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는 부천시에서 핵 및 화생방 상황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 주민 보호 훈련, 23일에는 14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주민대피 훈련 등이 실시된다.
연습 기간에는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선정해 토의하고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의형 연습'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통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들이 직접 대피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공습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비상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화하고, 소방관 진입창을 단열에 유리한 삼중유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기준을 합리화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의 방화구획은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늦추고 이용자의 대피시간을 확보하는 안전의 필수요소”라며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들이 직접 대피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공습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비상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시민 모두 대피해야”전국 행정·공공기관 등 4000개 기관서 일시 진행
올해 을지연습이 21일부터 나흘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실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이 이뤄진다.
19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그는 “시민들은 사이렌이 울릴 때 높은 장소로 피난하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사이렌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이 화염에 싸여 있는 내륙이나 산비탈 방향으로 대피할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당국이 3년 전 만든 사이렌 설명 동영상 등에는 사이렌이 해일뿐만 아니라 허리케인, 산불, 화산 활동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올해는 6년 만에 전 국민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안보 위협 대응훈련도 한다.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시민은 가까운 지하시설 및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을지연습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1·2호선 시청역 및 자치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김명오 서울시...
건축 관련 규제는 건물에 회전문이 있는 경우 회전문이 아닌 다른 형태의 문도 함께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장애인 등의 통행 편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과거 화재 사건에서 대피가 어려웠던 경험을 반영한 것이다.
기업의 징계 규정에도 유사한 측면이 있다. 오래된 회사들은 징계사유를 수십여 개 나열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징계사유 규정이 없어...
그의 전언에 따르면 화재 당시 트레조스와 웨버-보가르는 주변 사람들을 먼저 대피시킨 뒤 탈출을 시도했지만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웨버-보가르는 창문을 깨고 나와 가까스로 몸을 피하면서 불길에 화상을 입었다. 웨버-보가르는 나중에 트레조스를 찾으러 현장에 돌아와 차 안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함께 숨진 반려견을 몸으로 덮고 있었다.
웨버...
경기남부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시청 2곳의 공무원들을 일시 대피시키고, 경찰 특공대 각각 1개 팀씩을 보내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일본발 폭파 협박 이메일'과 같은 주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라. 8월 9일 15시 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지원 지역은 대구, 강원, 부산, 경북, 경남, 충북 등 6곳으로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 주민 대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피해시설 긴급조치나 피해...
유 씨에게 구조돼 차량 지붕으로 대피한 정 씨는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시민들을 발견했다.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정 씨는 여성 두 명을 차례로 구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왔다.
한 씨는 운전하던 1톤 트럭에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지하차도를 빠져나가던 중 차에서 나오지 못한 여성을 발견했다. 한씨가 여성이...
현지 당국은 “사망자 수가 21명으로 늘고 6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980여 명으로 구성된 14개의 구조대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6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당국은 파손된 도로와 인프라 시설을 복구해 교통과 전력, 통신 서비스를 재개했다.
한 총리는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총재님도 ‘태풍 대피가 워낙 급히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맹도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 한국 정부가 그러한 점을 이해해 주고 연맹과 서로 협력해 대규모 인력 이송을 거의 완벽하게 실행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고 전해온 사실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다르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와의 통화...
마우이 카운티는 적십자와 함께 대피소 6곳을 마련해 이재민들을 수용 중이다.
당국은 전날 화재 진압률이 70~80%라고 밝혔으나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조시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이번 화재로 건물 1700여 채가 불에 탔다고 밝혔다. 하와이주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피해 지역 재건·복구에 드는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 중이다.
한편...
“야영장 대피 후 여행하는 잼버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흐메디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에서 “여러분은 시련에 맞서 오히려 더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며칠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쉽지 않았고...
尹, 이상민 '태풍 카눈' 보고 청취"선제적 통제·대피, 재난대응 원칙"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피해 지원을 하고 이재민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그는 “정부는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자산으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난지역 승인에 따라 산불 피해자들은 임시 주거시설 제공, 파괴된 주택 수리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저금리 융자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그는 디앤 크리스웰 미 연방재난관리청장...
태풍으로 인해 대피한 시민들은 17개 시·도 125개 시·군·구에서 1만586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9741명은 귀가했으나 나머지는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태풍 대응 과정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즉각적인 상황보고 등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
10일 소방당국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한옥 지붕 일부가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2가구 주민 4명이 대피했다. 종로구는 건축 전문가를 투입해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에 내린 비는 80.6m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