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주유소측은 알뜰주유소 확대 땐 동맹휴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혀, 기름값 안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양상이다.
27일 지식경제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조석 지식경제부 제2 차관은 지난 26일 박봉균 SK에너지 대표이사,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등 정유 4사 CEO급과 만나, 정부가 고유가 해소 대책으로 추진 중인 혼합판매...
경기도지회 측은 “정부가 알뜰주유소 확대를 중단하지 않으면 이달 말까지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후 동맹휴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향후 타 지회들과 연대해 전국적인 동맹휴업까지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경기도엔 고속도로주유소(기흥)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총 4곳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알뜰주유소 인근의 다른 주유소들이다....
동맹 휴업은 물론 브랜드(폴) 떼기까지 결의한 상태다.
최근 주유소업계는 카드 수수료율을 내려달라며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결제 거부 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엔 정유사들을 상대로 단체행동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와 주유소 사이에 낀 정유사들만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인위적인 가격 인하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15일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수송 수요 기준으로 평균 탑재 수입률을 현행 35% 이상에서 25%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 관련해 여객선협회가 동맹 휴업을 결의한 상태다.
여객선협회는 19일부터 입법 예고가 끝나는 21일까지 휴항계를 내고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다.
목포항만청은 대체 운송수단이...
실제 자영업자들은 30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업종 구분없이 1.5%로 낮춰달라며 하루짜리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카드사는 현대차의 요구에 무릎을 끓고 다음달 1일부터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75%에서 1.70%로, 체크카드는 1.5%에서 1.0%로 인하키로 했다. 현재 KB국민카드만 현대차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수수료율 인하를 놓고 협상중인 것으로...
오는 30일 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전국 300만명의 중소 자영업자들과 동맹 휴업을 실시하고 장충체육관에서 ‘2천만 서민과 직능 소상공인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동맹휴업을 결의한 업종은 룸살롱, 나이트클럽, 가요주점 등 유흥음식업, 마사지업, 귀금속판매업, 단란주점업, 노래연습장, 경비업, 건축물유지관리업, 안경업, 부동산중개업 등이다.
전국 300만명의 중소 자영업자들이 카드 수수료율에 항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30일 동맹휴업에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들까지 참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전국 학교의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얼마나 동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밝힌 동맹휴업 결의 자영업종은 룸살롱 등 유흥음식업, 마사지업, 귀금속판매업...
당초 25일 전국 304개 지점의 임직원 5000여명이 25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사실상 동맹휴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24일 밤늦게 소비자 불편 등을 이유로 동맹휴업 계획은 철회했다.
선 회장도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히 매진해주기 바란다”며 “어떤 경우라도 하이마트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하이마트가 25일 동맹휴업키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영업키로 했다.
하이마트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저녁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5일 모든 지점이 휴무를 시행하고 전국 지점장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한 계획을 취소, 정상영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 지점장 결의대회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당초 유진그룹이 대표이사...
유진그룹이 하이마트가 오는 25일 동맹휴업키로 한 것에 대해 상응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24일 입장자료 배포를 통해 "전국 304개 하이마트지점이 25일 하루동안 문을 다는 것은 하이마트 가치를 담보로 고객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같은 의사결정이 공동대표인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이에 따라 전국 304개 지점의 임직원 5000여명이 25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사실상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처럼 유진그룹과 하이마트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기관투자자들도 이해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표 대결로 이어지더라도...
중소자영업자들과 동맹휴업 (삼성카드 등 관련주)
△KT, 다음달 8일 2G 이동통신 서비스 중단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유진기업, 하이마트 인수할 때 끌어들인 재무적 투자자 지분 중 6.9% 콜옵션 행사 검토 (하이마트 등 관련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10월 중국 내 자동차판매대수 121만6500대 … 전년대비 21% ↓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관련주)
△영국...
높은 카드수수료에 단단히 뿔이난 유흥업소가 30일 동맹휴업에 나선다. 귀금속 상가와 부동산 중개업소도 하루 휴업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여신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30일에 전국 300만명의 중소 자영업자들과 동맹 휴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가 거부당하자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전국 교육대생들이 정부의 국립대 구조개혁 정책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오는 30일 하루 동맹휴업과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기로 했다. 교대생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구조조정 중점추진 대상 국립대를 선정하면서 반영한 평가 지표를 교육대학에까지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29일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교대협)에 따르면 교대협 소속 13개 대학...
서울대 총학생회는 28일 하루 동안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를 요구하는 동맹휴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의 동맹휴업은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총학생회는 지난 22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열고 법인화법 폐기와 법인 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촉구하는 동맹휴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동맹휴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수업에 들어가는 대신...
질서를 유지하고 자진 해산한 점, 향후 모든 구성원이 학교의 변화와 도약에 동참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지윤 총학생회 회장은 "학생들의 민주적인 결정 사항을 징계하는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자 동맹휴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국공립대 법인화 반대를 위해 내달 28일 전국 국공립대 학생들과 함께 동맹휴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저녁 총운영위원회를 열어 동맹휴업 추진과 법인화 반대 운동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김훈녕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은 “오늘 저녁 총운영위원회를 열어 동맹휴업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확한...
‘100원 할인’ 정책 △주유소 500곳 샘플링 조사 △대안주유소 설립 및 마트 주유소 확대 추진 △자가폴 및 셀프주유소 확대 추진 등으로 정유 및 주유업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왔다.
주유업계 역시 최근 정부의 행보가 불만이다. 이에 전국 주유소들을 대상으로 동맹휴업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기름값 문제의 책임을 주유소에 전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전국 주유소들을 대상으로 동맹휴업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기름값 문제의 책임을 주유소에 전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부 자영주유소 업자들 사이에선 이번 정유사 공급가 공개 법안 추진에 ‘차라리 잘 됐다’는 자조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기름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던 주유소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 것이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