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1일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를 확대한다. 분양형 실버타운을 인구 감소지역 89곳에 재도입해 민간 공급을 활성화하고, 입주 자격에선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자’ 요건을 폐지한다. 또 리츠사, 장기요양기관, 호텔...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달 20일 안전총괄관의 주재로 25개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지역축제 현황과 축제 별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3~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는 약 70건(주관별로 자치구 53건, 서울시 11건, 민간 6건)...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23~25회 전체회의에서 1428건을 심의해 총 1073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처리 결과 가결 1073건, 부결 179건(요건 미충족), 이의신청 기각 66건, 적용 제외 110건 등이다.
적용 제외 11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받을 수 있어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경기 안양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종섭 호주대사, 곧 귀국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25일부터 호주를 비롯해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등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20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9일 자 국무회의 내용과 관련해 ‘의사-환자 관계’ 관점에서 ‘소통’ 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조윤정 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의회 의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확정과 관련해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어떤 안이 나와도 문제는 있을 것”이라고...
성장 사다리 구축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세제, 재정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혁해 '기업 성장 사다리 종합 대책'을 올해 상반기까지 낼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자유를 '동전의 양면처럼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현재 교수들은 20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있는 33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2개 조직을 중심으로 집단 사직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위 소속 대학 교수들은 25일부터 일괄적·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그런데 성균관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같은 날 밤 교수회의·설문 결과 자료를 배포하면서 홍 회장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에 대한 삭제를 요청했다.
이런 교수단체의 ‘제한적 소통’은 ‘의사 악마화’에 대응하는 일종의 방어기제로 읽힌다.
특히 교수들은 대학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을 ‘무리한 증원’, ‘일방적 증원’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구체적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최근에 있었던, 여러분이 실망하셨던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가 이종섭 대사 문제, 결국 오늘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20여 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며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합진보당...
고려대 의대 교수들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해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질 않을 경우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료 정책은 현재와 미래의 필수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의료 수준을 저하하고 대한민국의 의료를 책임질 미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용산발 총선 리스크로 지목된 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 문제에 대해 “오늘 다 해결됐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양 거리 인사에서 “최근에 있었던, 여러분이 실망하셨던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가 이종섭 대사 문제, 결국 오늘 다 해결됐다”며 “선거를...
한 위원장은 앞서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우리는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며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수도권 승리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수도권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선거 승리는 있을 수 없다. 저희가...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0일 와 통화에서 "이 대사가 금주 중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호주 대사는 곧 귀국한다"며 "저희는 20여 일 앞둔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사를 즉시 해임하고 압송하는 것은 국민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런종섭', '도주 대사'를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출국...
쿠팡과 알리가 이처럼 신선식품 가격할인 경쟁을 벌이는 건 최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긴급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 1500억 원 투입,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 할당 과세 대상 품목 확대 등 대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연중 전기 수요는 가장 적지만 태양광 발전은 가장 활발해 전기가 남는 봄철을 맞아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72일간을 전력 수요 감소에 대처하는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 봄은...
매주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책을 강구하면서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을 지키려 애쓰고 있다”며 “우리가 가져야 할 절실한 공통의 목표는 우리들의 일터인 의료기관을 지켜내는 일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빅5에 비해 상댕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서울·수조권 지역 대학병원의 경우는 비교해 큰 타격을 입지는 않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뿐 아니라 '장바구니 물가' 문제도 거론했다. 농산물, 식료품 가격 상승과 관련 윤 대통령은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정부는 가격 할인 지원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채류 가격을 직접 낮추고, 할당 관세 적용과 정부 직수입을 통해 대체 과일을 신속히 늘려...
상임선거대책위원장단이 153석 전망에 대해 “최대 희망일 뿐”이라며 “현재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고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상임선대위원장단의 선거 판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토론이 있었다”며 “최근 당에서 130~140석 거기에 비례를 더해 최대 153석까지 전망하는 것으로 보도된 건...