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성훈은 지난해 말 세계 랭킹 201위였으나 불과 4개월 만에 100계단 이상을 수식 상승했다.
왕정훈(22·CSEㆍ2.451점)이 52위, 안병훈(26·CJ대한통운ㆍ2.245점)이 59위로 지난주와 순위변동이 없었고, 세계랭킹 1~3위 더스틴 존슨(미국·12.766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8.719점), 제이슨 데이(호주ㆍ8.183점) 등 도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 한국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
SBS골프는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한편 세계골프랭킹 1위를 가장 오랜 기간동안 유지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로 683주, 현재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7주동안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PGA
◇세계골프랭킹(11일 현재)
1.더스틴 존슨(미국) 12.7853
2.로리 매킬로이(미국) 8.8571
3.마쓰야마 히데키(일본) 8.1832
4.조던 스피스(미국) 7.5985 1계단
5.헨릭 스텐손(스웨덴) 7.4495
7....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대회를 앞두고 계단에서 넘어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기권했다.
존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 티오프 시간에 잠시 모습을 보였다가 연습스윙만 하고 그대로 기권을 선언했다.
존슨은 대회 개막 전날 대회장...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처럼 시원하게 한 방 날리는 것이다.
그런데도 볼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든다. 연습 스윙을 보면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런데 볼을 향해 가는 스윙은 엉뚱한 샷이 나오기 일쑤다. 특히 장타를 날리려고 하면 심하게 휘는 악성 슬라이스나 훅이 나온다. 티를 꽂고 드라이버를 뒤땅을 치는 골퍼도 종종 볼 수 있다.
사실 장타이론은...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파울러, 필 미컬슨(미국)과 우승경쟁을 벌인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서 2위에 오른 존 람(스페인)도 복병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더스틴 존슨은 기권했다. 지난주 7라운드로 해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경주(47)를 비롯해 강성훈(30), 노승열(26), 김시우(22), 김민휘(25)도 출전한다.
더스틴 존슨(미국)역시 괴력의 장타자답게 7승 전승을 거두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둔 존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결승에서 존 람(스페인)을 맞아 18번홀에서 1홀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반 9홀까지만...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3연승으로 16강에 안착해 잭 존슨(미국)과 샷 대결을 벌인다.
필 미컬슨은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탄 마크 레시먼(호주)과 16강에서 만난다.
1차전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은 쇠렌 키옐센(덴마크)은 3전 전승으로 16강에 안착, 역시 3연승을 달린 윌리엄 맥거트(미국)와 16강에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 스타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종일 중위권에 그쳤다.
인병훈은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끝난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잃어...
파울러는 2014년 US오픈과 디 오픈에서 준우승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9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1세 골퍼 중 최고로 선정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32세 부문에서, 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9세,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7세 부문에서 최고로 뽑혔다.
갈비뼈 부상으로 재활을 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주만에 그린에 복귀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는 2언더파 69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게 한다.
파울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파울러는 최근 주줌하며 세계골프랭킹 14위까지 밀려났다.…
파울러는 공동 2위 개리 우드랜드(미국)와 모건 호프먼(미국)을 4타차로 따돌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 랭킹 1~6위가 모두 빠졌다.
출전을 약속했던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부상 재발로 불참하고, 제네시스 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빅3’도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대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던 스피스(미국)도 이 대회를 건너 뛴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