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마장세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장세림은 마장동 784번지에 15개 동, 841가구 규모로 1986년 들어선 노후 아파트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적률 257.83% 이하, 최고 29층 이하 규모로 996가구(공공임대주택 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거주 위해 산 빌라서 쫓겨날 판"'도심 복합사업 피해' 청원 잇따라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추진지역도현금청산 대상 '깡통빌라' 주의보"권리산정기준일 꼼꼼히 확인해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신속통합기획 등 정부나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정비사업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그 이면에 있는...
남양주 왕숙지구는 86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지구 내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문화 활력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 도심, 잠실 및 강남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지하철 8·9호선 등 교통망도 구축된다.
남양주...
국토교통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도 사전청약을 도입해 내 집 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1차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총 2500가구 규모로, 사업지는 오산 세교2지구와 평택 고덕·부산 장안지구 등 3개 지구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상이 전체 물량의 절반을...
서울 신길2구역·쌍문역 서측·덕성여대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지정가구별 평균 부담금 30% 이상 저렴
정부가 2·4공급 대책을 통해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 서측·덕성여대 인근, 인천 제물포역 인근, 부천 원미사거리 북측 등 5곳을 도심...
앞서 국토교통부는 중랑구 내 5곳을 선정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중랑역(4만9967㎡)과 사가정역(2만8099㎡), 용마산역(2만1681㎡) 일대는 역세권 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또 면목동 용마터널 인근 1만8904㎡와 상봉터미널 4만3202㎡에선 저층주거지 개발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중랑구 평균...
서울 도심의 공공재개발·재건축,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도 주민 반발 등으로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시장이 신뢰하지 않은 ‘공공’에 집착하고 있다. 공급효과가 큰 민간재건축은 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강화, 분양가상한제 등의 걸림돌에 막혀 있다.
현 정부는 지난 4년 반 동안 20여 차례의 부동산정책을 쏟아냈지만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그는 "9월 15일 발표한 비아파트 규제 완화 등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도 다음 달 시행 완료할 계획"이라며 "매매와 전세 시장이 함께 연착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심 복합 사업 등 기존 공급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추가적인 지원방안들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9월 중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추진위 주민 동의서 징구 중동의율 10% 넘어야 신청절차 단축·용적률 완화 혜택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일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부촌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공 주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양재2동 1구역과 2구역은 각각 도심 복합사업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안세희 국토부 도심주택공급협력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공공지원 정비사업 모델인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선도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며 "인근의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소규모재건축 사업이 확산돼 도심 내 주택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해선 “서울 미래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 개발과 도심 활성화 사업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역세권 주변에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주택을 짓겠다”고 말했다.
분양가를 3억 원대로 낮춘 ‘반값 아파트’ 공급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반값 아파트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신길2구역과 쌍문역 서측, 부천시 원미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LH가 도심 복합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정부는 더욱 빠른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가 건축한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기로 사전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시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의 신축 매입 약정 방식으로 비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방식을 택한 이유는 기존 대책의 공급 시차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도심 내 1~2년 안에 신혼ㆍ다자녀ㆍ고령 등이 입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필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이끌어 우리 동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증산4구역 주민)
집값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주력 공급 수단은 서울시의 경우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로 꼽히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 국토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12구역 바로 옆인 11구역은 지난 9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다.
일각에선 앞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광명3·6·8구역 등이 정부 주도 공공개발을 신청하면서 광명뉴타운 범위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13구역이 공공재개발, 나머지 구역들은 2·4대책에서 도입된 도심 복합사업 추진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도심 복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29일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 '사기성 광고'도 사정거리 안으로
‘사기 분양’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역주택조합사업(조합원아파트) 관련 허위·과장 광고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천 의원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도시정비법이 아닌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해당 발의안과 별로 발의해야 한다”며 “이번 법안 발의 때 함께 내놓지 못했지만, 조만간 구체화해 허위 광고...
그러면서 수요를 압도하는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민간 제안 통합공모를 통해 17곳 1만8000가구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추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민간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곳 1만3841가구, 공공정비 사업 3곳 3018가구, 소규모 정비사업 5곳 826가구 규모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종로구 수송동 146-12번지 일대는 대림 광화문사옥이 들어선 곳으로 1976년 12월 준공 이후 40년이 지나 건축물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 업무시설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공공기여로 중학천 물길 220m 구간을 조성해 도심 내 친수공간도 함께 만든다.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주민복합센터와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공공업무공간과 체육관 등을 갖춘 주민복합센터 시설을 도입하고 아파트 109가구와 공공임대주택 19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같은 날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