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고 구조적 이익도 확대한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올해 10편 이상의 제작 라인업을 확보한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해 플랫폼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지난해 편입한 ‘밀리의서재’의 경우 올해 IPO도 계획하고 있다.
AI컨택센터(AICC) 사업과 디지털...
카카오뱅크가 임원진의 스톡옵션 매각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류영준 전 대표 등 경영진의 스톡옵션 매각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던 카카오페이 역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7분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8%(1700원) 내린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카카오뱅크는 지난 21일 상승분(2.46%)을 그대로 반납 중이다....
이밖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47%), 카카오뱅크(79%), 현대중공업(86%) 등 대형 IPO 대부분이 상장 첫날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 ‘IPO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믿음을 갖게 했다. 다만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았던 크래프톤의 상장 첫날 종가는 45만4000원으로, 공모가 49만8000원에서 –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LG엔솔 따상은 ‘따놓은...
11일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200억 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케이뱅크는 2020년 3분기 4000억 원 내외의 유상증자 성공 및 업비트의 실명확인 계좌 서비스 독점 제공으로 고객 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여수신 확대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2020년 6월 말 기준 고객 수 135만 명, 수신 1조8000억 원, 여신 1조3000억 원에서 2021년 12월 말...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으로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화된 신용평가모형(CSS) 구축을 통한 중저신용대출 확대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등을 통한 여신라인업 강화 △디지털과 금융을 결합한 혁신 상품 출시를 연간 목표로 제시했다.
서...
송 선임연구원은 “향후 넷마블의 등급결정에는 모바일게임 부문의 꾸준한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게임별, 지역별, 플랫폼별 사업 안정성 제고 수준, 국내외 게임산업 관련 규제환경 변화,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진행 및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의 변동 여부, 현 수준의 재무적 융통성 유지 여부 등 제반 사업 및 재무안정성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가계대출 총량’ 한도 재설정…우대금리·신규 주담대 재개 카카오뱅크 주담대 출시 앞둬…토스뱅크도 대출 재개 예정
내년 1월부터 은행권의 대출이 속속 재개할 전망이다. 해가 바뀌며 가계대출 총량 한도가 재설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가 가계부채를 올해보다 내년에 더 죌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출 문턱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종합금융앱)' 구현을 위한 제도적 여건 조성에 착수한다. 은행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플랫폼 구현ㆍ자회사 투자ㆍ정보공유 관련 제도를 손보고, 핀테크업체 투자제한을 개선해 산업간 융합을 촉진한다. 향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통과 또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보험업의 경우 겸영ㆍ부수업무로 헬스케어 서비스에 필요한...
이날 고 위원장 외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와 같은 핀테크 기업과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생명, 현대카드 등 기존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금융 산업의 흐름은 플랫폼을 통한 종합 서비스”라며 “이 과정에서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적용 문제,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독점 등에 대한...
가상자산 과세가 유예됨에 따라 실무 라인의 힘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통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당초 2022년 1월 1일부터 부과되기로 예정됐던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과세가 1년 유예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12월 중순까지 용역 사업을 진행한다”라며 “이렇게 많은 대량 자료들이...
상호금융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유일하며 핀테크는 뱅크샐러드와 핀크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달 중으로 SC제일·광주·대구·전북은행 등 20개 사가 순차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본허가를 취득하지 못하고 예비허가만 받은 10개의 사업자는 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참여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토스뱅크는 내년 전세자금 대출과 신용카드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주택담보 대출 상품도 출시를 검토하는 등 점차 라인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홍 대표는 “내년에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며, 주택담보대출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며 “신용카드 사업 인가를 받고자 금융당국과 굉장히 초기 상태의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카뱅과 케뱅에서...
업계에선 이르면 11월 일부 생산라인에선 4조2교대 근무가 시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4조2교대는 근무조를 4개로 나눠 2개 조는 주간과 야간 각각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무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인 4조3교대와 비교하면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동시에 휴무일도 80일 이상 늘어난다.
그러면서도 연간으로...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손자 회사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일본 증시에 상장한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의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2000년 설립된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전자책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299억5100만 엔, 영업이익 9억5700만 엔을 기록했다.
내년 초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상장...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일본 시장을 주력 무대로 삼고 있다. 현재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을 거쳐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본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현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웹 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제페토’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개척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1년 수익률 15.22%·올 수익률 9.34%..2위 그룹과도 격차 커“신규 배정물량 극대화 배정물량 장기보유 전략 유효..공모주 라인업 확대할 것”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파인만자산운용 ‘스타공모주펀드’ 수익률이 일반 공모주 채권혼합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펀드닥터에 따르면 파인만자산운용이 공모주에 투자하는 ‘파인만...
SK텔레콤은 40만 원대 중반 가격에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갤럭시 와이드5’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 원대의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올해는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종목들이 상장했고 하반기에도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등이 코스피 입성을 준비 중이다. 2022년에도 SKT계열사(ADT캡스, 원스토어, 11번가 등), SK배터리, 카카오 계열사 등 대형 종목 상장이 대기 중이다.
국내 IPO 시장은 2015년 이후 신규 상장 종목이 70~80개로 유지돼 기초체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