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골프클럽(파72·7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겨우 1개밖에 잡지 못하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로 156명 중 공동 102위에 그쳤다.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을 기록하고도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6오버파...
올해로 이 대회에 네 번째(2010년, 2015년, 2016년) 출전 하는 안병훈은 2010년 US오픈 첫 출전에 12오버파와 두번째 출전에 9오버파를 쳐 아쉽게 컷오프됐지만 작년 7오버파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을 포함해 역대 우승자 마틴 카이머(독일)와 조던 스피스(미국)가 한 조에서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400야드를 시원하게 날리는 더스틴 존슨(미국)이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퍼팅은 드라이버 이상이다. 그린에 도달하기 전까지 선수들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티샷을 실수했어도 세컨드 샷을 잘하면 되고, 멋진 어프로치 샷을 하면 된다.
그러나 그린에서 퍼팅을 실수하면 스코어를...
테일러메이드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사용하고 있으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맺고 TP5x 볼을 사용한다. 매킬로이는 TP5x를 테스트한 결과 바람이 부는 날에도 볼이 높게 뜨고 스윙을 하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날아간다며 지금까지 자신이...
4오버파 74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김민휘(25)도 3오버파 73타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는 2언더파로 안병훈과 함께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컨디션 유지를 위해 이번 대회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줄여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2위, 강성훈은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0위를 올랐다.
‘빅3’ 중에서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32계단이나 끌어올려 공동 1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5위, 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호주)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60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제자리 걸음으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4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컷오프가 걱정됐던 매킬로이는 전날보다 2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17번 홀(파3)에서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바람에...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 ‘빅5’는 다소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오르면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존슨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버디 5개, 보기와 더블보기 2개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모두 출전한다.
올 시즌 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는 지난 3월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매치 플레이 딱 한 번뿐.
존슨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때 다리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들 외에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에 토머스 피터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3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비롯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고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상희(25·호반건설)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와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세영(24·미래에셋)도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허리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8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으나 이미 우승은 손을 떠났다. 9언더파 279타로 전날보다 12계단 뛰어 올라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던 존슨은 마스터스를 기권하고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 (사진=PGA)
부상으로 잠시 쉬었다가 이번 대회에 복귀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컷 통과 막차에 탔으나 이날 310야드가 넘은 장타력을 주무기로 보기없이 버디만 5타개 골라내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42계단 뛰어 올라 필 미켈슨(미국),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과 함께 공동 14위위에 랭크됐다.
시머스 파워(아일랜드), 존 피터슨(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등 네 명이 5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헐리 3세와 파워는 2라운드를 마쳤지만 피터슨과 몰리나리는 각각 6개와 7개 홀을 남기고 있다.
부상으로 불참하다가 이번 대회에 복귀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3번 홀까지 2타를 잃어 이븐파 공동 46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