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는 제8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 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은 녹지생태조심...
현재 이라크 정부와 사업 재개를 논의 중이다.
원 장관은 “전쟁 후 도시가 파괴되고 국민 주거 문제가 심각한 이라크는 비스마야뿐 아니라 15개 신도시를 계획 중”이라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한국의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다. 이라크가 정권 안정을 이루면서 속도가 붙고있다”고 말했다.
강병근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위원장은 "창의·혁신 디자인은 단순히 외관상 독특하거나 독창적인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공공성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 또는 지하, 지상 등 다양한 공간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 활용하는지를 통해서도 창의·혁신디자인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선정된 대상지 디자인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는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 가치(개방·소통·생태 등)를 담아내고, 미래 도시 비전이 구현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결정하는 브랜드는 개별 장소의 브랜드가 아닌 서울 곳곳에 조성하게 될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를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부와 대교, 미성, 광장(1·2동)은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마쳤다. 특히, 대교는 목화에 이어 여의도 내 ‘2호’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다.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도 기준(소유자 3분의 2)을 훌쩍 넘긴 86%가량 확보했다. 대교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12월 조합설립 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인가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여의도 일대 재건축...
해당 용역에 따르면 LH는 캠프킴 부지 일대를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세운다. 도시혁신구역이란 토지 용도와 용적률·건폐율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는 구역으로, 정부가 1월 발표한 개념이다.
LH 관계자는 "해당 용역을 계속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며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고위원과 선제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해양 쓰레기 '줍깅'(줍기+조깅) 행사를 가졌고, 녹색기술센터·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 배출·처리 현황을 청취했다. 조만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태국·베트남에서 현지 정치인들과 글로벌 환경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나라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이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4대 특구(기회발전·교육자유·도심융합·문화) 중심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 구현에 필요한 5대 전략과 9대 정책도 제시했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작년 11월 개정된 아파트지구단위계획 전환 지침을 반영해 보완했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해 지정됐지만,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라 재건축사업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단절된 섬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북 생활권의 신생활·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자족 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개발계획안을...
본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작년 11월 개정된 아파트지구 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했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 제도로...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7월 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서울의 명물이 될 잠수교를 문화적 자산으로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내세울 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의 새 얼굴을 만들 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 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노동법...
아울러 서울 곳곳의 주요 공간들을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도시 및 건축적인 관점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접목한 통합적인 공간구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걸 국건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을 국가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국민적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제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3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을 선정했다. 첨단 특화단지에는 삼성, SK, LG 등 대기업이 선도기업 역할을 하며 2042년까지 총 614조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반도체는 용인시과 평택시, 경북 구미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차전지는 울산, 충북 청주시, 경북 포항시, 군산...
정비 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결정·고시된 정비 계획, 대안 설계는 정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혁신 기술 등을 포함해 제안하는 설계안을 의미한다. 용적률 10% 미만 확대나 최고 높이 변경 등도 허용되지 않는다.
일명 'OS(Outsourcing) 요원'을 이용한 과열·과대 홍보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홍보설명회, 공동 홍보 공간 이외에...
7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명동 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관광특구와 청계천·을지로 사이에 있으며 1988년 재개발돼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로 개선이 필요하다.
이곳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민간대지 내...
또, 워싱턴·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태국 방콕) 및 유엔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개최하는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을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 분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인증제품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면제,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서와 인증패는 다음 달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기간이 유효한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증 심사 탈락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도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