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행사는 이인호 산업통상부 차관, 한상범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충학 LG 부사장, 김창용 삼성DMC 연구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행사 주최인 한국전자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반도체산업협회장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회사 일정상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30년 넘게 반도체 한길을 걸어온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까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올해 새로 임명된 반도체 분야 3개 사업부의 수장들도 주목받고 있다.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부사장)과 강인엽 LSI사업부장(부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부사장) 등이다.
진교영...
마흔 살에 첫 창업 실패를 겪고 마흔네 살에 두 번째로 창업한 유아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테이프의 국산화에 성공한 후 매출 200억 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초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장직을 맡으며 여성 기업인을 위한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고 있다. 윤 대표는 “성공하려면 실패는 늘 따르기 마련”이라며 “후배 여성 기업인에게 독하고 끈기...
30년 넘게 반도체 한길을 걸어온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까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올해 새로 임명된 반도체 분야 3개 사업부의 수장들도 자리를 유지하거나 승진자가 등장할 수 있다. 진교영(55) 메모리사업부장(부사장)과 강인엽(54) LSI사업부장(부사장), 정은승(57)...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석유화학, 조선, 철강, 기계 산업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려온 유일한 성장 동력이다.
‘승자독식’에 의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는 경제의 불균형과 불평등을 야기했다. 우리 경제 역동성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고, 창조적 파괴에 의한 혁신이 더 이상 일어나기 힘든 구조가 됐다.
중국은...
민간 투자와 더불어 정부 정책적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이 최근 열린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에서 중국에 쫓기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실제 정부 지원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중국전자영상협회와...
업계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등과 휴대폰부품사, 가전 부품사, 한국전지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이 직면한 중대한 도전이자 기회“임을 말하고 ”우리 휴대폰ㆍ가전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상범 협회장을 비롯해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업계와 학계·연구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3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동탑산업훈장에는 선익시스템의 박재규 대표가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의 환경변화도 슬기롭게 대처해 디스플레이 코리아 위상을 높여갑시다.”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변화를 겪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협력과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는 2010년 패널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반도체성장펀드 1호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반도체성장펀드의 운용사 한국성장금융의 이동춘 대표, 1호투자기업으로...
백 장관은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가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다”며 “대ㆍ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업계는 협회를 중심으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장비ㆍ부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업계는 2024년까지...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초 추정과 같이 IM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하락이 예상됨에도 반도체 부문의 실적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며 “3분기 반도체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20% 늘어난 21조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0조2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전망도 파란불이다. 반도체 수요 증가가 올 연말까지 이어져 삼성전자의...
지난해 10월 MOU 체결로 추진돼 올해 펀드조성, 운용사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1호 투자대상기업을 선정하고 투자를 개시했다.
산업부는 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과 펀드 투자유치 희망기업 등으로 ‘반도체투자포럼’을 구성해, 향후 반도체성장펀드의 효율적 운용과 업계 의견 소통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류 행사에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쪽 11개 기업과 쓰촨성 BOE, 티얀마, CEC 판다 등 중국 17개 기업 및 기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쓰촨성 평판 디스플레이협회, 쓰촨성 투자 촉진국 등에서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를 통해 중국 패널, 장비, 부품·재료...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업계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화평·화관법 등 환경 규제와 관련해 도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업계의 부담이 크다며 이를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롯데그룹 화학 BU장)은 “금일...
시상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럼 참석자인 스카이워스의 CEO 류탕즈 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현재 포화상태에 처해있지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또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중소형 OLED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며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OLED 생산 캐파 기준 중국 업체의 비중은 약 5%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증설이 이루어질 경우 3년 후에는 약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LCD후춘밍 중국 광학광전자산업협회(CODA) 부비서장은 지난달 한국서 열린 ‘한·중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동향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중국서 계획 중인 신규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은 18∼20개”라며 “투자금액은 총 6000억 위안(약 102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업체들은 대형 LCD라인을 폐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말...
차지하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사업이 LCD에서 OLED로 빠르게 바뀌는 흐름을 읽지 못하며 뒤처졌다.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LCD 분야에서는 내년에 중국이 한국을 넘어설 것”이라며 “OLED 분야는 아직 중국과 기술 격차가 있는 만큼 더욱 집중해야 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OLED 이후까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