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UAE에서 6억2000만달러 규모의 송유관 설치공사를 따낸것도 GS건설의 기술력이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송유관시설 수주는 공사를 따냈다는 것보다 기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정유·가스 등의 분야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 신시장 개척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GS건설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그러나 예멘에서는 각종 공사에서 배제된 지방 부족들이 지방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송유관을 폭파시키는 경우도 있어 지방 부족의 소행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독일 연방범죄수사국(BKA)은 독일 총리실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됐다고 발표했고 그리스에서도 폭발물 소포들이 적발돼 이중 일부는 터졌다.
현지 경찰에...
시장은 연준이 최소 5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송유관 일부가 폭탄 공격을 받고 폭발했다는 소식도 공급 차질 우려를 확산시키며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금은 6.30달러 상승한 온스 당 1356.90달러를 기록했다.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송유관이 폭발하고 독일 총리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되는 등 전세계에 테러 위협이 잇따랐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업종별로는 인수합병(M&A) 호재에 오라클이 1.38% 올랐고 아트 테크놀로지가 45.12% 폭등했다.
세계 2위 결제업체 마스터카드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2.93...
한국석유공사의 예멘 송유관 일부가 폭탄 공격을 받을 가운데 공격의 배후세력이 누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멘 보안당국 관리들은 우선 알-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
한 관리는 2일(현지시간) "누군가 타이머가 달린 폭발물을 송유관 밑에 설치한 뒤 폭파시킨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지난 2일 예멘 남부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송유관 일부가 폭발한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사건의 배후세력에 대한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송유관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파손 지점이 경사 구간에 위치해 상당량의 원유 유출이 있을 것으로...
대한송유관공사는 23일 SK에너지 이금복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그룹에 입사, SK네트웍스 영업본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SK에너지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전국 1104㎞의 송유관을 기반으로 휘발유 등의 석유제품을 유류수송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지로 수송하는...
한국무역협는 출자사인 코엑스(COEX)와 한국도심공항(CALT) 사장에 전임 배병관 사장과 이승현 사장의 후임으로 홍성원 전 현대푸드시스템 사장과 최광식 전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성원 신임 코엑스 사장 내정자는 현대백화점 부사장,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현대H&S, 현대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 이 기간...
및 송유관 건설 등 이라크 재건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임승윤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과장, 엘지상사, STX에너지, 유니슨,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환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라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중동지역 관심업체 임직원 70여명의 기업인이...
◆대한송유관공사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과 기계이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토목부분은 토목기사 자격증, 기계부문은 기계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분야 3~5년 경력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hrm@dopco.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9월 14일.
생산 공장이 입주해 있는 중국 북량석유화학공사단지는 원료 탱크, 운송철도, 해상 송유관, 자체부두 및 선박시설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시험 가동을 대기 중이다"며 "중국의 세계 위상 강화 등 정책 요인으로 안전규제 강화 및 안전허가조항을 추가로 적용받아 18개 조항 중 17개 부문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회담 후 이고르 세친 러시아 에너지담당 부총리도 만나 양국간 자원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최근 가즈프롬에 대한 신규 라이센스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러시아내 신규 유망광구 개발에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당사와 같은 회사들의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회사가 단독적으로 직접 나서서 계약을 체결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업체에서 주문이 들어오거나, 혹은 기존의 중동에서 거래하고 있던 바이어들이 이번 사업을 따낸다면 송유관에 대한 컨택이 들어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유한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매각 등이 아직 남아있다.
특히 SK C&C와 SK증권의 지분 매각은 앞으로 남은 2년동안 SK의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 짓는데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다.
SK그룹은 당초 SK C&C→SK㈜→SK텔레콤·SK네트웍스→SK C&C로 연결되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해 SK C&C를 구주상장 방식을 통해 기업공개를 한 뒤 SK네트웍스와...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도유범 뿐만 아니라 훔친 기름을 받아 판매하는 주유소도 이달부터 면허가 취소된다.
지식경제부와 대한석유관공사는 21일 훔친 유류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되면서 주유소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치는 도유범에 대해서는...
또 안전점검 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8월말까지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전국 어디서나 가스는 1544-4500, 전기는 1588-7500으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이 위치한 가스·전기안전공사에서 바로 출동하는 긴급복구 대응체제가 가동된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대한송유관공사와 선택적 복지사업 '베네피아' 인수를 위한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선택적 복지사업은 개별 기업체에서 운영, 관리하던 복리후생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문업체(이하 복지사업자)가 회사별 특성과 요구에 맞도록 복리후생서비스를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공,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모든 정부부처와...
러시아는 총연장 4663㎞의 '동시베리아 태평양 송유관'(ESPO)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아태지역에 대한 원유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러시아측 관계자들이 밝혔다.
러시아는 유럽에 편중된 기존의 원유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시베리아 유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총 295억달러의 사업비를 투입, 동시베리아 타이셰트에서 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