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0위권에 머물려 다른 선수들의 경기결과에 따라 본선진출이 결정된다.
주타누간은 아이언과 드라이브 샷은 비교적 안정됐으나 퍼팅이 엉망이어서 무려 5타를 잃고 4오버파 148타로 전날 공동 50위에서 공동 128위로 추락했다.
◇2라운드 성적
△렉시 톰슨
△유소연
△아리야 주타누간
이날 존슨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비거리는 2013년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47·미국)이 기록한 450야드 이후 PGA 투어 최장 드라이브 샷 비거리다. PGA 투어 역대 최장 기록 보유자는 데이비스 러브 3세(53·미국)로 2004년 무려 476야드를 날렸다.
이들은 드라이브 샷 320~350야드의 장타력을 과시했으나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 차이를 보이며 순위가 갈렸다.
5언더파 65타를 친 벨기에의 토머스 피터르가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 5회나 우승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유소연과 주타누간은 버디가 말썽을 부렸고, 톰슨은 장타력에다가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과 그린적중은 단 1개만 놓칠 정도로 완벽한 샷을 연출했다.
이날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오후 11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돼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렉시 톰슨 -5 67타
△유소연 -1 71타
△아리야 주타누간 -1 71타
드라이브 비거리 28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웨지 샷으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것이 베스트스코어다.
“스포츠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타고난 체력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자신만 열심히 한다면 남에게 뒤지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다. 하지만 무리한...
여자프로의 드라이버 샷 거리가 400야드를 넘길 수 있을까.
신기록이 나왔다.
팀 볼빅의 필리스 메티(30·뉴질랜드)가 여자 선수 드라이버샷 최장거리인 406야드를 날렸다.
메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 준결승에서 406야드를 날려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메티가 날린 골프볼은 캐리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49.5야드, 페어웨이는 14개 홀 중 11개를 올렸고,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6개, 퍼팅수는 31개에 그쳤다.
시즌 1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300야드 이상 날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은 퍼팅부진으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8등신 미녀’전인지(23)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박성현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67야드를 날렸으나 14개 홀 중 단 4개만 페어웨이를 골랐다. 하지만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파온이 18개홀 중 14개나 됐고, 퍼팅수도 27개로 잘 막았다.
김인경(29·한화)도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챙겨 6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최운정(27·볼빅)이 4언더파 67타로 박성현과 한조를 이룬 렉시 톰슨(미국)...
퍼팅수 30개에 드라이브 평균거리 24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8.57%, 그린적중률은 77.78%르를 작성했다.
코스의 까다로운 점을 감안하면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펑샨샨(중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몰아치기가 가능한 박성현은 일단 3라운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선두에 2타차로 아마추어 최강 최혜진(부산 학산여고3)와 양희영(27...
퍼팅수 30개에 드라이브 평균거리 24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8.57%, 그린적중률은 77.78%르를 작성했다.
코스의 까다로운 점을 감안하면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펑샨샨(중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몰아치기가 가능한 박성현은 일단 3라운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선두에 2타차로 아마추어 최강 최혜진(부산 학산여고3)와 양희영(27...
하지만 14번홀과 18번홀 버디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1야드를 날리며 패어웨이 안착률은 42.86%, 그린적중률은 77.78%로 좋았으나 퍼팅수가 33개로 망가졌다.
우승은 재미교포 대니얼 강(25)에게 돌아갔다. 강은 6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했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226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도 50%에 그쳤고,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도 55.56%, 퍼팅수는 31개를 작성했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클럽, 캐디, 코치를 모두 바꾸고 나섰으나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3주간 대회에 불참하며 샷을 점검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유소연(27...
하지만 16번홓(파4)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이날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4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88.89%, 퍼팅수 30개를 기록했다.
모처럼 미국에· 돌아온 신지애(29ㆍ스리본드)은 버디만 7개 골라내 합계 8언더파 205타(70-71-64)를 쳐 전날보디 33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운정(27ㆍ볼빅)과 대니얼 강(미국)이...
김세영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4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적중률 100%, 퍼팅수 32개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대회 2승에 도전하는 ‘호수여황’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18홀 ‘천금의 이글’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양희영(28·PNS창호)과 함께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4번홀 더블보기, 5번홀 보기로 무너지며 전반에 벌어 놓은 타수를 오히려 1타를 잃었다. 6번홀 버디로 그나만 이븐파로 끝냈다.
이날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57.5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5.71%, 그린적중률 66.67%, 퍼팅수 30개를 작성했다.
전반에 경기를 마친 선수중에는 최운정(27·볼빅)이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 퍼팅수가 21개, 이날은 26개로 나쁘지 않은 숫자다. 그런데 그린적중이 18개홀에서 8개에 그쳤고, 드라이브 평균거리 282.5야드를 날리며 페어웨이 안착은 13개홀 중 7개에 불과했다. 벙커에 1개 들어가 파세이브에 실패했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는 에인절 인(미국)을 2배 이상 차이를 내며 앞서고 있지만 우승을 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아이언 샷이 장기로 80% 이상 그린적중률을 자랑하며 드라이브는 275야드 정도 날린다. 177cm, 70kg이 강진호는 4시간 수업후 오후 8시30분까지 샷을 연습하며 체력단련도 2시간 정도 한다고. 주로 퍼팅연습을 하는 강진호는 활달한 성격으로 김치를 잘 먹는다. 강진호는 “우승해서 기쁘다”며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끓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타차 공동 2위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드라이브 평균 거리 277.5야드, 퍼팅수 31개로 무너지면서 72타를 쳤다. 최종일에는 퍼팅수 27개로 버디만 6개 골라냈다. 물론 드라이버 평균거리는 펑샨샨보다 30야나 더 나간 270.5야드였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탈환을 노렸던 유소연은 퍼팅이 망가져 실패했다. 최종일 퍼팅수가 33개로 72타를 쳤다. 유소연은 1언더파 287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