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중동 7개국과 경데협력 논의

입력 2009-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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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한 중동지역 상무관 초청 오찬' 개최

기업인들이 중동 7개국 상무관을 초청해 경제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단, 아랍에미레이트, 알제리, 이라크, 이란, 이집트, 튀니지 등 주한 중동지역 상무관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중동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상의는 "한-중동간 경제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상무관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고 간담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알리 마틴파(Mr. Ali Matinfar) 주한 이란 대사관 상무관은 "이란은 풍부한 천연자원, 6700만명의 인구와 큰 국토를 가진 중동의 최대시장"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공업화 의지와 인근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이 용이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라고 소개했다.

나띠끄 싸딕(Mr. Nateq A. Sadeq) 주한 이라크 상무관은 "이라크 정부는 국가투자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투자개방정책을 채택해 외국인투자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병원, 학교 설립 및 송유관 건설 등 이라크 재건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임승윤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과장, 엘지상사, STX에너지, 유니슨,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환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라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중동지역 관심업체 임직원 7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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