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구 지하에는 차량 중심의 도로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용산이 도심과 강남뿐 아니라 공항, 수도권 전역 그리고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거점으로 거듭난다. 강변북로와 한강대로, 청파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개설해 서울도심‧강남, 인천공항으로의 광역 접근성을 확보한다.
용산역 인근에는 미래항공교통(UAM)...
국토교통부가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도시와 개발지구에 대한 교통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대책 마련에 나선다. 또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도심항공(UAM)·자율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8월에 발표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교통 분야)을...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 공간이 결합한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VL르웨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가구...
이 중 도시계획 개편사항으로 규제 없이 자유로운 개발을 허용하는 ‘도시혁신계획구역’의 도입과 주거·업무 등 도시기능을 융복합할 수 있는 ‘복합용도구역’의 도입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그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략적인 내용만을 볼 때 매우 파격적인 변화임에 분명하다.
우리나라의 도시계획은 기본적으로 용도지역제(Zonning)...
서울 도심 및 강남 업무지구까지 급행열차를 통해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병점역은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1호선, 동탄트램(2027년 예정), GTX-C, 병봉선(봉담~병점)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광역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수영장, 골프연습장, 아이스링크 등 각종 체육·교육 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보건소...
을지로, 종로, 퇴계로 등 구도심 일대를 고밀도 복합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해서 도심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용산의 국제업무기능,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 기능을 연계해서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코어’를 조성하겠습니다.대통령실 이전으로 맞이한 새로운 용산시대에 발맞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과학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해서 산업과...
15층)은 업무시설을, 4개 층 (지상 16층~지상 19층)에는 직주근접 실현을 위해 18실 규모 도심형 오피스텔을 짓는다.
대상 지역 주변 도로 정비와 함께 지상 5층 전체(약 800㎡)를 ‘열린 도심공원(옥외정원)’으로 조성해 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용산구는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지에 있는 만큼 강남·종각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신사~용산 구간) 개통으로 경기 남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 개발의 핵심은 용산정비창 용지에 조성되는 국제업무개발지구다. 현재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개발 가이드라인(마스터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이에 시는 수송구역 제1-7지구 토지 등 소유자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공연장) 건립계획을 제안했으며 용적률 800% 이하, 높이 70m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
새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변과 접하는 4개 층(지상 2층~지하 2층)에는 도심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가로 활성화 용도인 근린생활시설을...
상업·업무·산업단지·공원 등을 개발하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SH에 따르면 IT(정보기술)과 BT(생명과학), NT(나노기술) 등의 미래 지식산업과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에너지단지와 녹색도기 조성이 목표다. 현재 주거시설과 주요 기업들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현재도 개발 중이다.
마곡지구는 행정구역상 서울시에 속해 있고, 도심...
서울 용산구 갈원동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이 주거·업무·판매 기능을 담당하는 용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과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각각 원안·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이번 계획으로 2026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개발을 진행한다.
구의역 일대는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76.8%에 이른다. 인구감소와 상권 침체로 지난 2019년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구의역 인근 자양1구역 KT부지 첨단복합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구의역 일대 도심 상권 활성화와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따라 해당 부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전체 면적 35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특히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수준의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30명 이상의 인원을...
장승배기역 일대에 문화체육시설, 도심형 주택 30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NH농협생명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에 김인태 대표이사가 1호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화두가 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됐다.
주요 특징은 대중교통재해사망 시...
동시에 서울 내 남북 방향의 4개 축(광화문~시청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 ‘역사문화관광축’, 세운지구 ‘남북녹지축’, DDP ‘복합문화축’)과, 동서 방향의 ‘글로벌 상업 축’의 ‘4+1축’을 조성해 도심 활력을 꾀한다.
이 밖에 ‘보행 일상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한다. 주거 용도 위주의 일상공간을 전면 개편해서 서울 전역을 도보 30분 범위 내에서 주거...
"영등포역 맞은편 성매매 집결지도 주거, 업무, 판매시설 주 용도로 하는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높이 150m, 최고 44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6개 동 15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죠. 지난해 6월 도심역세권 정비구역 결정이 고시됐고,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이 시행 중입니다. 차분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대 약 3만㎡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080가구(공공주택 294가구)가 건설된다. 주택 근처에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체육시설, 키움센터, 공원도...
함께 도심권역에 있는 삼성생명 서소문빌딩 재개발 공사가 진행되면서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며 “임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면서 올해 큰 폭의 임대료 상승이 관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내 신생 업무권역 개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오피스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수도권 주요 업무 지구 내...
국토부는 이날 도심 복합사업 지구지정 요건을 충족한 구역이 총 26곳이라고 밝혔다. 주민 동의 3분의 2를 넘어선 구역 중 57.7%(15곳)가 1차 후보지에 몰려 있는 데다가 일부 지역에선 주민 절반 이상이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4구역, 강북구 미아역 동측 등 일부 후보지는 국토부에 지구지정 철회 동의서를 제출하며 사업 반대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