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도록 지역사회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같은 날 청사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약자복지 기조에 대해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보면 정부가 어려움을...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돌봄은 6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되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수당은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다. 또 연평균 15만 원의 의료비 지원이 신규 시행된다.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된다. 65세 이상에 대한 기초연금은 30만8000원에서 32만2000원으로 오른다.
아울러...
특히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우리 기관의 비전”이라며 “사회서비스 영역에 비영리기구, 민간단체, 종교단체, 기업 등 수많은 플레이어가 있는데, 이들의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간 경계도 허문다. 조 원장은 “돌봄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대상이 아동과 노인, 장애인인데, 대상별로 사업을 구분하진...
양국에 체계적 지원책을 제시할 ‘귀환여성 실태조사 및 연구’ 기능을 갖추고 활동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한-베 함께돌봄센터 두 곳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28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와 더불어 국제보건의료재단과의 협력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베 가정 자녀의 건강 관리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귀환여성과 자녀를 돕는...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병원동행부터 입‧퇴원까지 지원해주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를 추가 시행해 몸이 아파서 고통받는 1인 가구에 대한 공백 없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시는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이들은 2주간 돌봄, 안전, 임대주택 등 관련 교육을 받고 9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9월부터 내년 1월이다. LH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체계를 보완하고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LH생활돌보미 신청자격은 60~65세이며,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우대 채용한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를 상시 발굴, 진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안정과 안전을 위한 통합복지 상담 및 맞춤형 진로 설계 서비스 연계 △지역 청년의 자기 돌봄 기술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우 숭실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집’ 발간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시행
18일(목)
△고용부 장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취업·채용 중심 토탈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 공고
19일(금)
△14:00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서울)
◇환경부
15일(월)
△환경부 장관 10:00...
코로나19 방역체계 부문을 보면, 정부는 연휴 전후로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유‧무급 휴가, 연차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활용하도록 사업장에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가족돌봄휴가의 경우, 1일당 5만 원씩 최대 10일간 지원한다. 또 영화관·숙박업소·공연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수칙 안내를 강화하고 방역상황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지원 등 돌봄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도 감정이 있고 그들 나름의 생각이 있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들을 위한 공간과 24시간 돌봄 및 지원 체계가 아쉽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아울러 학대 피해 아동 병원 내 긴급돌봄, 노인학대 피해자 지원 등 긴급 돌봄을 확대해 돌봄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공적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사원은 서울시민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공공돌봄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회복과 다음 감염병 시대를 준비하는 공공·민간의료체계 시스템구축 △고령화 시대 통합돌봄 바탕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방문진료 제도적 근거 마련 △의료과잉 제어와 필수진료, 올바른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건강보험재정 합리적 개선 △글로벌 보건의료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 대변인으로 감염병 상황에서 국민과 소통의...
정부는 27일 ‘자율적인 일상 방역’을 기조로 가족돌봄휴가자 하루 5만 원씩 열흘간 지원, 학원 원격수업 전환, 공직사회 휴가 복귀시 신속항원검사 등 방역대책을 새로 내놓았다. 대응 방도가 마땅치 않다. 지난 2년 반 동안 고강도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으로 국민들은 엄청난 불편을 겪었고 경제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더 이상 일상을 멈추는 거리두기 같은...
박 원내대표는 "저출산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최대의 위기 요인"이라며 "‘국가 돌봄 책임제’를 과감하게 도입하고 육아 휴직제를 실질적으로 제도화해야 한다. 공교육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택지에는 공공임대와 1~2인 가구용 주택 공급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속도로 진행 중인 고령화에 대해서도...
장애인 돌봄에 관한 부담이 온전히 가족에게 전가된 탓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이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지난 5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삼각지역 1번 출구를 비롯해 전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에 발달·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보장과...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케어 플랫폼에서 보다 편하게 케어닥의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일정과 자택, 병원 등 원하는 장소 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선택하면 전문 케어코디가 매칭된다.
또한 케어닥은 앞으로 KB헬스케어와 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원팀(One-Team) 체계를...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신설미래공간기획관.디자인정책관 만들어 도시경쟁력 ↑공공 돌봄‧1인가구 지원 등 여성가족정책실 개편남북협력추진단 과 단위 축소·시민협력국 폐지
4선 임기를 시작하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강조한 오세훈표 조직개편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개편안에는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코로나19 백서에는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제공한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활동과 관련해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긴급돌봄서비스 유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현황 △현장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또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전 감염예방 교육, 격리시설 입소 현장 등 긴급돌봄 수행을 위한 일련의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내용과 사진 등도...
지난 4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요구하며 삭발시위에 참여한 엄마들의 민머리는 어느덧 짧게 자라있었다.
민용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석부의장은 지지발언에서 "부모들이 머리 삭발하면서 염원했던 것은 살고 싶어서, 우리의 이야기를 인수위에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가슴에...
박 시장은 “혁신의 파동은 이제 멈출 수 없고, 부산 곳곳에 혁신의 물결이 퍼지게 해야 한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아시아 10대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의료·보건·주거복지·안전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정의 당면현안과 주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