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박성현, ‘무빙데이’ 5언더파 29계단 껑충...우승경쟁 합류

입력 2017-07-02 06:08 수정 2017-07-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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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3일 오전 3시3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박성현. 사진=LPGA
▲박성현. 사진=LPGA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살아나며 3일중 처음으로 60타대를 쳤다.

박성현은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71·658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에 힘입어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71-70-65)를 쳐 전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 4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내며 기분좋게 출발한 박성현은 후반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1, 12번홀에서 줄 버디를 잡아낸 뒤 14번홀에서 버디를 다시 추가했다. 하지만 16번홓(파4)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성현의 3라운드 기록
▲박성현의 3라운드 기록
이날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4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88.89%, 퍼팅수 30개를 기록했다.

모처럼 미국에· 돌아온 신지애(29ㆍ스리본드)은 버디만 7개 골라내 합계 8언더파 205타(70-71-64)를 쳐 전날보디 33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운정(27ㆍ볼빅)과 대니얼 강(미국)이 10언더파 203타로 나란히 공동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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