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도로포장 등 건설 자재인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조합과 충북지역 레미콘조합들이 입찰 짬짜미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관수 아스콘 입찰 담합을 한 대전·세종·충남지역 3개 아스콘조합에 대해 시정명령 및 총 54억9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수 레미콘 입찰 담합을...
납품업체 종업원을 멋대로 쓴 부산·경남 지역의 대규모 유통업체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원유통(탑마트)의 납품업자 종업원 부당사용·부당반품행위를 적발, 시정명령 및 과징금 4억9000만원을 잠정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업체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3월 기간 동안 29개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납품업체 종업원을 야간 상품 진열에...
대림은 2000년에도 부당지원 행위로 덜미를 잡힌 바 있다. 대림산업은 당시 계열사인 삼호, 서울증권, 대림요업 발행 기업어음을 유리한 조건으로 매입하는 등 과다 지원한 행위로 과징금 16억5800만원이 처분됐다.
최근 3년여 간 30대 그룹 제재 건 중 대림의 과징금 규모는 158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한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총 45개 그룹의 서면실태조사...
‘냉장 삼겹살·목살’을 싸게 판다던 농심그룹 계열 대형할인점인 ‘메가마트’가 거짓·과장 전단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8월 29일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메가마트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를 했다.
올해 들어 생활물가가 크게 오르자 메가마트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
LG계열사 서브원이 하도급 횡포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용역위탁을 하면서 하도급계약서를 제대로 발급하지 않은 서브원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별정통신·건축공사, 건축물 유지·관리업인 서브원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7개 수급사업자에게 19건의 건설·용역위탁을...
프리미엄 유모차 맥클라렌의 수입판매업체로 알려진 세피앙의 신규 사업부 에르고슬립 업체도 프리미엄 전동병원침대의 문제점을 꼬집는 고객 이용후기를 삭제하다 덜미를 잡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잠재적 위반자로 간주할 수 없는 만큼, 제재 건수의 규모를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 있다”면서도 “할인행사를 비롯해 명절, 연말을 앞두고...
그럼에도 랜덤박스를 구성하는 시계인 것처럼 버젓이 광고하다 덜미를 잡혔다.
트랜드메카도 ‘여성용 팔자박스’ 상품판매화면에 총 71개의 브랜드 시계를 올려놓고 9개 제품만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무작위 선택할 수 있다던 모든 브랜드의 시계도 재고가 있는 시계만 선택해 배송했다.
뿐만 아니다. 우주그룹과 트랜드메카는 불만족 이용후기를 감추거나 거짓...
대리운전의 현금 마일리지 제공을 막아온 대구지역 대리운전중개업 단체가 공정당국으로부터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성사업자 등에 대한 사업활동 제한행위를 한 대구 시민연합대리운전가맹점협의회(대구시민연합)에 대해 과징금 6600만원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민연합은 대구지역 대리운전 사업자들에게 현금·적립금 등 금전지급 행위를...
FBI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2년간의 긴 수사 끝에 허친스의 덜미를 잡았다. 담당 요원인 저스틴 톨로메오는 “사이버 범죄자들은 매년 미국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한다”며 “사이버 범죄는 FBI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범죄자들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로노스는 온라인 뱅킹 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횡포로 덜미를 잡힌 충북 소재 종합건설사 광림건설이 시정조치 불이행으로 고발조치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대전사무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행위를 한 광림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지난 7월 11일 고발조치를 결정했다.
고발이 내려진 피심인은 광림건설 대표이사와 충북 괴산 소재 광림건설 법인이다. 지난해 10월 공정위...
수급사업자에게 추가 공사를 지시하면서 70억원이 넘는 추가 공사비를 떼먹은 GS건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를 한 GS건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5억92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1공구 토목공사 중 수문 제작 및 설치공사(2010년 3월...
아들 또한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서만 2억원을 사용한 것도 덜미가 잡혔다.
검찰 관계자는 "미스터피자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조부 인력을 일시에 투입하는 등 속전속결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엠피그룹 본사 압수수색 이후 14일만에 정 전 회장 구속영장을 청구해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갑질’...
국내 건축설계업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하도급 횡포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지연이자 등을 미지급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13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6월 30일 기간...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업체 KC모터스가 하도급 횡포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약서면 미발급 등 불공정하도급행위를 한 KC모터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KC모터스는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임가공 작업(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루프 등 자동자 부품 도장)...
110개가 넘는 수급사업자를 상대로 하도급 횡포를 부린 한국GM 1차 협력사 SH글로벌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SH글로벌에 대해 시정명령 및 3억7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업체는 76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 기간 중 하도급대금...
당시 형지I&C는 대한민국 원산지를 ‘MADE IN ITALY’, ‘MADE IN JAPAN’ 라벨로 부착하다 덜미를 잡혔다.
불공정 하도급과 관련해서는 40개 수급사업자에게 의류 등을 위탁하면서 어음결제 수수료와 대금 지연이자를 미지급해 조치를 받았다.
한편 공정위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부당 반품 등 불공정거래를 조사...
무궁화와 태진은 도박단의 덜미를 잡는 데에 여념이 없다. 둘은 또다시 잠복근무를 나가지만 도박단을 검거하는 데 실패한다. 소장은 "잠복만 나가면 어떻게든 알고 속속 피하냐"며 볼멘소리를 한다. 그러면서 화투패를 섞고 있는 경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주목을 높인다.
또 소장은 무궁화와 도현(이창욱 분)의 사이를 의심한다....
하도급 횡포를 부린 화산건설이 공정당국으로부터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를 한 화산건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6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빛그린산업단지 조성공사 1-1공구’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 조경공사’ 등을 12개의 수급사업자에게 맡기면서 하도급대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