부터 '라방'을 중심으로 판매해 흥행의 초석을 마련했다.
비빔면계의 절대강자 팔도는 일찌감치 MZ세대를 겨냥해 '괄도네넴띤', 'BB크림면', 팔도비빔장 소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모디슈머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팔도...
소갈비 전문점 ‘몽탄’,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등 서울 내 유명 맛집과 협업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데 이어, 서울 신당동 돼지고기 전문점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밀키트를 출시한다.
2016년 문을 연 금돼지식당은 국내 돼지고기 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2021’ 빕 구르망(4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훌륭한...
이번 협업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인프라(브랜드-급식경로-상품개발)간 협업을 활용해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특식으로 선보일 수 있었으며, 번패티번은 임직원 등 잠재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위해 2월 평균 식수인 300식 대비 20% 증가한 총 360식을 준비했으나...
밀키트 1위 업체인 프레시지는 올해 초 지역 소상공인들이 꾸리는 식당 ‘백년가게’와 손잡고 내놓은 RMR(레스토랑 간편식) 콘셉트의 밀키트 제품을 미국, 오세아니아 등 8개국에 수출했다. 현재 호주에 있는 한인마트 3곳에 ‘백년가게’ 밀키트를 포함한 제품인 △낙지요리2종 △떡볶이 △칼국수 △황태국 2종 등 11종, 미국 8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H마트에...
‘차이797’은 전국 30여 개 매장을 가진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브랜드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라는 철학 아래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중식 요리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유명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이797’ 밀키트 2종은...
지난해 타이항공은 본사 2층에 비행기 객실 모양으로 꾸민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싱가포르항공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계류 중인 에어버스사의 A380기에 식당을 연 바 있다.
국내에서 승무원이 식사나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또는 식당을 여는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대학생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던 무착륙 교육비행 프로그램 대상을...
외식업계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ㆍ레스토랑 간편식) 사업 진출도 활발하다. 식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식화'만 진행하면 돼 사업 확장과 진출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RMR은 HMR의 '편리함'에 레스토랑의 조리법을 결합한 상품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집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외식업계가 RMR을 대안으로 삼는 이유 중 하나다....
이들 상품은 HMR과 구분을 위해 편의상 ‘RMR(레스토랑 간편식)’이라고도 부른다.
대표적으로 SSG닷컴에서 지난해 8월 말 단독 출시한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삼선짬뽕 밀키트의 경우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판로가 확대되며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SSG닷컴도 밀키트 전문관에 이같은 RMR 상품의 취급을 지속 확대하며 경쟁력...
샐러드랩은 밀또띠아에 샐러드 재료를 넣고 말아 만든 신개념 신선 간편식이다. 샐러드랩은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어 카페식(食) 문화 확산에 맞춰 프레시코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메뉴이다.
이번에 출시한 ‘샐러드랩’은 △닭가슴살 윌도프 샐러드랩 △잠봉 레몬커드 샐러드랩 △훈제연어 크림치즈 샐러드랩 △미트프리 타코 샐러드랩...
HMR(가정간편식)이 RMR(레스토랑 간편식)로 진화하고 있다. RMR은 특정 지역 향토음식이나 맛집들의 개성 있는 인기 메뉴들을 상품화한 것이다. 특히 각 지역 유명 식당의 맛을 그대로 살린 RMR은 커지는 HMR 시장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어 식품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여행을 꺼리면서 지역 맛집을 직접 찾지 못하는 대신 현지의 맛을...
SPC그룹은 지난해 말 서울 이태원에 있는 디저트 매장 ‘패션5’를 베이커리 레스토랑 브랜드 ‘패션5 테라스’로 재단장했다 패션5는 SPC그룹의 기술력을 집약한 빵ㆍ케이크ㆍ디저트 등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는 플래그십 브랜드다.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고대밀(Ancient wheat, 품종 개량을 거치지 않은 원시 상태의 밀)’을 사용해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고객들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 퀴진의 주요제품은 △매콤달콤 순살치킨 △정통 깐풍기 △‘정통 짜장면’ 등이다.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의 노하우를 담아 요리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조리 과정은 최소화해 간편식의 장점은 살렸다.
파리바게뜨는 파리크라상의 외식 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
이마트24가 피코크 HMR 상품을 강화해 간편먹거리 맛집으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마포 유명 중식당 ‘진진’과 협업해 만든 멘보샤와 어향가지, 칠리새우와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녹두빈대떡 등 피코크 냉동 HMR 7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역 특색을 담은 ‘원주식 장칼국수’, ‘영월식 청국장’, 레스토랑의 맛을 구현한...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제한되면서 식당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 제품으로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인기였다. 프레시지는 30년 전통의 '백년가게'들과 협업해 RMR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4분기부터 판매량이 늘면서 누적 판매량 14만 개를 기록했다.
프레시지도 집밥문화 확산의 수혜를 입어 지난해 자체 생산한 밀키트 제품 전체 판매량이 2019년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간편가정식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그릴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조선호텔 LA 양념 갈비’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자주 테이블’ 내 베스트 메뉴 1·2위인 ‘조선호텔 이베리코목살 김치볶음밥’과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보다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더 간편하고 손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사조 선물세트의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외식이 그리운 집콕족을 겨냥해 준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콘셉트의 선물도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다음 달 10일까지 '셰프가 만든 스테이크’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선임바이어는 “조선호텔 유니짜장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17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집밥족 증가로 가정 간편식에 이어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