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게임즈, 뱅크, 페이 등) 지분 가치 하락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뉴이니셔티브(카카오브레인·카카오헬스케어·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의 적자폭 확대 등이 과제다.
정호윤·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커머스를 제외한 사업부들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인 만큼 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AI 응용 분야는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 (ReLU Games)로, AI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게임 제작 분야는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신작 제작라인이 늘어나면서 게임 개발에서의 AI...
MMORPG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포지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주요 게임의 서비스 권역을 넓히며 ‘비욘드 코리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에버소울’은 29일 일본에, ‘아키에이지 워’는 상반기 중 대홍마(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9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브컬처 신작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생일과 데뷔일 등 기념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실제 활동 타임라인과 연계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사의 서비스 및 개발 역량과 SM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된...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는...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국산 패키지 게임 명작 ‘창세기전’과 지식재산(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세기전은 깊이 있는 스토리에 힘입어 1990년대 발매된 첫 번째 시리즈부터 최근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전작인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맡았다.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라운드8 스튜디오(ROUND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분모가...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2조1711억 원과 1892억 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게임즈·페이·에스엠 고려 시 비용통제 효과가 뚜렷했다”면서 “당사가 추정한 핵심 영업이익(상장 자회사 제외)은 1526억 원이었으나 2015억원에 달했으며 별도 영업이익은 1971억 원을 기록해 예상을 400억 원 상회했다. 이 중 120억...
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NHN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NH투자증권은 1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라인업의 무게감을 보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9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신규 게임 출시가 없었고, 기존 주력 게임의 매출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상반기 중...
로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핵심은 AI 소녀 캐릭터다. 실사 비율의 각양각색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재미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이 게임은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매니악 판다 게임즈 다니엘 발데즈(Daniel Valdés) CEO는 “수준 높은 게임성과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게임 라인업 확장과 장르 다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한국투자
◇카카오게임즈
이번 그룹사 경영 쇄신이 골든 타임
기존의 성장 전략은 아쉬웠으나 마케팅 등 퍼블리셔로서 핵심 경쟁력은 여전
이번 그룹사 경영 쇄신 과정에서 방향성 재편될 경우 유동성 우려 해결은 물론 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도 기대
2024년 이익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하지만 장기 성장성 회복을 기대하며 밸류에이션 기준...
장르에서 경쟁강도 심화에 따른 감소 여지 등을 감안할 때 중립 이상 추정치로 정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주요 라인업의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가 국내 모바일 주요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9일 정식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은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