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국민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마트·온라인몰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외식업계는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 우려를 내비쳤다. 윤홍근...
김 회장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원그룹은 본업인 수산·식품 사업과 미래사업 발굴ㆍ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 회장은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간 10여 건의 인수합병(M&A)과 기술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수산, 식품, 소재, 물류로 이어지는 4대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최근 4년간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 관련 투자액은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김...
오후에 찾은 영천시장에선 분식집, 수산물 가게, 반찬가게 등을 돌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적 아젠다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해동)를 한 마리당 3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가공식품·일상용품 40종도 한 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특히 4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돼 호응을...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고,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또한 롯데마트 수산코너에서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광어회(400g)’를 1만9920원에 판매하고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도 기존 대비 반값인 4950원에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동원그룹은 2015년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을 인수해 수산 식품에서 축산물 유통으로 식품 사업 영역을 넓혔고, 2021년 원통형 배터리 캔 제조사 엠케이씨(MKC)를 인수해 2차전지 패키징으로 사업을 확장,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본격 도약했다. 2017년에는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해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4월 초 부산 신항에 국내 최초의 자동화 항만을...
1987년부터 근무 중인 부친 김대현(57)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무관의 근무 기간까지 합산하면 총 92년으로 앞으로 김성언 주무관이 근무할 기간을 고려하면 4대에 걸쳐 100년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동원과학기술대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한 김성언 주무관은 “증조부 때부터 시작된 항로표지 업무를 4대째 이어갈 수 있게 돼...
다른 대중성 어종(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주요 마트 등에 공급해 시중 소비자가격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등어는 상반기 할당관세 2만 톤 중 잔여 물량 1만1000톤을 이달 25일부터 수입업체에 배정하는 등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민간과 정부 공급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 선반은 다른 선박 1척과 선단을 이뤄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4명이 구조됐으나 모두 숨졌고, 5명은 실종 상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당 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한 상태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통영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헬기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현장에 급파했고 해군함정과 항공기도 요청했다. 또...
해수부는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이날 사고 보고를 받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즉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오전 8시20분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 발령했다.
이어 “업계에서 애로사항으로 제기한 판매실적 보고서류 간소화 등은 이번 회차부터 즉각 반영하고 소비자가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이은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을 열고...
동원홈푸드는 연간 1조20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5000여 개 B2B 고객사와 400여 개 단체급식, 외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지 구매, 정가·수의 매매 등을 통해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도 확대하며 농가 수익 증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