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IPO시장…파인만자산운용 ‘스타공모주펀드’ 수익률 1위

입력 2021-09-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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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익률 15.22%·올 수익률 9.34%..2위 그룹과도 격차 커
“신규 배정물량 극대화 배정물량 장기보유 전략 유효..공모주 라인업 확대할 것”

▲카카오뱅크 (이투데이DB)
▲카카오뱅크 (이투데이DB)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파인만자산운용 ‘스타공모주펀드’ 수익률이 일반 공모주 채권혼합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펀드닥터에 따르면 파인만자산운용이 공모주에 투자하는 ‘파인만 스타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5.22%, 올들어 9.34%를 기록해 500억원 이상 규모 일반 공모주 채권혼합형 펀드(코스닥벤처공모주펀드 및 하이일드공모주펀드 제외) 중 1위를 기록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GB100년 공모주모(12.83%)’와 알파자산운용 ‘알파시나브로공모주 1(12.23%)’이 그 뒤를 이었다(최근 1년간 기준).

파인만 스타공모주펀드는 2014년 10월 설정돼 현재 631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펀드다. 안정적인 채권수익률과 함께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약관상 주식 비중을 50% 미만으로 편입할 수 있어 30%로 제한하고 있는 대다수 공모형 공모주펀드 대비 공모주 물량 배정시 유리하다.

김승현 파인만자산운용 매니저는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발굴하고 기간 확약 등을 통해 신규 배정물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상장후에도 전량 매도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배정물량 일부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공모주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나 안정적으로 채권수익률에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이 펀드를 적극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공모주펀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300억 규모의 하이일드공모주펀드를 설정했고, 조만간 코스닥벤처펀드도 설정할 계획”이라며 “선제적으로 투자할 기회를 확보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들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주요 대기업 IPO로 공모주 청약시장이 뜨겁다. 올 하반기에도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SM상선 등 대어급 IPO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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