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에서는 FLT3 돌연변이 메커니즘 및 AML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백혈병 줄기세포(LSC, Leukemic Stem Cell)에 대한 억제효과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FLT3 변이 AML 세포주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실험에서 HM43239의 우수한 효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후보물질 HM97211은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HM97211의 전임상 연구에서 소세포폐암 항암효과 및 이에 대한 약력학 반응과 연관성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
HM97211은 암 억제 유전인자들을 방해해 암을 유발하고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투여에 대한 토의 결과는 양쪽이 반반으로 팽팽했다.
한편 발표를 맡은 신라젠바이오 나오미 박사는 “IOVC에서 항암바이러스 연구자와 빅바이오텍 등을 대상으로 간암뿐만 아니라 신장암 분야에 있어 펙사벡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항암바이러스 분야에서 펙사벡의 글로벌 수준은 주도적으로 학회에 참여하여...
AACR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암 학회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20년 1500억 달러(1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항암제 시장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에 견줘 뒤지지 않을 만큼 기술력이 높아진 토종 항암제를 내세워 ‘K-팜(Pharm)’의 존재 알리기와 기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도는...
기대한다. 당장은 2분기에 나올 실제 환자 반응이 관건”이라면서 “앞으로 미국 임상으로 연골재생을 입증하는 것도 눈여겨 봐야한다. 근원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디모드로 자격이 부여되면 미국에서 약가를 높게 책정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을 시도 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 연구원은 “오는 6월에 열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할...
신라젠은 ‘mJX-594’의 신장암 대상 전임상(동물실험) 연구결과를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분당 차병원 전홍재 교수와 김찬 교수가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을 통한 면역관문억제제가 반응하지 않는(불응성)...
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위장관종양 심포지엄(ASCO GI 2018)에서 발표됐다.
회사 관계자는 “총 12개의 임상결과가 나왔다”면서 “리보세라닙을 실제 처방받고 투약한 환자들의 효능 및 부작용을 관찰한 결과라는 점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중국에서 시판 이후 138개 병원에서 실제...
지난해 9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국제 폐암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등의 환자에게 리보세라닙을 병용 투여한 결과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연장되었다는 등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위암 표준치료제로 시판 3년만에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시람자(Cyramza, Ramucirumab)보다 리보세라닙이 약 2배 정도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며, 우월한 효능을...
미국 신경학회에 따르면, 대마초의 주요 성분 THC(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와 CBD(카나비디올)는 인체의 간, 신장, 폐, 뇌 및 신경계 등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 통증이나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반응을 잠재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스라엘 암 연구센터의 데이비드 메이리 박사 연구팀은 최근 진행한 연구에서 대마초의 일부 성분이 암 세포의...
신라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 임상3상을 진행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신라젠은 병용임상은 최근 세계 양대 암학회(ASCO, ESMO)에서 세계적인 트랜드라며 최근 처방량이 급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옵디보, 키트루다 등)가 200개 이상의 병용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금연학회는 지난해 ‘새로운 담배에 대한 일본금연학회의 견해’라는 제목의 분석자료에서 “아이코스가 건강 위험이 적고 간접흡연의 위험이 없는 것으로 오인되고 있지만, 궐련과 마찬가지로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해 사용자와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해성 논란이 첨예한 가운데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연구 결과는...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년여 간 철저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을 승인 받으면 파미셀은 美 유타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셀그램-LC’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검증한다. ‘셀그램-LC’는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이며 알코올로 손상된...
유럽종양학회는 종양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올해 전세계 131개국 2만300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에병원 연구팀은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면역 활성과 종양세포 증식 억제 치료에 대한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현지인터뷰를 통해 “혈액 내 인터페론 감마 검출 정도(NK세포 활성도 측정 기준)는 질병 활동을 측정하기 위한 보편적 암...
유럽종양학회(ESMO)는 시판중인 항암제뿐 아니라 임상 진행중인 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교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머크(Merck KGaA), BMS, 화이자,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발표가 예정돼 있다.
LSKB는 이번 학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아파티닙이 임상과정에서 보이고 있는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항암제와의...
한편 셀트리온은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들의 체질량에 따른 의약품 효능 비교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연구 결과 두 의약품 투여군 간 체중에 관계없이 유사한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대한 리툭시맙 치료에 체질량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
박철희 LSKB 박사는 “이번 ASCO 2017을 통해 아파티닙의 글로벌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전세계 저명한 암 전문의들에게 공식 발표된 것” 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암학회에서 아파티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확인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ASCO는 항암신약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관련 학회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죽음을 외면하고 부정하면서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조차 금기시한다. 건물의 4층을 F층으로 표시하거나 4층이 없이 3층에서 바로 5층으로 이어지는 건물을 보면, 우리 사회가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마을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는 나라들과는 달리 동네 가까이 화장(火葬) 시설이 들어오는 것도 극구 반대하는 게 우리네...
왓슨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각종 암에 대한 왓슨의 진단이 전문의와 90% 이상 일치되는 결과를 내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미국암학회는 왓슨이 평균적인 전문의에 비해 초기 오진 가능성이 적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길병원에서 국내 암 환자 첫 진료
지난해 12월 5일은 국내 의료계에 기념비적인 사건이 기록된 날이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팀은 대장암...
YH25448은 해외 전문시험기관에서 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고,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국내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유한양행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세브란스 암병원과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 YH25448의...
YH25448은 해외 전문시험기관에서 전임상 독성시험(GLP-Toxicity study)을 완료했고,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국내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유한양행은 세브란스 암병원과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